1 ***  
2018-02-21 pm 7:50:00
121.--.13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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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21 pm 7:55:00
27.--.7.42 |
| 에휴 시작은 큰 아들의 돈 사고네요.
그게 도미노처럼 부인 아이들 힘들게 하고 노모 힘들게 하고
그게 원글님네 가족까지 영향을 미치네요.
원글님 기분도 이해가 가고 한번이라도 번듯한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형님 기분도 이해는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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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8:06:00
121.--.13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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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21 pm 8:08:00
116.--.147.188 |
| 시어머님은-부모된 입장에서 자기아들이 돈사고쳐서 아들네 가정 살기고달프고 .거기다 장애손자 둘이나 되지, 그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없는돈에 100을 주셔서,그렇게라도 돕고 싶으신거잖아요.
어찌됐든,님은 남편이 사고도 안치고,아이들도 건강한걸로 좋은 마음으로 보셔도 되지않아요?돈그거 다해봐야 어머니가 몇억을 주셨을까요?앞으로 또 달라는건 형님맘이고 ,주실만하면 앞으로 또 주시는 것도 어머니가 알아서 하실일이고요
어머니 안쓰러워서 그러는건 이해가 되요.그러나 장애아이 둘이나 낳아기르는 형님마음을 헤아려보시면 좋겠어요.자식이 어떤존재인지 우리도 낳아 기르니 잘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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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8:21: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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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21 pm 9:22:00
211.--.92.242 |
| 어머님 쓸 돈이 없으세요
다 아들네 빚잔치 가고 용돈 받아 쓰십니다
치과갈 돈이 없어서 저희 돈 받아 쓰십니다
시가에 돈 없는 거 다 알면서도 아이들 혜택은 1도 안받고 일반임대 넓은평수 분양받고
시엄니께 돈달라는 게 맞나해서 글 올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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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9:31:00
116.--.147.188 |
| 시어머니에게 님네 돈 앞으로 드리지마세요
그럼 님네돈이 형님네로 넘어 갈일도 없을거구요
그럼덜속상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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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am 8:38:00
27.--.7.42 |
| 그러게요 원글님 속상한 점은 시어머니가 아니고 형님네 생활비 보태주며 사는 기분 때문인 것 같아요. 그게 끝이 보이지도 않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원글님네한테 직접 아쉬운 소리 할까봐 그것도 미리 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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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22 am 12:47:00
211.--.72.143 |
| | 민간 5년임대 후 분양 아닌가요. 그럼 분양 후 좀 차익이 있어서 나중에 원글 님 부담이 줄텐데. 부동산에 상담 받아보세요. 상황에 맞는 선택하도록 형님께 조언을하겠지만 간섭은 안될거 같네요. 형님과 동서분 모두 행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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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3:25:00
123.--.56.182 |
| 그러네요.없는 형편에 나중 중도금,잔금 어떻게 해결할지.
님은 시모에게 꾸준히 돈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큰집은 얻어만 쓰니 이런 기분 들거같네요.
무슨 생각이 있겠죠.
정 안되면 중간에 팔수도 있구요.
님도 형편껏 시가쪽에 도움드리구요.
부모입장에선 마음가는 자식 따로 있는데 큰집인거 같아요.
아무리 빚잔치해도 마음 안가면 혼내거나, 나무라기나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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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6:04:00
211.--.92.242 |
| 아들 차별을 하는 분은 아니예요
큰아들은 포기한 자식처럼 말씀은 하시면서도 안쓰럽고 짠한 어머니 마음이죠
분양 당첨됐다고 얼마나 좋아라 하시던지요
돈은 본인도 보태고 그때그때 형편되는 자식이 내면 된다 주의예요
내돈니돈 구분이 없달까요 ㅎㅎ
상견례 때부터 염치없고 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데다
시누까지 합세해 고부갈등 달고 살았는데
이 연차 즈음 되니 시엄니도 늙으시고
워낙 독기는 없는 양반이라 미운 정이나마 생겼는지
아들 용돈받아 쓸 이 나이까지 없는 돈으로 자식 뒷치닥거리 하는 모습이
안됐고 그러네요
형님은,,
워낙 사이도 좋았고 그런 삶이 같은 여자로서 너무 안됐어서
여태 울 남편이 장남 노릇 제가 외며늘 노릇 하면서도 불만 하나 없었는데
이번 일은,,,
형님 욕심이 좀 과하지 않았나 싶고
벼룩이 간 빼먹는구나 싶고 그러네요
시엄니처럼 마냥 기뻐해주지 못하는 제 얕은 속도 속상하고
두루두루 맘이 좀 그랬어요
앞으로도 지금과 별반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래도 이해해주시는 댓글들 참 감사하고 위안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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