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1 am 9:01:00
116.--.178.235 |
| 눈치없는 남편이 젤 실수 한것 같고..
요즘 시가 글보면 난 저렇게 늙음 안되겠다 생각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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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21 am 10:32:00
61.--.195.156 |
| 참기름을 했다고 몇병주실려다 한병만 가지고가고 다 먹으면 또 가져가라고... 그냥 다 주세요 했는데 원글님처럼 똑같이 느꼈어요
명절날 선물은 다 받아먹으면서... 친정에서 갖다드리라고 챙겨주면 안갖다 드리고 내가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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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am 11:09:00
119.--.131.107 |
| 오마나~ 친정엄니랑 님마음은 달라요~
친정엄니 아시면 많이 속상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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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3:40:00
182.--.6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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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21 am 11:01:00
118.--.140.105 |
| 빈정상할 상황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웃어 넘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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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21 am 11:09:00
119.--.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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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pm 1:28: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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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21 pm 1:28:00
1.--.174.64 |
| 저희는 반대로 시누가 그러네요.
시누 시어머니가 만들어준 반찬,김장이며 다 친정에
가져다 주거든요.
시누는 자기 시어머니가 싫으니 만들어준 음식들도
싫기도하고 버리기도 한다니 친정서 가져오라 했는가
보더라구요.
시누남편은 새벽 출근에 아침,점심,저녁을 회사서
해결하니 자기엄마가 해준 반찬은 못먹고 본가에선
아들이 먹겠거니 생각한다더라구요.
시댁가니 김치도 맛있고 반찬들도 시어머니 솜씨같지
않고 형님이 반찬 맛있다고 하니 시누네 시어머니가
싸준거 시누가 놓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시누남편 몰래 친정에 갖다주거나 버리곤 했나본데
시누 시어머니가 알면 .....
사다준거랑 직접 해서 준거랑은 큰차이일거 같고
아들은 먹이고 싶겠지만 사돈 먹으라 해주는 집이
있을까?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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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21 pm 1:52:00
223.--.140.11 |
| 오해일수도 있어요. 시짜라 달리면 뭘해도 꼬아볼수도 있고요
살다보면 의도와 달리 해석하는 사람 옆에 있음 피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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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21 pm 6:33:00
1.--.34.150 |
| 저도 원글님처럼 먹는거같구
빈정상할때 많아요
시댁에서죠 한사람 시어머니
님같은 경우는 님이 그렇게 생각할수? 도
있는 문제지만
제경우는 누가봐도
내가 먹는건 아까와하는
이제 년수가 되니 그러거나 말거나
하지만 먹는거 가지고
그러면 진짜 치사합니다
겉으론 잘해주는척해도
특히 남편시누들 있을때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보면
속 다 드러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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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22 am 1:10:00
125.--.134.26 |
| 전 시어머니가 가끔 혼자사는 친정아버지꺼 챙겨줄때있는데 받아가기 싫어요
생색을 너무 내셔서 혼자사셔서 많이 드시지도 않는데
그냥 안받고 생색내는소리 안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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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22 am 1:14:00
125.--.134.26 |
| 친정이 농사지으셔서 쌀을 계속 대주셨는데
가끔 엄마가 저희 시댁에 쌀을 보내시는데 그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하지말래도 자꾸 보내서 엄마랑 싸울뻔
우리가 갖다 먹는거만도 미안한데 힘들게 농사져서 시댁까지 챙기시니 넘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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