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6 pm 7:46:00
1.--.179.5 |
| 참 착하시네요. 저같은 밴댕이속은 안싸줘요.
조카들 이뻐하시고 싸주고 싶으시다니 착하셔요. |
|
|
|
|
2 ***
2018-02-16 pm 7:49:00
39.--.22.15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 ***
2018-02-16 pm 7:56:00
117.--.1.197 |
| |
|
|
|
3 ***
2018-02-16 pm 7:52:00
117.--.1.197 |
| 맘이 너무 좋으시네요
저도 이런 형님좀 있어봤음 잘지낼텐데
첨명절 갔다올때 봉투주고 선물셋트 줫더니 전땡이 한개
안싸줘서 눈물 나오려 했어요 별거 아닌데
저희 친정어머님이 님처럼 바리바리 싸주셨어요
조카들 잘먹는다고 음식많이 만들면 그래서 당근 그럼줄 알았다 뜨악 눈물 날뻔했어요 그담부턴 아무것도 안사가고 봉투만 5만원 넣서 주거오네요 애들 세뱃돈은 주고요 복받으실거에요 그래도 그집은 선물이라도 싸왔네요 님도 동서네 집들이나 뭐갈때 29000원짜리 사가먄 되죠 ㅋ |
|
|
|
|
| ***
2018-02-16 pm 8:55:00
221.--.189.215 |
| 원글인데요 동서네 초대 받아 가본게 이제껏 딱한번 이예요 ㅎㅎ 동서가 늦게 공부하다 결혼해서 살림도 못하고 우울증까지 있다보니 어지간한 집안일은 다 제가 하거든요 얘기하자면 길고 ㅎㅎ
우리 큰애가 올해 고3 이라 이번 추석은 동서네서 모이자고 제가 얘기했더니 동서가 알겠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렇게 해보려구요 |
|
|
|
|
4 ***
2018-02-16 pm 8:20:00
223.--.155.6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 ***
2018-02-16 pm 8:51:00
221.--.189.215 |
| 원글이예요 저희 시댁은 제사를 안지내요 시댁은 먼 지방이고 자식들(아들둘)만 서울에 살아서 명절에 우리집(큰집)에서 모여 식사하거든요 동서가 늦게 결혼했고 살림솜씨ㅡ없으니 제가 다하게 되었어요 제사 아니어도 명절음식 다 하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예요
할머니댁에도 안가는데 작은집이 그나마 우리집에 와서 음식이라도 준비해야 명절분위기 나니까요
님이 제 동서라면 제 성격상 넘 잘해줄텐데^^ 우리 다음 생에 다시 만나요 ㅎ
|
|
|
|
|
| ***
2018-02-16 pm 9:18:00
223.--.215.1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5 ***
2018-02-16 pm 8:25:00
117.--.16.119 |
| | 음식이나 비용 서로 얼마씩 부담하는쪽으로 얘길해보시던지요 |
|
|
|
|
6 ***
2018-02-17 am 12:15:00
103.--.94.20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7 ***
2018-02-17 am 12:40: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8 ***
2018-02-17 am 12:47:00
123.--.56.182 |
| 저도 맏며늘이지만 님처럼 하기 쉽지 않겠어요.
저도 요번 설은 어찌어찌하여 동서없이 음식준비하고 하려니 몸도 고단하고 의미부여도 안되어 힘들더라구요.
님이 동서네 식구 다 오게하여 음식대접하는거 아무나 못하죠.그런 마음가짐 자체가 대단하세요.
저라면 각자 명절 지내자. 긴 연휴 각자 잘 보내자할거 같은 마음. |
|
|
|
|
9 ***
2018-02-17 am 12:56:00
125.--.40.221 |
| 거지같은 명절
가지마세요 하지마세요
니들이 답습하면서 왜그러세요
|
|
|
|
|
10 ***
2018-02-17 am 7:34:00
59.--.136.21 |
| | 명절 음식 반반 부담하자고 하세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기본 도리도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ㅠ |
|
|
|
|
11 ***
2018-02-18 am 4:36:00
174.--.229.118 |
| 제사도 없고 시댁에 안가도 되는데 명절 휴일에 오라고 하니까 심통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명절음식 먹는거 싫어하고.
혹시 거절 못해 툴툴거리다가 부부싸움 한번씩 하고 오는건 아닌지 한번 알아보세요. 우울증까지 있다니 명절에 시집식구 만나는거 내켜하지 않을것 같은데. 그러니 선물 사고싶은 마음 없겠지요.
전 눈치보는 성격이라 그렇게 대놓고 싫은 내색 못하고 사는 호구지만요, 명절음식 먹는거 싫어하고 친하지 않은 사람들 만나 시간 보내는거 싫어해서 만약 제사도 없고 시부모 찾아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 시댁 형제 만나러 가서 명절음식 먹어야한다면 혼자 속으로 엄청 불평할 것 같아요.
해주는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마음으로 베푸는거 알겠지만 사람 마음이 다 같지 않아서 받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괴롭고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을 수도 있거든요. |
|
|
|
|
12 ***
2018-02-18 pm 12:55: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