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pm 11:12:00
210.--.45.151 |
| 부모님 없는 집에는 절대 안보내요.
그집에도 실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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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11:14:00
112.--.69.16 |
| 맞아요..
그런데 그게 이유가 되냐며 난리치네요..
말이 안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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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9 pm 11:12:00
175.--.234.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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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11:15:00
112.--.6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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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9 pm 11:44:00
211.--.120.60 |
| 헐~~~제 주위엔 다보내요
그때 신나게노는거죠
사고가 생기려면 부모가 있는집에서도 얼마든 생기자나요
부모님 안계실때 자유롭게 놀고 떠들고
그거 하고싶은거자나요
제 주위엔 다 보내주던데....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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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09 pm 11:51:00
174.--.229.118 |
| 저희 부모님 많이 엄한 편이셨는데도 중삼때 졸업즈음에 친구네 집에서 잠자게 허락하신 적 있어요. 중삼 일년 내내 같이 붙어다닌 친구 둘이 있었는데 세명이 베스트프렌드였죠. 그 친구 중 한명 부모님이 어린 동생들 데리고 시골 가셔야해서 친구 혼자 남았다고 친구가 무섭다고 해서 우리들이 가서 같이 잤거든요.
물론 부모님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였고, 집에는 친구 한명만 있었고요.
처음으로 친구들끼리만 모여서 밤늦게까지 수다떨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해먹고, 지금까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친구들 만날때마다 그때 얘기 새록새록 나누고요.
아직도 엄한 제 부모님이 어떻게 허락을 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순진한 친구들이라는걸 아셨겠지요. 부모가 되어보니 아이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친구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감이 오잖아요. 물론 그 시절 아이들이 지금 아이들에 비해 엄청 많이 순진하기도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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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10 am 6:10:00
175.--.234.134 |
| 중2 남자애들 어른없는곳에서 자기들끼리 있으면
별짓거리 다 하고
아는 여자애들 부를수도 있어요.
한마디로 아직 철이없어서 행동들이 미성숙 합니다.
괜히 원글님 아들까지 다른집 부모눈에 곱게 안보여
찍힐테니 안보낸거 잘 하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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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11 am 8:12:00
116.--.178.235 |
| 절~ 대 안돼요.
부모님 있어야돼고 집에 몇시에 들어갈건지 주소 친구 전번 같이 간 친구 이름 다 알아야죠.
나만 못가니 다른 엄마는 허락하는데.. 는 단골 레파토리는 무시하시고.
다른 엄마들도 안된다 했을거에요.
아님 거짓말 했던가.
윗분말 처럼 여자애들 불렀다가 동네 소문 다나고 여자애들도 같이 놀아놓고 추행당했다고 부모한테 말해서 난리 난 경우도 있었어요.
애들끼리 동영상 찍기도 하고..
세상이 달라졌으니 부모도 바뀌는게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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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11 pm 12:24:00
125.--.121.46 |
| 저는 되는경우는
부모가 있다는 가정하에
부모랑 아이랑 집안이 다 아는경우 는 보내요
하지만
애 얼굴도 집도 부모도 모르는 경운 안보내요
아는 지인은 시골에 가서 애혼자 남아
우리애 보냈는데 고등이기도 하고 아이성향도 잘알기에
인증샷 보내라 해서 자게 오긴 했어요
아이를 믿거나 평소 아이행실이 믿음을 주거나 하면 가능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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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11 pm 5:38:00
125.--.134.26 |
| 저희아이도 파자마파티한데서 친구집에서 몇번 재웠는데
엄마도 알고 집에 부모님 계셔서 보냈어요
지들끼리 있음 얼마나 재밌겠어요 하지만 아직 미성숙해서 재미로 뭔짓을할지 저라도 안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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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12 am 11:44:00
117.--.113.160 |
| 저도 여자아이 파자마파티한데서 부모님계신친구집에 초6, 중1에 보내고
중3때는 서로부모도 알고 집도 알고해서 부모님 여행갔을때 부모없는 집에 보냈네요~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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