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6 am 1:21:00
125.--.134.26 |
| | 일 줄일 생각은 안하시고 왜 일 시킬 생각만 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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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6 am 7:30:00
115.--.108.155 |
| 저 아는 분은,자기 자신은 굉장히 일벌레예요.
정말 부지런하고 50살 정돈데
예전 우리네 엄마들 일하듯 해서
관절도 많이 상했죠.
아들이 서울대학교 다니는데 인성도 바르고
정말 잘 키웠거든요.
다른 사람이 그 사람에게 얘기하기를
자신이 그리 부지런해서 며느리한테도
은근히 자기처럼 하기를 바랄거 아니냐 하니,
큰 일날 소리한다고,
요즘에 그러다 아들 자식 결혼 못 시킨다고
자신은 나중에 제사 대신 지내줄 절까지
다 알아봐놨다 하더라구요.
정말 머리 나쁜 시어머니들이나
며느리 잡더라구요.
그 스트레스가 다 아들한테 가는 줄도 모르구요.
현명한 시어머니는 며느리 불편하게 안 해요
(시어머니가 아주 편할 순 없지만,
스트레스 줄 정도의 불편함을 말하는거예요).
그래야 며느리가 아들에게 더 잘해주는걸 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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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am 10:57:00
125.--.184.216 |
| 맞아요 며느리가 행복해야 아들도 행복한건데
그걸 모르니 참 답답하죠
기사보니 명절후에 이혼건수가 많다네요
며느리 힘들게 해서 아들 이혼당하지 않게 시어머니들이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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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6 pm 12:48:00
27.--.7.42 |
| 최소한 양보해서 며느리 시켜야지가 아니고 며느리한테 물려주고
며느리 하는대로 그냥 아무 잔소리 않고 지켜 보고 있으면 좀 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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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pm 1:03:00
116.--.147.188 |
| | 물려받아서 하니 아주 편해요 내맘대로 할수있고 ᆞ평상시 밥먹듯 비슷하게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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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pm 6:17:00
223.--.141.242 |
| 외며늘은 혼자 하면 편할듯..
그러나 사촌들이 있으면 손님 대접이 시작되는거겠죠.
제가 외며늘이라면 저는 제사 가져와 내맘대로 하고 자유시간 가질듯!
지나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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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6 pm 6:26:00
1.--.127.50 |
| 저는 시어머니 60대 중반에 제가 억지로 가져왔는데
물려줬으면 그냥 맡겨놓든가
우리집에 오셔서도 부엌에서 주도권을 잡으려 하셔서
진짜 짜증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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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17 am 1:02: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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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pm 2:29:00
211.--.72.143 |
| | 그렇게 쉽나요. 안하면 평생 남편한테 들볶이고 싸우니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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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1:05:00
124.--.131.248 |
| 5번님도 참 답답한소리 하시네요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른걸 어쩌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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