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4 pm 7:49:00
121.--.131.150 |
| 급한불 끄고나니 이제서야 그곳에서의 정년이 아쉬운거지요
이해돼요
그럴수 있죠
하지만 이미 다 지나간 일 그만 잊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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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pm 6:47:00
112.--.196.33 |
| | 네... 어차피 지나간일 잊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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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4 pm 8:01:00
125.--.46.46 |
| 미련이란게..
가보지 않고,놓친 고기기때문에 더 돌아봐지는거겠지요..
이해돼요..
우린 그냥 평범한 사람이니까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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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pm 6:49:00
112.--.196.33 |
| | 미련이 남지만 이제 버리려고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봤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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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4 pm 8:08:00
125.--.79.162 |
| 찌질하고 못나보이죠?
다~ 그렇게 살아요.
근데 그곳에 있었으면 상사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정년 못채우고 병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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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pm 6:50:00
112.--.196.33 |
| | ㅎㅎㅎ그럴수도 있겠네요. 정신차리고 지금에 감사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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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5 am 11:53:00
222.--.120.152 |
| 저도 싫어서 외국 잠깐 나간다고 거짓말하고 그만뒀었어요.그렇지 않으면 안 놔줄꺼 같아서요.
그런데 정도들고 그만두니 다닐때는 몰랐던 장점이 눈에 밟히는거예요.
어찌나 후회되던지
그러던차에 몇달후 다시 나올수 없냐는 연락이 와서 다시갔죠
그러데 아닌건 아닌거였어요.
헤어진 남친을 다시 만난 느낌.아 다시 오는게 아니였어ㅠㅠ
그러니 후회하실필요 없어요.다시가면 단점이 더 싫어지고 저처럼 또그만둔수없어 발목만잡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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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pm 6:57:00
112.--.196.33 |
| | 답글님 말씀처럼 그럴수도 있겠구나싶어요. 지금 이순간에 감사해야 하는데, 그마음을 자꾸 잊고 살아요. 마음을 다잡고 지금 하는일 열심히 해야겠어요. 소중한 답글 정말 위로가되고 감사해요. 올해 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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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15 pm 8:16:00
117.--.5.145 |
| 저도 근무조건좋은 ( 시간. 거리 ) 직장 홧김에 그만 뒀는데요.
홧김이긴 하지만 누적된게 폭발한거죠.
월 150 이 아쉽네요.
근데 뭘해도 100 못벌까 싶고요.
거기계속있으면 자존감 무너지고 자잔한 스트레스에.
결론은 잘 나왔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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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pm 8:58:00
112.--.196.33 |
| 답글님 부러워요. 본인 선택에 후회없으시다니
다행이예요. 저도 더이상 제가한 선택을 후회하며 감정소모하지 않을래요.
올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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