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pm 11:26:00
39.--.65.3
저두 6시간하고 그 정도 받는 일 하는데요..
그 돈이 쌓여 삼백 사백되고 천만원되면 되게 기분좋고
온전히 내돈이라 뭔가 든든해요.
90만원만 생각하면 크지 않은 돈이지만
집에 있는거보다 훨씬 에너지가 생기고
(물론 처음은 무지 힘들어요)
힘든 와중에 성취감과 사회에 어울리는(?) 기쁨이 있어요.
꼭 도전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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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11:28: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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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9 pm 11:35:00
211.--.120.60
님 저도 님과같은상태인데요
저같음 나갈꺼같아요
90도 적은돈아니구요
집에 있으면서 우울해지는거보다 훨 좋잖아요
대신 시간이 짧으니
시간대비 작은월급도 아니네요

님 건강이 허락된다면
시작하심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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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12:21: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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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9 pm 11:56:00
211.--.59.204
원글님 90만원이 왜 적은 건가요?
요즘 물가가 높다해도 집에서 놀면 10원도
안나오는데 90만원이 적다 생각하시는건가요?
모임도 없고 취미생활도 없으시다면서요
예전에 동네 제또래 엄마가 그랫내요
집에서 매일 놀고 그렇다고 뭘잠깐 하는것도 아니고
알바 60받는데 할까말까 고민하더만 결국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있더군요
90만원을 우습게 아시내요
90만원 가정에 보탬안되면 전에는 님의 능력에서 200버셨나요?
전 티끌모아 재산 이말을 하는게 아니구요
집에서 하는것도 없고 글 내용 보자니 뭘 하는 능력또한 없는
거같은데 90만원을 우습게말하는게 너무 한심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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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12:09:00
175.--.234.134
왜 남 일에 이렇게 열을 내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마다 사정 다르고 기준이 다르거늘...
이렇게 댓글 쓰려면 그냥 쓰지마요.
올림픽이나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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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12:12:00
211.--.120.60
님!!!!!님말은 다 옳은거같아요
그러나 표현방식은 빵점입니다
같은말 평온하게 상대를 위하는 말투로 하면될것을

님이 쓰신글은
마치 죄인대하듯하네요
종 부드러운 댓글부탁드려요

아 다르고 어 다르자나요

원글이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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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pm 5:43:00
119.--.208.17
제일 이해안가는 댓글유형자 이십니다.
집에서 하는것도 없는지 있는지 보셨나요?
능력있는지 없는지 아시는 분인가요?
이런 장담하는 식의 글쓰는 사람 제일 싫네요
4  ***
2018-02-10 am 12:22:00
1.--.174.64
65살 시어머니가 그래요.
살림하는거도 집에 있는거도 싫어해요.
번다고 나간다는데 아프다는 소리가 더 많고
쓰는 돈이 더 많아요.
병원비에 한약에 영양제에 미쳐요.
카드로 뭘 계속 사고 카드값은 시아버지한테 비밀로
하고 큰아들한테만 계속 돈을 빌리는데 받은적은
한번도 없네요.
100은 버신다며?이번달도 120 빌려가시고 이해가
안가요.
다녀보고 계산기 두드려보고 몸 아프고 아니다싶음
그만두심이..

답글
  ***
2018-02-10 am 12:25: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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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0 pm 12:15:00
1.--.174.64
저희 시어머니 얘기인 줄..
결혼초에 50살이었던 시어머니는 집은
엉망이고 나가는걸 좋아하는데요
돈을 벌러 다니는건지 쓰러 다니는건지
씀씀이를 못줄이더라구요.
관리비라도 번다고 일하신다는데 조금만 아프면
대학병원 달려가네요.
집을 줄이고 그만 다니시라는데 그러지도 않고
아프다고를 하지 말던가?씀씀이를 줄이던가?
한숨만 나와요.
5  ***
2018-02-10 am 12:24:00
219.--.51.246
저는 원글님부럽네요. 일안하고 싶어요. 남편벌이가 시원찮고 미덥지 못하고 제가 좀 쓰고싶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나간지 몇년되어요.
근데 이마저도 나이 좀 더들면 못할거 같아 아쉬워요.
요새 구인보면 나이제한이 많아졌네요
최저시급도 오르고 좀더젊고 빠릿한 사람들 선호하는것 같아서요.
더 하고 싶어도 못할 사람 입장에선 매우 엄청 부럽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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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8:53: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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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10 am 12:51:00
114.--.235.42
90만원이 아쉽지 않은 님이 부럽습니다. 채력은 조금씩 키워 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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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8:55: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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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10 am 7:22:00
125.--.6.5
잘 생각해보세요.
매여있는 생활이 안 맞는 사람도 있어요.
성질 더러워져서 가족들에게 화풀이하고
몸 상해 병원비가 더 들고,
90만원 받아서 요긴하게 쓸 게 아니라면요.

밖에 나가 일하는게 활력이 될 수도
병이 될 수도 있으나
그건 사람마다 타고난 게 달라요.
님이 틀린 게 아니에요.
많이 힘들다면 일해서 얻는 것과 잃는 것 잘 따져보시고
경우에 따라 클 수도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매달 90만원의 가치이니 참고 버틸 지, 그만둘 지 결정하세요.

그리고 쇼핑 운동 지겨우니
다른 취미 생각해 보세요.
단지 시간 죽이기가 아니라 생산적 활동이 될 수 있는 거 복지관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배우시던가요.
집에 우두커니 있지 말고 관심 분야찾아 문화센터나 인터넷 카페 모임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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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am 8:52:00
175.--.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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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10 pm 1:47:00
125.--.40.221
90이 아쉬우면 나가는거고 그정도 아쉽지않으면 안나가는거고 다들 먼저 계산기 두르려보는거죠
그 90이 어떻게 쓰일지 +90이 될지 -90이 될지,,효율상 적용상황이 다 다르겠죠
답글
9  ***
2018-02-10 pm 2:25:00
210.--.98.93
90 이 아니라 70 이라도 벌어야 해서
열심히 알바몬 들여다보고 있어요.
안벌면 가계가 마이너스될 듯하니까요.
고등학생이 둘되니 학원비 과외비가
너무 비싸서요.
집에 있자니 돈걱정에 휴식도 안되고
스트레스가 더 늘어요.
90이란 돈이 아쉽지않다면
일안하면 되죠.
답글
10  ***
2018-02-10 pm 2:37:00
58.--.83.109
딱 제가 그런일을 하는데요.
다행히 2010년부터 운좋게 하고 있어요.
10년 아이 키우다 나와서 한두달은 마음껏 써보고 계속 전액 적금을 들었습니다.
그 돈이 3천 쓰고 6천 남았는데 결코 작은 돈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다행히 남편 직장이 탄탄해서 저는 다 저금할수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힘들때면 통장보며 버팁니다.
작을수록 안모으면 버티기 힘들어요ㅠ

무엇보다 일하는게 활력소가 되는 일인으로서 도전하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요즘 노후 힘들잖아요!!!
부디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11  ***
2018-02-11 am 11:41:00
39.--.152.160
90정도 버는 일이 뭘까요 애 졸업하면 일하고 싶은데 나이드니 할일이 없을거같아요 6시간 정도면 괜찮을듯한데 정보좀 주세요 어떤 일들인가요
답글
12  ***
2018-02-11 pm 1:17:00
125.--.79.162
전 일이 하고 싶고 친구도 만들고 싶은데.
별 이상한 사람 만날까봐 걱정이네요.

답글
13  ***
2018-02-12 pm 5:54:00
180.--.7.227
윤동 다닌다 생각하고 다니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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