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7 am 10:37:00
27.--.7.42 |
| 원글님 스트레스 이해가 가요.
애들 용돈 문제 참 헐~ 입니다. 사료 가지고 주의 준 것도 아버님 바로 앞에서 큰 소리로 야단친 것도 아닌데 오버스럽네요.
'원래는 통크고 안그랬는데 사업한번 힘들어진 후 사람이 저렇게 비참하게 쪼잔해졌네요'라는 말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힘들 때 부인이나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기대고 싶었는데 안되어서 그 화풀이(?)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식탐도 원래 그랬던 것이 아니라면 마음이 허한 것 채우려고 그러는 거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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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7 pm 12:02:00
59.--.13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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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7 pm 1:50:00
1.--.34.150 |
| 지 부모 잇으면 오바하는거
님심정 이해되요
홀시아버지 대접하는게 쉬운줄 아는건지
정말 남편 버리고 싶어요
감정이입이 되서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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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7 pm 2:30:00
116.--.178.235 |
| 애들한테 돈 쓰는거 아까워하는 남자들 많더라고요.
사업도 어려우니 더 심해진 듯 한데..
일이 뜻대로 안되니 시아버지한테도 눈치보이나 봅니다.
살찌는 것도 체질이거나 스트레스 일 경우가 있어보이고요..
여기만해도 별 남자들 많으니 그 정도는 이런데 욕하고 혼자 쇼핑하시면 될 듯해요..
남자들 나이드니 좀 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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