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1 pm 7:10: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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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2018-02-21 pm 7:18:00
1.--.174.64
친정엄마가 희생하셨다니 짠하네요.
옛날이니 가능하지,요즘 그렇게 살면
스트레스로 먼저 갈듯요.
가는데는 순서 없다잖아요.
  ***
2018-02-21 pm 7:25:00
211.--.120.60
맞아요 맏이의 역할이 중요한거같더라구요
  ***
2018-02-21 pm 7:28: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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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pm 7:29:00
1.--.174.64
맏이 역할이 어디있나요?
맏이 콤플렉스 있는 남편 만나면 부인은
맘고생에 부부사이도 안좋아지겠죠.
다행히도 외동이나 많아야 둘이니 그나마도
낫네요.
  ***
2018-02-21 pm 7:37: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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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2 am 7:38:00
116.--.147.188
맏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맏이 아니죠? 당신역할은 뭔데?있긴 있어?
2  ***
2018-02-21 pm 7:16:00
1.--.174.64
저희 셋째동서도 저희집이 편한가봐요.;;
저희도 시부모 돌아가시고 저희집서 제사지내며
둘째,셋째 동서들이랑 음식 나눠와 제사지내거든요.
저희 부부는 애도 컸고 쉬는 날은 둘이 등산가거나
운동 가거나 하다못해 영화를 보고 오거나 하거든요.
셋째동서네는 늦게 결혼해 애들이 유치원생,초등생이고
주말은 잠을 몰아서 잔다는데요.
둘째동서네도 친정가느라 차례지내면 일어나는데
셋째네는 저희집에 오거나 하면 집에 갈 생각을 안하네요.
저희도 주말은 쉬고 콧바람도 쐬고 할게 많은데
유치원생 애들까지 정신없고 분명 저희 운동약속이
있다고 얘기했는데도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이번 명절 같은 경우도 친정부모님 돌아가셔서
오후에 친정형제들이랑 산소갔다가 언니집서
모이기로 했다고 얘기했는데 동서넨 친정도 안가고
짐도 안싸고 있어서 난감하더라구요.
계속 친정동생이 언제 올거냐 전화와서 가야겠다니
자기네가 문잠그고 간다며..;;
친정 안가냐니 2시간거리라 다음에 가도 된다면서
서운해하는거 같고 시동생은 자고 있고 동서애들은
고등,대학생 아이들 방에 들어가있고 너무 편하게
대해줬는지 어려운게 없는거 같아요.
50되어가니 저도 만사가 귀찮은데요.
지난번엔 저희 집근처에 결혼식 있다고 자고 갔는데
금요일 밤에 와서 토요일 결혼식 갔다가 다시 와서
일요일 점심에 가는데 넘 지치더라구요.
주말 완전히 다 보내버리고 시부모 돌아가시니 시누도
외국나가 조용한데 은근 셋째 시동생네 오는게 부담이
될지 몰랐네요.

답글
  ***
2018-02-21 pm 7:19:00
218.--.107.187
와~~~님은 정말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제가 축복해 드릴게요
자손들도 잘되실것 같아요
엄마 성정 닮아서^^
우리 시댁얘기 큰형님얘기 여기서 다~까고 싶으다 진심!
  ***
2018-02-21 pm 7:26:00
1.--.174.64
시동생부부가 눈치가 없네요.
잘해주는거도 한계가 있는데 무슨 부모도
아니고 형제면 나이차도 많지 않을텐데요.
너무 잘해줘면 해도 되나보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럴땐 남편분이 먼저 동생한테 얘기해줘야지
좋을텐데요.
저흰 남편이 형님네 가면 쉬시라고 서둘러
갈 준비하라고 하고 아침먹음 시부모님 모시고
바로 일어나 모셔다드리고 집으로 오네요.
  ***
2018-02-21 pm 8:12: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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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pm 8:17:00
1.--.174.64
글쓴인데요.
그런 복 필요없어요.
내동생들도 못챙기는데 셋째 시동생 시집살이
싫다는 글이었네요.
셋째 시동생네가 처가랑 사이가 안좋은 이유를
알거 같아요.
둘째네 곧 이사하고 저희도 외국 나갈 계획이
있어서 조만간 제사 없애고 성묘만 다녀오고
다들 50바라보니 각자 여행 가자는 얘기도 했고
셋째네한테는 얘기 안했네요.
  ***
2018-02-21 pm 8:20:00
218.--.107.187
그런복 필요없으시다니 취소해드리죠
  ***
2018-02-21 pm 9:02:00
122.--.1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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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2 am 12:33:00
1.--.174.64
형부부 만만하게 보지 않는이상 그게 뭔가요?
4식구 남집서 경우도 없고 예의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것들이네요.
다음부턴 식사하고 설거지하고 가라하세요.
잘해줄수록 만만하게 보는 것들은 끝이 없어요.
저희 시가에도 그런것들 있는데 저흰 큰시누가
대놓고 뭐라해주네요.
  ***
2018-02-22 pm 4:36:00
180.--.7.227
셋째네가 넘 눈치나 염치가 없네요.
사람이 잘해줘도 알아서 적당히가 있어야 하는데,
저 같애도 넘 싫겠어요.
저도 사람 좋아해서 시댁 식구 오는거 싫어하지 않아요
다행스럽게 눈치들도 있어서 제가 피곤하지 않을정도로
있다가 갑니다. 있는동안 서로 즐겁고 고맙고
이번 명절도 다들 행복하게 보냈어요.
3  ***
2018-02-21 pm 7:33:00
218.--.107.187
큰집이 잘하면 일도 더하고 싶고 애들도 더 챙겨주고 싶고
돈도 내가 못써도 더 많이 내고 싶을거 같아요
울 큰 ㅆㄴ 한텐 먹고 떨어져라 하고 이십 던지고 와요
그래도 인상써요
늙은년이 돈욕심에 경우라곤 없고 ㅠ ㅠ
답글
  ***
2018-02-21 pm 7:40: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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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pm 7:49:00
1.--.174.64
후덜덜이네요.
어느집 동서인지 보통은 넘는거 같네요.
  ***
2018-02-21 pm 7:50:00
218.--.107.187
그래도 ㅆㄴ 은 좀.
전 어머님이 20 동서 둘이 10씩 모아서 주시는데
받기는 받는데 .그럼 전 중간 ㅆㄴ 인가유~ㅋ
동서들 주는건 어차피 자기들도 뭔가 해야하니 받는데 어머니 주시는건 받기 그런데 한사코 마다해도 주시네유~
  ***
2018-02-21 pm 7:54:00
1.--.169.6
저희 큰형님같은가보네요. 정말 정이 안가요.
두 부부가 똑같아요. 장남 권리만 챙기려고하고 마음 씀씀이는 아주 꽝이네요. 돈욕심 장난이니고요.
1년차이로 결혼해서 30년동안 비위 맞춰준 작은형님이 대단하다싶어요.
  ***
2018-02-21 pm 8:06:00
218.--.107.187
우리 큰집도요
둘째형님이 다하시는데
암것도 안하고 돈 욕심만 내요
장남이라고요.
  ***
2018-02-21 pm 8:08:00
1.--.174.64
막내가 보란듯이 다해보는것도 좋겠네요.
  ***
2018-02-21 pm 10:01:00
115.--.232.140
큰 ㅆㄴ 이라니 ! 어이없네~
  ***
2018-02-22 am 1:02:00
211.--.72.143
기가 쎄다못해 천박해 보이네요..
  ***
2018-02-22 am 7:50:00
116.--.147.188
원수들끼리 만나는 게 명절이군요.
욕할거면 가지말던가,
할말있으면 당당히 해버리고 다시는 얼굴대하지들 마세요.불만이 그렇게 큰데
앞에서는 말못하고 바본가?
정말 이해 안가네요.
  ***
2018-02-22 pm 4:43:00
180.--.7.227
댓글님은 돈주고 욕먹는 스탈이네요.
아마 먹고 떨어져나 ㅆㄴ ..
그 마음의 소리 들어서 더 심술스럽게 대하는지도 모르네요
하여튼 좋은사람끼리 만나는게 돈 보다 더 중한거 같아요
4  ***
2018-02-21 pm 7:46:00
1.--.174.64
저희는 둘째고 형제들 40대고 2살씩 터울인데 어쩜
아주버님이랑 시동생이라 4살차이인데 그리 다른지요?
철없고 눈치도 없고 저밖에 모르는 시동생은 40중반
이고 아주버님은 과묵하시고 감정을 크게 표현
안하시고 40후반인데 한참 어른같고 어렵거든요.
형님한테 시동생이나 동서가 버릇없게 굴면 제가 다
화나고 저희 남편이 따로 불러 뭐라해요.
시부모님이 시동생 어려서 아펐다고 오냐오냐 키우고
위로 형들은 알아서 컸다고 얘기하시는데 시부모님
가정교육에도 문제가 있었지 싶어요.
시어머니 허리 아프시다는데 시동생네는 애들
맡겨놓고 놀러 나가고 생각없는 40대도 있어
나이 먹어도 못고치는가 봐요.
이번 설날에도 형님네 저희 친정 간다는데 자기넨
안가는걸 어쩌라고? 일찍 가네 어쩌네 궁시렁거려
처음으로 아주버님,형님이 큰소리 냈었네요.
나이를 먹어도 애를 낳아도 철이 없고 니생각만
하냐고?처가 안가는건 니사정이니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지 말라고?뭐라 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도 요번은 아무말 못하시는데 형제라고
남보다 못하니 사는게 비슷하고 가치가 비슷해야지..
답글
  ***
2018-02-21 pm 8:21: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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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21 pm 7:57:00
27.--.7.42
서로 배려하니 즐거운 명절이 되는 것 같아요.
글을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답글
6  ***
2018-02-21 pm 8:01:00
211.--.230.163
누가 희생하면 나머지가 편하긴하죠. 그희생양이 나만 아니면
답글
  ***
2018-02-21 pm 8:06:00
1.--.174.64
그러게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누가 더 희생하길 바라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니 우습네요.
욕하고 욕먹고 시부모 돌아가시면 안보고 사는게 낫지 싶네요.
  ***
2018-02-21 pm 8:19:00
182.--.241.121
제말이요.
울동서 툭하면 맏며늘은 하늘이 내린다는 둥.자기는 제삿날도 모르면서 제사를 잘지내야 복받는다는 둥..
이번에 운좋게 자기네가 피해 안받고 비켜간 일이 있었는데 조상이 도와서라네요.
그제사 제가 제집서 10년전부터 지냅니다.
진짜 안보고 살고 싶어요
  ***
2018-02-22 am 1:08:00
211.--.72.143
시댁이든 친정이든 맏이 운운하는거 자체가 듣기 싫어요. 장남 장손하는 말도 정말 싫고... 그거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말하는 동서는 뭔지.. 멀리하게 되고 잘해주고 싶지 않네요
  ***
2018-02-22 am 9:58:00
182.--.241.121
울동서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야 장남으로 태어난답디다.
주댕이를 꿰매버릴뻔.
7  ***
2018-02-21 pm 8:04:00
1.--.174.64
형만한 아우없다잖아요.
부모가 맏이이면 맏이 입장을 알고
부모가 막내면 막내만 생각한다는데 그런거 같아요.
친정부모님이 맏이라 큰언니를 항상 안스러워하시고
혼나도 큰언니한테 동생들이 대든다고 뭐라
하셨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도 큰언니는
엄마같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부모님처럼 모시게
되는거 같아요.
시부모님은 막내라 막내시누편만 드시고 오빠들이
참어라,오빠가 되서 그러냐?시누 도와줘라?
그런식이거든요.
보고 있자면 막내시누는 멋대로고 입으로만
존댓말이지,시부모 뒤에서 조종하고 얼굴도
못돼지는거 같거든요.
그런 시누가 딸만 셋인데 막내딸만 감싸고 들고
위로 언니들한테 소리소리 지르는게 그리 커서
그런가?생각이 드네요.
형님이 쌍둥이면 어쩔 수 없고 외동만 낳을거라
했었다던데 이해가 가요.
점점 제사니 없어지고 식구도 적어지니 외동이
많아지고 그런것들이 없어지겠죠.
답글
  ***
2018-02-21 pm 8:25:00
121.--.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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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21 pm 8:30:00
1.--.174.64
어디가든 이해 안가는 것들 있어요.
나이값도 못하고 항상 애인줄 알고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 하잖아요.
형제라도 금전적인거 무조건 1/n하고 일도 나눠하고
자주 안보고 좋지도 싫지도 않은 관계가 낫지 싶네요.
부부가 행복해야지,내가족이 행복해야지,
내가 행복해야지, 내 인생도 즐겨야죠.
제사나 명절은 점점 없어져야 맞는거 같아요.
부담없어야 싫을것도 좋을것도 없을거 같구요.
답글
  ***
2018-02-22 am 11:50:00
218.--.107.187
님이 나서서 나이값 못하는것들 보지 마시고
제사 없애자고 하세요 님 인생 즐겨야죠
9  ***
2018-02-21 pm 10:11:00
115.--.232.140
형님은 말은 못해도 얼마나 힘들까요.저녁까지 먹고오면..
답글
  ***
2018-02-21 pm 10:19:00
103.--.94.203
음식 다해가고
청소까지 하고가는 저정도 동서면 이쁠것같은데요^^*
  ***
2018-02-22 am 12:29:00
1.--.174.64
형님 동서 사이라봐야 몇살 차이나나요?
며느리끼리 음식 나눠해오고 정리하고
청소하는건 기본아닌가요?
일도 돈도 음식도 당연히 1/n해야지요~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도 아니고요~
차례지내고 가줘야지,눈치가 없는거죠.
  ***
2018-02-22 am 11:53:00
218.--.10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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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22 am 1:03:00
125.--.134.26
아오 이런동서 있었음 좋겠어요
음식안해와도되니 그저 웃는얼굴로 인사만해줘도 고맙겠네요 전 동서복이 지지리도 없는사람이라 동서지간에 잘지내는집보면 부럽네요
답글
11  ***
2018-02-22 pm 3:04:00
1.--.174.64
저희 동서 얘긴줄..
말로도 형님이 넘 편하다는데 저는 내동생도 아니고
급친절한 사람은 거리를 두거든요.
뒷통수치거나 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하기도하고
어느정도 거리 있는게 낫더라구요.
방학때 애들 데리고 온다길래 오지 말라했어요.
울집은 아들만 둘이고 20대고 동서네는 딸만 셋에
초등생이고 집이 넓다해도 제가 부담이고
방학은 날 덥고 날 추울 때 남집에 민폐인걸
모르는거 같고 그거 아니고도 머리 아픈일이 많은데요.
그냥 일찍일찍 가주는게 도와주는거네요.
답글
  ***
2018-02-24 pm 6:42:00
115.--.232.140
유치원 초등 조카 싫어요 . 울고짜고 고집불통에
12  ***
2018-02-22 pm 10:47:00
1.--.215.97
싸가지 없는 울 동서 생각나네요. 넘 여우같아서 전 맨날당하기만했다는ㅠ

답글
  ***
2018-02-24 pm 6:41:00
115.--.232.140
우린 시동생도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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