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pm 12:10:00
124.--.131.248 |
| 맞아요 나이들면 남의식 안하게되죠~
잘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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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9 pm 12:22:00
1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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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9 pm 12:24:00
115.--.232.140 |
| 전 혼자 잘 다니는데 영화관은 혼자 안가봤어요
시도해 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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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2-09 pm 11:58:00
174.--.229.118 |
| 전 밥은 혼자 못 먹겠어도 영화관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일행이 있어도 각자 조용히 앞만 보고 있는거고 어둑어둑 누가 누군지 보이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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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09 pm 12:28:00
116.--.178.235 |
| 정말 좋네요~
전에 고궁 미술관에 멋진 스카프하고 혼자 구경하는 분 봤는데 멋지더라고요.
혹시 그 분 아니신지 ㅎㅎ
저도 해볼래요.
오봇이 나만을 위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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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09 pm 1:32:00
125.--.40.221 |
| 저도 혼자하는거 좋아해서 가끔그래요
혼자 느긋하게 쇼핑하고 차한잔마시고 쉬엄쉬엄 미리예약한 영화보고 밥먹고,,가장 힐링되는 시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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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09 pm 2:03:00
222.--.114.188 |
| 전 혼자는 먹다 체해요
혼자삶 부럽네요
그나마 핸펀이 있어서 좀나을뿐
둘약속에 미리 기다리고 있음 그것도 영 어색하네요
이것도 병인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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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9 pm 9:39:00
124.--.131.248 |
| 나이들수록 혼자서 시간 잘 보내는게 중요하대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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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09 pm 2:59:00
175.--.234.134 |
| 아..그런방법이 있었군요.
박물관, 미술관 관람 후 식사나 커피..
괜찮은데요?
저도 날 풀리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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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09 pm 7:34:00
1.--.174.64 |
| 옛것들이 넘 좋더라구요.
여행왔다 생각하고 걷다보면 기분 좋아지고 생각도
하구요.
건강차(?)도 마시고 조용하고 예쁜 음식점도 가면
좋아요.
고궁,미술관 저도 좋아해요.
고향쪽 동네에 다리가 있었는데 예쁘게 변해서 관광객들
많고 산책하기 좋게 해놓았다길래 지금은 가족들이
고향에 안살지만 한번 가보려고요.
친구는 제 얘기 듣고 훌쩍 아침에 갔다 오후에 왔다고
사진 보냈던데 사진 보는것만으로 푸근하더라구요.
혼자 낯선 곳 여행도 멋질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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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10
174.--.229.118 |
| 전 이 나이 되도록 혼밥이 영 불편해서 그냥 굶고 마는데, 중학생 딸은 혼밥 괜찮대요. 학교에서 혼밥은 좀 불편하지만 식당 혼밥은 괜찮다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성격 영향도 많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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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10 am 6:47:00
125.--.6.5 |
| 전 혼밥 상관없어요.
대학생 때부터 교내 학생식당에서 아침 혼밥하는 애들
흔해서 아무렇지 않았고요.
직장 다닐 때 외근 잦았는데 밖에서 시간 없어 후닥 혼자 해결해야 될 때도 많았거든요.
밖에서 혼밥 못하면 늙어서 자식들 독립시키고 나면
힘들 거 같아요.
집에서 매끼 혼자 차려 먹기 싫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시골노인네처럼 마실 다니는 거
남들에게 민폐 될 수도 있고요.
혼자서도 잘 놀아야 안 심심하고
며느리 전화 안 온다 다그치고
손자 전화 안 한다 다그치는 할머니 안 되죠.
아니면 죽을 때까지 할 일이라도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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