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8 pm 11:58:00
116.--.147.188 |
| | 큰아이라 님이 그렇게 생각하실수있어요.뭔가 걱정스러우스죠? 지나고보면 굳이 책상지키고 있을 필요없었다 싶으실것같아요.저는 대1고3맘입니다.고3되는아이 데리고 해외도 지난달에 6일간 다녀왔고,명절에 시댁데리고 가서 하루자고 ,어제도 1박으로 국내여행 다녀왔어요.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따라간다할때 데리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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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12:16:00
1.--.208.168 |
| 네~선배맘님 조언들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실은 아이 두고 가도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맛있는거 먹음 생각나고.. 평소에 자주싸우는데도 그래요
모두 같이 다니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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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9 am 12:17:00
125.--.79.162 |
| 저흰 예비고 데리고 3주 해외 다녀 왔어요.
3년간 열심히 하라구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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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12:20:00
1.--.208.168 |
| 3주간요? 저의 로망이네요@@
저도 용기내서 더 데리고 다닐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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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9 am 5:37:00
121.--.131.150 |
| 큰 애가 님 닮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면 이해돼요.
저도 여행 좋아했는데 어릴때도 그렇게 밖에 나가는 게 좋더군요.
우리 중딩은 선행은 커녕 시험때도 책 안보는 아이에요
이런 중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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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9 am 10:19:00
218.--.208.217 |
| 저희집 큰딸도 중등때까지는 상위권이라 조심스레 외출하고
신경많이 썼었는데요
고등 올라가서 스스로 공부쪽으로 대학안갈것이라 선언을하고
그뒤로 문과선택하고 영어,일어만 토,일 학원다녔구요
올해 정말 지맘먹은대로 평범한 4년제 입학합니다.
덕분에 학원비 줄였구요.
고등때 줄곧 여기저기 가족들가는 여행 빠지지않고
같이 갔어요
엄마도 몰랐던 큰아이의 자유로운 마인드가 싫지는 않았어요
공부쪽으로 승부를 걸게 아니라면 숨쉴수있는 여행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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