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1 pm 6:44:00
121.--.131.150 |
| 그게 다 금전적 부담이고 노동이 필수라 힘들어서 싫은거죠
시부모 좋고 명절이 좋다는 며느리들은 제사 명절이 없거나
있어도 수고했다고 시부모들이 용돈을 챙겨 주거나
아니면 명절에 여행 가는 집들이던데 제사고 명절이고 간에
며느리들 노동력만 없애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떤 시집은 며느리 힘들다고 식기세척기를 샀더라고 하던데
이렇게 해주면 며느리들도 명절 싫어할 이유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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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6:47:00
223.--.141.111 |
| | 늙음 돈이 있어야해요. 모든게 돈있음 해결되요. 며느리 명절 용돈도 식기세척기도 여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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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6:56:00
1.--.34.150 |
| 그럼 돈 많은집은 명절 싫어할 이유가 없겟네요
돈이 문제일수도 잇지만
그게 다는 아닌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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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7:02:00
121.--.131.150 |
| 이번 명절에 다른 곳 게시판에서 시댁 좋은 분들
자랑 좀 해보라고 하니 댓글이 60개나 달렸는데
대체로 의견들이 저랬어요
거기도 전국구에서 젊은 새댁들도 많이 오는 곳인데
돈이 다는 아니지만 곳간에 인심 난다고
돈이 맘의 여유도 줘서 타인과의 관계도
더 부드러울수가 있다는 걸 알겠던대요
며느리 이전에 인간이라 본인에게 정신적 육체적 부담
안주는 시집들은 시부모 다 좋게 생각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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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21 pm 7:54: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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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21 pm 7:58:00
27.--.7.42 |
| 누구 한사람의 희생으로 나머지 사람이 즐거운 명절을
돈으로라도 다같이 즐거운 명절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것도 다행이예요.
돈이 있어도 며느리 노동력으로 때우고 싶어하는 시부모가 있다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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