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5 pm 8:14:00
222.--.46.120
울집도 둘째딸은 야무진데 큰딸 고1 올라가요...엉망진창이네요..저도 지쳐요..전 잔소리도 안해요.
답글
2  ***
2018-02-16 am 12:57:00
124.--.131.234
중3인 저희딸은 방정리 늘 깔끔하고 설거지며 청소기돌리기 등 본인일과 집안일 두루 잘해요 좋아하고요
나이보다 각자 성향인듯 싶어요
답글
3  ***
2018-02-16 pm 12:56:00
1.--.179.5
ㅡ울딸 얘긴줄ㅜ
미쳐버리겠어요. 생리대 비닐 책상에 뒹굴고 양말 네개 바닥에 뒹굴고 침대아래 온갖 과자봉지. 물컵 과일접시 미쳐버리겠네요. 옷은 말해 뭐하리오ㅜ
맨날 나만 큰소리고 미친년되네요.
말해도 안들어먹어요 자기방에 들어와서 왜 난리냡니다.
니는 왜 내집에 들어와 이러냐고 매번 큰소리.ㅠ
진자 저걸 우찌할까싶어요
답글
4  ***
2018-02-16 pm 7:53:00
219.--.44.220
더럽습니다 용돈주면 달달한거 사먹고 방안 여기저기 봉지 박아두고 가방안이며 책상서랍이며 어디 하나 성한곳이 없네요 저도 결혼전엔 절대 청소안하고 새옷에 멋부리던 한사람이라...결혼하면 변하겠지 하며 참다 가끔 폭발하고 또 참고 그리지내고 있어요 절 생각해보면 나갔다 오면 치워져 있기도 했고 지저분해도 별로 거슬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왜 지금은 창틀에 먼지만봐도 물티슈로 닦고있는지...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듯 하네요 절대 잔소리나 어떤말로도 딸래미 지금은 안 변할 듯 한데 넘어가자니 내가 못보겠어서 매번 치우고있어요 ㅠ
답글
5  ***
2018-02-17 am 5:36:00
117.--.21.4
딸이든 아들이든 다 다르겠죠.
그런 딸도 잘 하는 게 있지 않겠어요.
뭐든지 왠간하게 다 잘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보다 그렇지않은 사람이 훨 많긴 하잖아요.
습관이고 성격인데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면 좀 변하기도 하지만 완전 달라지긴 힘들거에요.
답글
6  ***
2018-02-17 am 9:58:00
1.--.208.168
전 중3아들이 그래요
방더러운건 둘째치고 씻질 않아요
손만엄청 오래씻고 머리안감고 발안씻고
머리만 좀 감으라고 계속 잔소리하면 옷젖는다고 꼭 샤워까지 같이 하려하구요 느려터져 샤워하는데 1시간씩 걸리네요 미쳐요 진짜
기숙사보내든지 군대보내 그 꼴 안보고 싶어요
답글
7  ***
2018-02-17 pm 9:22:00
119.--.238.151
중1딸 저희 아이도 좋게 치워라 해도 안고쳐져요..
그냥 냅둡니다..어차피 잔소리해도 똑같고 저만 스트레스 받아요
어떤땐 귤까쳐먹고 그냥 놔둬서 곰팡이가 피어 있고 어떤날은 요플레 먹고 놔둬서 발효되서 방에서
술냄새가 나요
얘기해도 알았어 하고는 그냥 입니다
언젠가 철들면 알아서 하겠죠?
그러면서 엄청 깔끔 떨어요
씻지 않으면 앞에 슈퍼도 안나가고 씻지 않으면 침대에도 안누워요
웃기죠..지몸은 엄청 깔끔떠는데 방은 돼지우리에요..ㅠ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