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4 am 11:54:00
124.--.131.248
세뱃돈 통일하면 애가 많네 적네 또 시비걸리니
세뱃돈은 부모가 자기자식에게 주는걸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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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am 11:58:00
116.--.178.235
오~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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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pm 5:21:00
222.--.46.120
서로 안주고 안받기가 좋더라구요.
2  ***
2018-02-14 pm 12:10:00
211.--.174.31
정말 동감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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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pm 1:23:00
121.--.131.150
40대인 저는 벌써 실천하고 있어요
명절 차례 제사 안하고 경조사 안가고 있죠.
20년전에 나부터 아이 둘 돌잔치 안하면서 내 인생에
경조사는 없다 하고 사는데 아주아주 편합니다.
스트레스가 없으니 자유로운 영혼이란 소리를 다 듣고 사는데
어쩌다 멀리 사는 어린 조카들 일년에 한번 보니
만원짜리 한장 주는게 다고 그외 입학 졸업 친자매라도 안챙깁니다.
안주고 안받기가 얼마나 속편한지 해보신 분들만 알아요.
  ***
2018-02-14 pm 3:50:00
116.--.178.235
대단하시네요.
남편도 동의해야 하니 쉽지 않네요.
  ***
2018-02-14 pm 5:24:00
222.--.46.120
저도 사십중반 제사 경조사 안챙겨요. 그런 형식이 너무 싫더라구요...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연락오는데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생전에 연락없다가...경조사 나도 연락안할꺼고 안가요..왠만하면..애들도 민폐인거 같아서 둘다 돌 초대안하고 간단히 상차려 가족끼리 했어요. 편하긴 정말 편해요.
애들 결혼도 양가 가족끼리 스몰웨딩으로 할꺼구요..조금씩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3  ***
2018-02-14 pm 12:26:00
1.--.127.50
세뱃돈 뿐 아니라
집안행사로 모이면 친척 애들한테 용돈 주는 풍습(?)
이것도 진짜 없어졌음 좋겠어요.
답글
4  ***
2018-02-14 pm 12:28:00
123.--.56.182
명절,제사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지요.
부조도 형식이 간소화되니 없어질 거 같구요.
형식 자체가 없어져 마음가는대로 살고 픕니다.
답글
5  ***
2018-02-14 pm 12:59:00
175.--.234.134
제사는 갈수록 의미없다고 느끼는 사람들 많아져서
이미 간소화 되어가고 있고
부조는 진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답글
6  ***
2018-02-14 pm 12:59:00
125.--.40.221
제는 저 세가지 안하고 살고 있어요~
시댁 친정에서 제사는 원래 없구요 명절도 제가 움직이고 싶음 갑니다 좀 멀어요
부조할일이 별로 없었어요
답글
  ***
2018-02-14 pm 1:26:00
175.--.130.83
안움직여도 송금하지 않나요? 안해도 되는 분위기인가 보네요. 저흰 형제들이 걷어요.
  ***
2018-02-14 pm 1:30:00
121.--.131.150
다른 맘인데 저는 명절에 부모에게 따로 용돈 안줘요
돈 주고받는 문화 없어졌음 좋겠다고 말만 하지 말고 본인들이 실천하면 서서히 없어져요
내가 안주는데 나한테 올 일도 없어지니 그렇게 자연스레 없어지는거죠.
자식대에라도 이 악습을 물려주고 싶지않음 부모들부터 실천을 해야해요.
우리가 하는한 애들도 보고 자라서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지금 우리들처럼
그게 계속 이어질수밖에 없어요
  ***
2018-02-14 pm 1:50:00
175.--.130.83
부모님이 능력있으면 용돈 안드려도 되죠. 돈없이 수입도 없음 안드릴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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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pm 2:39:00
121.--.130.210
부모 능력 없고 돈 없어도 안줘요
당신들 연금 받아 겨우 사는 수준인데
우리도 넉넉하지 않아서요
결혼했음 자기 가정 챙기고 살아야지
늙은 부모 효도는 의무도 아니고
형편 안되는데 효도병 걸린 사람들 한심해요
지 앞가림들이나 할 것이지..
  ***
2018-02-14 pm 4:33:00
175.--.130.83
넉넉하지 않다 뒤에 ㅎㅎ 뒷말은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님은 능력이 없어서 안드린다니 여러말 할필요 없겠네요. 능력이 있든 없든 자기돈 쓰는데 거기에 병 운운할것 까지야. 능력이 있으셔도 안드릴것 같은 뉘앙스네요. 하긴 강남에 십억이 넘는 아파트 살면서도 시골 노부부 친정부모 한푼안드린다 나도 힘들다 하는 언니도 있더라구요. 딸만있는 친정부모인데 딸셋이 다들 안한다구요. 뭐..그렇다구요. 늘 이유는 있죠. 안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은 나 돈많아 드린다 소린 안해요. 각자 맘 가는데로 하면 되죠.
  ***
2018-02-14 pm 8:04:00
61.--.195.156
도대체 어떻게 살기에 자랑스럽게 부모 돈안준다고 말하는지 얼마나 못살기에 5만원 10만원도 못드리는 형편은 어떤건지 4식구 오늘 햄버거(ㅅㅅ버거)먹었는데 5만원이 넘든데 ㅋ
7  ***
2018-02-14 pm 1:20:00
175.--.130.83
친정부모님 (시댁 부모님은 안계시구요), 조카들 세뱃돈 봉투 준비하니 2백이네요. 진짜 부담이긴 해요. 그래도 자주 안보고 세뱃돈은 딱 한번이니 안줄수도 없구, 무엇보다 애들이 기다리자나요^^ 그나마 친청이 훨~씬 인원이 많으니 툴툴거리진 않게 되네요. 기분좋게 줘야죠. 생각해보면 애들이 금방 커서 길게도 안남았더라구요. 그담은 경조사가 기다리고 있겠죠? ㅠㅠ 애가 하나라 받는것에 비해 나가는게 훨 많긴해요.
답글
8  ***
2018-02-14 pm 1:26:00
125.--.134.26
전 세배돈도 없어졌음좋겠어요
작은아버님들이 설날엔 세배돈 2,3만원씩 주시는데 안받을수도없고 결혼20년차인데 이나이에 세배하고 세배돈받기 참 난처합니다
답글
9  ***
2018-02-14 pm 1:27:00
121.--.131.150
앞으로 경조사 가족끼리가 대세일텐데
지금 경조비 뿌리는 젊은 사람들은
본인 자식대에 받기 힘들거에요
지인이 큰 외식업체 일하는데
요즘 돌잔치도 다 가족끼리 소규모가 대세고
환갑잔치는 없어진지 오래고 친순팔순도
자식들만 오지 남들 안부른다고 하네요
심지어 결혼식도 형제랑 친척만 불러서
30~40명 아주 조촐하게 진행된대요.
답글
  ***
2018-02-14 pm 1:55:00
125.--.40.221
저도 그래서 딱 내가족만..
명절시즌에 힘들게 안가고 비용지출 안하고
내식구와 잘먹고 잘지내요
남편직장내 부조금 말고 개인적인 경조사비 나가는거 거의 없어요
심지어 친정팔순은 본인들이 비용지불하셨어요
매월 아주 조금 용돈은 드려요
명절엔 제가 애들한테 복돈이라고 크게 쏘구요~
명절 제사 부조같은건 개의치않고 살아서 다음세대엔 당연한거구나 싶어요
별의미도 없고 받지도 못할거 이어갈 필요도 없는거 불편함을 감수하며 왜 목을 메나 싶어요
10  ***
2018-02-14 pm 1:45:00
175.--.130.83
경조사비는 안주고 안받음 좋은데 받았으니 안줄수 없는거죠. 부모님은 수입이 없으시니 용돈이나 세뱃돈 또 안드릴수 없구요. 수입이 없으신 부모님이 손주들 세배받고 세뱃돈 드려야 하니 설날 용돈 넉넉히 드려요. 세뱃돈 주시면서 기분좋아 하시구요. 혼자서 없앨순 없는 문화같아요. 며느리 입장에서 세뱃돈 적게준 시아버지 흉보는 글도 봤는데...안드릴수가 없네요. 부자인 부모가 안주는건 좀 그렇지만요. 개인적으로 형제들이 제 아이한테나 용돈도 좀 주고 못주는 형제는 형편이 어렵구요. 그러니 1년의 한번은 주게 되더라구요. 그게 없구 나보다 다 잘사는 시댁은 복돈으로 전부 5만원권으로 통일하는데 친정은 좀 더 챙기네요.
답글
  ***
2018-02-14 pm 2:30:00
121.--.130.210
아이고..어르신들 능력없어 못주면 그만이지 무슨 자식 돈 받아 손주 새배돈 줍니까?
그리고 부자부모라도 주고안주고는 본인들 맘이죠.
왜 남의 돈 받는걸 당연시 여기고 안주니 그렇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같은 효부들 때문에 저 세가지 없어지긴 힘들겠어요.

  ***
2018-02-14 pm 3:56:00
175.--.130.83
생각의 다름을 아셔야죠. 님같이 생각할수도 저처럼 생각할수도 있는것을...그리고 제가 왜 며느리라고 생각하시는지, ㅋ 전 시댁에 많이 물려받고 시부모 안계신데, 제 상황을 이야기 해야 했을까요? 친정 부모님 세뱃돈 쓰시라고 드리는거구, 저 세가지에 대해선 솔직히 별 생각없이 맘가는데로 합니다. 그리고 저 때문이 아니라도 어렵죠.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말하고 있고 제발 좀 생각의 다름을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님이 그런 세상 원하면 그러고 살면되는것을...능력없는 어르신이 아니라 열심히 자식들 뒷바리지 해주신 내부모고 남이 아니거든요. 당연시 안하시고 사양하시고 늘 고맙다 하세요. 올케들 애들 졸업하는데 시아버지가 세뱃도 오천원, 만원 주면 뭐라할까봐요. 모임에서 어떤 엄마 시누가 자기아들 대학가는데 세뱃돈 5만원 줬다고 미친x이라고 욕하는걸 보고 충격아닌 충격받은적이 있거든요. 부자부모가 주고 안주고가 자기 맘이듯 저두 부모용돈 주고 안주곤 제맘이거든요? 꼬이긴
  ***
2018-02-14 pm 4:40:00
211.--.72.143
돈이 사람노릇하죠. 그리고 돈이 정이고 마음인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줍니다. 조카든 시댁 친정에.. 제가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약간에 손해가 넓게 보면 이익이란 마인드라. 베풀며 살고 싶네요. 가족이든 남이든.
  ***
2018-02-14 pm 4:47:00
175.--.130.83
맞는 말입니다. 능력에 맞게 하시고 적게 줬다 섭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어른스런 행동같아요. 넉넉한 맘으로 가족들 만나고 다들 고생하세요~ 여유가 되는데 일부러 안주기까지야. 어려울땐 아이들 세뱃돈 받는것도 도움이 될꺼에요. 다들 형편 좋음 그냥 복돈의 의미이죠. 하루아침에 없어지긴 어려울꺼에요. 법으로 정해도 안없어 질듯. 그러니 기분 좋게 복 나눠야죠
11  ***
2018-02-14 pm 2:49:00
1.--.127.50
부모님 용돈은 전 능력껏 계속 드리고 싶어요.
나 학교 다닐 때 고생하며 등록금 마련해서 공부시켜 주셨는데, 용돈이라도 드려야
내 맘이 편하고 기쁘거든요.
시부모님도 마찬가지구요.
답글
  ***
2018-02-14 pm 4:18:00
175.--.130.83
저두 그게 작은 기쁨 입니다. 드릴수 있는 능력도 감사하구요. 남은 여생이 많지 않아서 돌아가시기전 까진 할생각 이에요. 경조사비랑은 다르지 않나요? 의미가 다른것 같아요. 경조사는 품앗이죠. 받았음 축하의 의미나 위로의 의미로 돌려주는게 맞구요.
12  ***
2018-02-14 pm 4:14:00
175.--.130.83
하여튼 부모 용돈 이야기 하면 무조건 시부모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그냥 시댁이여서 주기 싫은건지 나한테 넘 소중한 친정부모님이라도 그런지 그게 궁금하네요. 재산도 안주고 날 힘들게 한 시부모라고 앞에 꼬리표를 달고 하던지, 경조사도 우리 부모 장례식에 온 사촌들 부모 경조사에 안가는게 맞나요? 미리 받은 사람도 있자나요. 내결혼식에 온 사촌들 결혼식 안가구요,
받고 안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하긴 그런 사람도 있긴 있어요. 난 멀리가서 축하하고 축하금 줬는데 오지도 않고 와도 축의금 없었고, 그건 더 심한가? ^^ 그냥 어려웠나보다 합니다만 받은게 없다면 깔끔하지만 받았음 그건 아니죠. 부모님께도 여러의미로 태어나게 해주셨고 키워주셨으니 용돈 드리는게 맞지 않나요? 세가지를 없애는데 일조를 못하고 있네요.
답글
  ***
2018-02-15 am 12:54:00
125.--.40.221
부모가 받았지 제가 받은거 아니였죠
그뒤 이야기 보니 연연하게 생겼네요 안타깝지만 그것도 님의 선택이고 님네 다음세대의 운명인거고요
답습하는건 님일텐데,,
왜 발전이 없는지 알겠네요
그래도 달라질꺼니 자식들에게 테클걸지나 마시구요
이미 전 그런마인드로 사는데
님자식이 겪는 격세지감은..
님같은 부모는 마인드 아웃이면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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