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6 am 11:44:00
218.--.208.217
일상생활에서 그런 잔거짓말들 때문에 부부싸움하고 그러다
이혼하네 마네 그러지않나요?
남자가 쫌스럽게 초등생도 안하는 뽀록날 거짓말을 왜하는거죠?
스트레스 쌓이겠어요
남자들 은근히 여자보다 머리가 안돌아가요
한치앞을 모르는 바보같고 자기밖에 모는사람 이에요
정초부터 부인을 갖고놀다니..
에휴~ 교육을 시킨다고 달라질까만요
평생을 이리산다고 생각해바요
이것보다 더한일들도 많겠지만
앗싸리 큰일이면 대범해질수있죠
이런일은 뭐 답이 없네요
고칠수없다면 그러려니 할수밖에요
한수위로 해버리세요!
적을알면 방법은 있겠죠!

답글
2  ***
2018-02-16 pm 12:32:00
222.--.214.222
친정서 저녁 6시에 먹으니까 그 전에 가야한다고
서두르세요
저두 어제 시댁서 자고
오늘 친정가는데 차막혀서 3시간이상 걸리는데
차 안막힌다고 2시간이면 간다면서
여기서 4시 출발 하자고 하더라구요
차 안막혀도 3시간이니까 막히면 더걸리죠
전 두시에 일어나야 된다고
애들도 막 뭐라하니까
그럼 3시에 간다고
어이없네요
그럼서 늦게 나오구선 차막힌다고
승질내는사람이에요
그럼 12시전에 출발하던지
지금도 산소까지 갓다왓는데
할일없이 앉아잇어요
자기 누나들 오길 목빠지게 기다리네요
나혼자 친정간다해도
같이 가야한다고 나까지 못가게 잡아놓고
지는 갈 생각도 안하고
왜저러나 증말
쓰다보니 저 속풀이를 ㅋㅋ
답글
3  ***
2018-02-16 pm 12:42:00
27.--.7.42
원글님 남편이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웨이 하셔야겠어요.
남편에게 정서적 학대 당하는 상황으로 보여요.
남편이 뭐라 하든 무시하고 원글님 상황 되는 대로 준비하시고
친정 일에는 남편이 늦장 부리면 먼저 아이들 데리고 가세요.
친정에 남편이 하듯이 원글님도 시댁에 하면서 조율하세요.
남편 행동이 소시오패스 경향이 좀 있어 보여요.
답글
  ***
2018-02-16 pm 12:47:00
222.--.214.222
소시오패스는 오바구요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본모습이 너무 티가 나니까
꼴보기 싫은거죠
4  ***
2018-02-16 pm 1:20:00
121.--.131.150
그냥 갖다 버리세요
저렇게 수시로 마누라 무시하는 넘을 남편으로 두고 살 필요가 없어요
어유 짜증나라 정말 뭐 저런걸 아들이라고 키워 장가를 보냈는지..
답글
5  ***
2018-02-16 pm 3:56:00
125.--.184.216
심뽀가 못된거 같아요
고쳐질리도 없구요 보나마나 시부모님 인성 닮은거죠
정신적으로 버리세요
친정갈때는 피곤한데 집에서 쉬고 있으라 하고 애들하고만 가는거죠
분명 속으로 원글님한테 불만 한가득 일듯 합니다
그사람 문제니 냅둬야죠
답글
6  ***
2018-02-16 pm 4:10:00
211.--.120.60
사람이 솔직하게 좀 일찍도착했음좋겠다 할것이지
남자가 쪼잔하게 그게 뭔가요
일단 친정은 다녀와서(울부모님만 걱정시킭필요 없자나요) 저녁에 조곤조곤 따지세요
답글
7  ***
2018-02-16 pm 4:25:00
125.--.40.221
시간차이도 별로 없는데 저라면 개의치않고 제가 출발하고 싶을때 갑니다 애도 챙겨야되고
저런걸로 터치하려들면 혼을 내셔야 되는데 넘 무르시네요
그런거까지 어저구저쩌구 하는거 보니까 부인을 만만하게 보네요
거짓말하는건 습관인거 같구요 기본적으로 신뢰감이 안가겠네요
컴다운하시고 친정다녀온후
사소한 거짓말이 습관 되었고 그럴때마다 개빡치니 앞으론 조심하라 하세요
가훈으로 걸어두세요 거짓말하지 말자
답글
8  ***
2018-02-16 pm 7:57:00
219.--.44.220
속좁은거 절대 아니예요 남편이 남편답지 못하고 전혀 믿음을 주지 못하는것 만큼 화나는건 없는듯 합니다..애같다 철없다 해도 어느면에선 든든한 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고 별남자 없다 하지만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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