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1 am 12:52:00
58.--.32.82
잘하셨어요 애들만 생각하세요
그래도 안되겠다 생각하시면 애들 조금 크고 겅제적으로 준비 되셨을때 해도 늦지않아요
답글
2  ***
2018-02-21 am 12:55:00
211.--.120.60
잘하셨어요~~
근데 님~마음으로 이혼했다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사세요..그럼 기대하는것도 없고...이혼했는데 150이나갖다주니 님생활하는데 이혼한거보다는 훨 낫잖아요

집을 옮길 필요도 없고..새가구를 마련할필요도 없고..아이들정서에도 좋고

그렇게 마음비우고 사시다보면
좋읁날 오겠죠

남편이 바뀌지 않는다고해도
이혼해서 사시는것보다는 같이 사는게 훨나아요
바람피고.도박하고.패는거아니면요

사실 이혼한다고 백마탄왕자가 우릴기다리고 있다가 재혼하자고 안하자나요ㅎㅎ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지혜로운결정 축하드려요~

답글
3  ***
2018-02-21 am 8:55:00
14.--.3.31
천천히 돈많이 모으시고, 대책세워 이혼합시다.
나도ㅜ
답글
  ***
2018-02-21 am 9:29:00
119.--.131.107
??
4  ***
2018-02-21 am 9:18:00
115.--.232.140
맘속으로 이혼했다 생각하고 사는 한사람이예요.
죽도록 밉고 지금도 한번씩 욱하고 올라오지만 애들 인생도 영향 미칠테고 그래서 참고 살다보니 남편이 내 눈치를 보네요. 약간 불쌍할때도 있답니다 요즘은.. 옆집 아저씨다 생각하고 어느 정도 거리두
고 약간 존중도 해주고 살아요. 저는 경제적으로 더 힘들지만 버팁니다. 한 고비 잘 넘기셨네요. 남편도 조금은 뭔가 느꼈을거예요. 아내의 고충도...
답글
5  ***
2018-02-21 am 9:26:00
1.--.190.231
원글님 같은분은 이혼 절대 못합니다
또 이글을 읽으니 가벼이 사는이 같아
솔직히 짜증나요
어뭉님들은 뭔표현이랍니까
도움댓글 받았다면서 표현을 저리하는 장난스런표현
답글
  ***
2018-02-21 am 9:30:00
119.--.131.107
이혼하고도 후회하는 분들이 더많아요.
원글님이 현명한 쪽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
2018-02-21 am 10:12:00
103.--.94.203
삐딱하시기는~~
듣기 거북하지 않고 친근감의 표현같은데
개인적인 짜증은 혼자서 푸세요
어려운 결정한 원글님께 풀지 말고요
쯧쯧쯧
  ***
2018-02-21 am 10:18:00
211.--.120.60
또 행동개시~~~~~ㅋㅋㅋㅋㅋㅋ
  ***
2018-02-21 pm 1:02:00
1.--.229.120
이런 사람은 안들어왔음 좋겠네
약간 물 흐리는 타입
뭔가 많이 꼬이셨나봐요
어뭉님들 표현이 뭐 어때서요
저도 친근감의 표현으로 들리는데요
  ***
2018-02-21 pm 1:04:00
1.--.229.120
이혼년가?
약간 원글님이 이혼 안한게 배아픈거 같은 느낌?
  ***
2018-02-21 pm 10:22:00
115.--.232.140
원글님 고민해결되니 기뻐서 한 표현같은데 가볍거나 장난스럽지 않고 행복함이 엿보여 좋구만요. 괜히 심술이셔~
6  ***
2018-02-21 am 9:38:00
125.--.6.5
저도 이혼 안 하는 걸 택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이혼하고나면 후회된다해도 후회된다고 말 못 할 거 같아요.
상황이 아니고 성격도 아니라면 안 맞아도 그냥 사는 게 답이에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무슨 이유에서건 어떤 부분은 다 참고살아요. 인간 관계에서든, 몸이 아파서든, 자식이 힘들게 해서든, 밖에 나가 돈 벌든. 아니면 성공을 위해서든
죽기 아니면 참기에요.
죽기 전까지는...
답글
  ***
2018-02-21 pm 2:46:00
174.--.229.118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안하는건 자신의 선택이지만 못하는건 선택지가 없는겁니다.
  ***
2018-02-21 pm 3:18:00
211.--.155.137
?? 대체 무슨 얘긴지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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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am 10:45:00
174.--.229.118
이혼을 하고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경제적 여견과 독립적인 성격 등) 되는데 이혼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이혼을 안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안돼서 어쩔 수없이 이혼을 못하고 참고 사는거라면 이혼을 안하기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혼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을 못하고 사는거지요.

저는 딸아이에게 결혼 후에도 꼭 경제활동을 하라고 얘기합니다. 제 딸이 결혼 후 혹시라도 남편의 과오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왔을때 경제적인 문제에 발목이 잡혀서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 놓여서 어쩔 수없이 사는걸 바라지 않거든요. 물론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가장 바라지만요.
  ***
2018-02-22 pm 3:56:00
180.--.7.227
이혼을 못했건 안했건 별 차이 없지요.
결혼을 못했건 안했건 별 차이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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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pm 11:23:00
174.--.229.118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없지요. 하지만 본인 마음 속은 천지 차이지요.
돈이 있는데도 본인 결정에 의해 아이학원을 안 보내는 것과 정말 원하는데도 돈이 없어 학원을 못 보내는 경우 겉으로 보기엔 같지만 당사자들의 마음은 천지차이처럼 말이죠.
결혼도 마찬가지로요. 본인이 결혼을 안하겠다고 결정하고 혼자 사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은데 결혼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사람이 겉으로 보기엔 같아 보여도 당사자 마음의 만족도나 안정감은 천지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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