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2 am 8:55:00
39.--.42.145
저라도 괜히 섭섭할것같아요~ 졸업 축하드려요 ~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답글
2  ***
2018-02-12 am 9:49:00
116.--.178.235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회사는 아니고 전 양쪽 집에 그리하고 친구 지인한테도 제가 손해봤음 봤지 절대 얻어먹지도 않고 그리 살았는데..

요즘따라 왜이리 혼자 바보같이 살았나 싶어 화가 나네요.
끝없는 호의가 권린줄 안다더니..
저도 이기적으로 살려구요.

애 중학교 졸업이라고 친정엄마한테 5만원 봉투받고 충격먹었네요.
차라리 주질 말던지 애보기 창피했어요.
그걸 저금한다고 들고가는데 기분이 참..

전업인 저한테도 생활비며 명절 생신 기념일 아빠엄마가 다 따로 달라합니다.
시가하고도 어찌나 비교를 하는지 바보같이 친정 더 챙겨야 효돈줄 안 제가 바보죠.

그나마 시어머닌 큰애 입학할때 교복 맞추라고 꽤 큰돈 주시더라고요. 물론 전 더 드렸죠. 그때도.
돈이 없으셔서 그렇지 있었음 주실 분이에요. 시가는.

친구들도 뻔히 졸업하는거 아는데도 말도없네요.
입시며 졸업 입학때 안빠트리고 다 챙겼는데 제가 돈 많고 오지랖이라 그랬던가봐요.

앞으론 기본만 하려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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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am 10:30:00
218.--.107.187
그래서 생활비를 매달 드리시나요?
  ***
2018-02-12 am 11:01:00
116.--.178.235
위에 생활비기념일 다 챙긴다 돼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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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am 11:54:00
211.--.120.60
연세있으신 친정엄마가 주는돈은 그금액으로 가치를 정할수있을까요?
님이 친정부모님께 하는건
그동안 값없이 키워주신 은혜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표현을 하는거죠~~~

친정이든 시가든
전업이든 워킹이든 똑같이 잘해야죠
님이나 님신랑이나 똑같이 잘 키워주셨잖아요
3  ***
2018-02-12 am 11:58:00
211.--.120.60
뭘직장에 그런걸바라세요~~
저는 꼭 그런걸챙겨야 정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안주고 안받고가 젤편해요
혹시 주게되면 되돌아올꺼기대하지 않고 주는것만으로 기쁠때 하구요~~

저 개인적인생각이였습니다
답글
  ***
2018-02-12 pm 2:30:00
1.--.171.19
뭘 직장에 그런걸 바라는게 아니고 20년 넘게 근무했음 말한마디라도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아닐까요? 말한마디 한다고 돈 드는것도 아니고... 인정들이 없다는거죠.
4  ***
2018-02-12 pm 1:26:00
1.--.174.64
애 없는 집도 여럿이라 서로 얘기 안하는 게
낫더라구요.
학교는 어디갔냐?이런거 왜 묻는지?
돌잔치도 첫아이만 얘기했는데 애 없는 직원들이
4명에 30후반 노총각 노처녀도 5명이라 돌잔치도
얘기 안하는 분위기네요.
답글
5  ***
2018-02-12 pm 3:01:00
1.--.4.174
저도 꽤 오래다녔지만... 직장에서는 안주고 안받기가 최곱니다..
답글
6  ***
2018-02-12 pm 4:36:00
210.--.45.15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8-02-12 pm 5:08:00
39.--.42.145
안주고 안 받고는 선물에 해당하지 말도 안 했다잖아요. 말하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없는거지요.
답글
8  ***
2018-02-12 pm 6:51:00
121.--.131.150
다들 살기가 예전같지 않으니 입으로만 축하한다 하기는 미안하고
봉투 나가려니 부담스럽고 그래서 굳이 말 안하는거죠.
남의 좋은 일을 축하하고픈 맘도 본인들부터 맘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점점 살기들이 고단하니 그런 인정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네요.

답글
9  ***
2018-02-12 pm 9:33:00
125.--.134.26
남자직원들이면 그러려니 하세요
그나이 남자들 내남편도 그런데 남의 남편들도 마찬가지겠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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