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9 pm 2:13:00
121.--.131.150 |
| ㅎㅎ 중년에 한달에 두번하면 충분하지 뭘 팔팔한
20대 청춘도 아닌데 일주일에 두세번 타령을 합니까 ㅎㅎ
여자들이야 쎅스를 해도 피로감이 적어 자주 원하고 싶겠지만
남자들은 그게 얼마나 힘든 노동인데 나이 들어 자주 해라 하면 미치죠.
오죽하면 남자들이 40대엔 자는척 50대엔 아픈척 60대엔 죽은척 한다잖아요^^
돈도 잘 벌어 인물도 좋아 밤일도 잘해 나랑 잘 놀아줘..
이런 완벽한 남편 없어요.
우리 신랑도 저중에 하나는 안돼요.
행복한 소유진도 백종원이가 평소 같이 쇼핑은 안가주는지
우블리가 추자연 쇼핑에 따라가니 많이 부러워 하던 눈빛이던데
추씨는 결혼생활에 너무도 당연스러운걸 남이 부러워하니
좀 의아한지 소유진에게 쇼핑 같이 안가냐고 물어보니
소유진이 안간다고 인정하는 표정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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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pm 9:48:00
211.--.132.235 |
| | 진짜 배불러보여요 전10년 리스부부입니디 ㅠㅠ에휴ㅡ 애들 말안듣고 속썩이지 ... 진짜 팔자좋으니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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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9 pm 2:16:00
112.--.233.47 |
| 애키울때는 원글님이 부부관계 싫었다면서요
이제는 즐기고 싶고.
남편도 같은 불만일거예요
내가 찾을땐 귀찮아하더니 내가 내 취미생활즐기며 살려고하니 찝적(?)거리는 느낌..
남편과 함께하고프면 남편과 같은 취미를 가져보시던가
아예 포기하고 님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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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9 pm 2:20:00
180.--.7.227 |
| 나이들어가니 먹는거에 집착하거나
섹스에 집착하거나 본능에 집착하는 건
뭔가 속이 허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식욕 성욕 수면욕 여러가지...
지나치면 다 병인거 같아요.
나이드니 한달에 두번도 많은거 같은데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니...허걱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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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pm 2:31:00
121.--.131.150 |
| ㅎㅎ 그러게요
그거 젊을때부터 좋아하던 저도 늙으니 힘들어서 별 생각이 없는데
원글님은 신랑이 좋은 사람이지만 애정표현이 적은것이 불만이라
쎅스라도 해야 그 시간만이라도 사랑을 느끼니
아마 더 거기에 집착을 하는 것 같아요
충분히 그럴수 있거든요
좀 더 적극적으로 남편에게 다가가 두분이서 함께하는
취미생활을 하나 정도는 만들면 좋겠네요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야 대화도 더 많아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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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9 pm 2:56:00
116.--.147.188 |
| 저의 관점으로는 님의남편이 별로 문제있어보이지 않아요
가족들위해 돈벌어오고,쉬는때에 본인 취미생활하고 사시는 분이고
,아내되시는 분은 단지 사랑받고 싶은 것이 제일 불만이신것같아보여요.
그런데 대부분 사는 재미가 특별히!!! 있지는 않아요
그날그날 건강한것,무사한것 ,가족간에 안싸우고 서로 마주보며 웃어줄만한 마음정도
그정도도 저는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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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19 pm 3:08:00
112.--.233.47 |
| 사랑을 주는것도 행복하던데..
받으려고만 하지마세요
나는 나 자신이 인정하고 사랑해주면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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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19 pm 3:56:00
223.--.8.75 |
| 나이가 얼만데 일주일에 두세번을 원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이 전혀 문제 있어 보이지 않는데 참
너무 많은걸 원하시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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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19 pm 4:16:00
121.--.130.21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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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19 pm 4:21:00
222.--.46.120 |
| 저는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이면 업고 다니겠네요.너무 부럽구만요..
사람이 가진사람일수록 더 욕심이 생긴다더니 맞나봐요.
나이들어 그 정도면 사랑받고 사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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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19 pm 4:29:00
122.--.52.53 |
| 체력이 좋으신가보네요
신혼때 일주일에 두세번이지. . 중년에 그러면 남편 건강 안좋아져요^^
저희는 한달에 두번 세번? 사실 이것도 전 힘드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 .
원글님이 어디 바람 쐬러가자고 그래보세요
등산이라도 가자하든지요.
전 남편이 일요일만 되면 어디를 못가 안달인데
정말 피곤한데. . 새벽에 깨우네요. 세상이
공평치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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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19 pm 6:00:00
116.--.178.235 |
| 여자분이 더 원하는 경우가 있군요.
전 나이들수록 넘 귀찮은데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도 만족을 못해요.
남들은 나이들수록 여자들이 더 원한다던데 저보고 건강이 안좋은거 아니냐길래 어디서 뻥을 듣고 왔냐고 웃었죠. 남자들이 거짓말한줄 알았거든요.
전 일주일에 한번도 부담스러운데..
정말 맞는 사람끼리 사는게 어려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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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2-19 pm 7:06:00
124.--.131.248 |
| 인간의 욕구중 가장 하위단계가 성욕, 식욕, 수면욕이예요
가장 상위단계가 자아실현욕이구요
남편과 원글님은 극과극이네요
부부가 잘 맞기는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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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2-19 pm 8:03:00
114.--.235.42 |
| | 다시 태어나 사랑 듬북주는 잘 맞는 남편이랑 살면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애들이 힘들게 할거에요. 다 만족하고 사는 사람 어디 있어요? 남편도 님이랑 안맞는건데 만족할줄 모르는 부인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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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2-19 pm 8:32: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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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2-19 pm 9:31:00
116.--.123.25 |
| 시댁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으로도 정말 부럽네요.
원글님 성욕만 좀 사라진다면 누가 봐도 평온한 삶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 문제도 없는데, 너무 문제가 없는 게 문제인듯 하네요.
고기나 양기를 북돋우는 음식 줄이시고, 몸이 피곤할정도로 운동을 하시든지 에너지를 분출할 재미있는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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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2-19 pm 9:50:00
211.--.132.235 |
| | 남편 잡아먹을 여자네 그러다 님남편 골로갑니다 중년에는 일년에 한번도 감지덕지 .리스부부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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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pm 11:01:00
125.--.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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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2-19 pm 9:50:00
211.--.13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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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02-20 am 7:07:00
125.--.6.5 |
| 그런 훌륭한 남편을 원망하는 님을 돌아보세요.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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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02-20 am 8:07:00
58.--.204.89 |
| 사는 게 재미없다~ 까지는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힘들다구요?
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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