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am 9:47:00
211.--.151.109
네 이상해요 중간에 누구 픽업하는거 같아요 이상한 행동뒤엔 이상한 이유가 있을때가 많더라구요
한번 출근길에 동행해보세요 진짜 그렇게 막히는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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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9:50:00
125.--.121.46
직원이 셋밖에 없는직장이에요
사장 신랑(둘다 50대) 20대 여직원
픽업할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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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17:00
125.--.121.46
카톡으로 닥달하니 ㅎㅎ 만 대고 있네요
님처럼 8시에 같이 출근해볼래 하네요
2  ***
2018-02-09 am 9:55:00
115.--.232.140
러시 아워 피해가려 일찍 나서는 거 같긴한데..
넘 일찍이긴 하네요. 7시만 되도 차 많이 막히긴 해요. 택시 잡기도 어렵고... 저희도 차로 20분 정도지만 1시간 먼저 출근하느라 일찍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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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22:00
125.--.121.46
제말이요
그러든가 말든가 상황은 못되죠 6시도 빠르다 햇는데 는뜬김에 나섰다 하는데 5시 넘어가니 미쳤나 싶은거죠
3  ***
2018-02-09 am 9:56:00
61.--.126.48
그런 남자분 있어요ㅎㅎ..
차막히는거 싫고 차라리 일찍 가서
근처 헬스장서 운동이라도 하고 출근한다든가..



답글
  ***
2018-02-09 am 10:24:00
125.--.6.5
헬스장에서 운동한다 그러고
바람피는 위인도 있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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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26:00
61.--.126.48
헐이네요.. 그 새벽에 바람필 기분이 들까요
같이 바람피는 여자도 대단

4  ***
2018-02-09 am 10:09:00
125.--.6.5
음. 물론 이 경운 아니겠지만요.
새벽같이 바람 피웠던 얘기 어디서 봤네요 몇년간.
답글
5  ***
2018-02-09 am 10:15:00
118.--.151.191
품격있는 그녀에서도 김희선 남편이 새벽에..ㅋ
근무시간에 차가 필요없는 직업이라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으시겠고..
차가 필요하다면 주말에만 집에 가져가고..
주중에는 회사에 놔두고 다니시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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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20:00
125.--.121.46
전에 지하철 운동삼아 타고다니더니 사람한테 시달려서 힘들다더군요
아닌것 같으면서도 이런상황이 오면 찝찝한거죠
6  ***
2018-02-09 am 10:18:00
125.--.134.26
저희도 1시간 일찍 나갔었어요
길막히는거 싫다구요
그렇게 몇년하더니 새벽에 일어나기 피곤하다며
이젠 8시에 나가네요
성격이 꼬장꼬장해서 바람필 위인은못되요
답글
7  ***
2018-02-09 am 10:25:00
115.--.232.140
50대라면 바람은 아닌듯해요. 아직 남편 못믿으시나요? 본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체력일텐데요.
답글
  ***
2018-02-09 am 10:27:00
125.--.6.5
50대에 바람나서 애만든 남자들 얘기 모르세요.
개중 60대도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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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1:04:00
125.--.121.46
칼퇴근 하는 남편은 믿는데요
사무실 이사가면서 멀어지긴해도 혹시나 하는거죠
8  ***
2018-02-09 am 11:08:00
125.--.121.46
원글인데요
아침 잠결에 그리 나가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댓글보니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되네요
댓글 보여줄려구요 아침부터 감사합니다
답글
9  ***
2018-02-09 am 11:37:00
125.--.221.95
회사도착할 시간되면 사무실로 전화해보면 되잖아요
찝찝한마음 티내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답글
10  ***
2018-02-09 pm 12:03:00
222.--.185.43
만약 바람이 아니라면

오전 일찍 나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수도 있어요.
제가 좀 그래요.
퇴근한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1시간을 이런저런생각과
스케줄 정리하고 퇴근할때가 있는데
그 차한잔의 시간이 오롯이 제 시간이거든요.
아이가 커서 대학생이라도
집에 가면 주부가 되어 다시 동동거려야 되니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저처럼 정적인 사람은...
답글
11  ***
2018-02-09 pm 1:35:00
61.--.58.23
저도 예전에 버스타면 사람한테 시달리는 것 너무 싫어서
항상 첫 버스 타고 출근했어요
사무실 가서 혼자 내시간 보내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일간지 몇개 보고
그때 굿 모닝 팝스라는 라디오프로 있었는데 그거 듣구요
책도 보고
참 좋았던것 같아요
남편도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을 즐기는 거요
답글
12  ***
2018-02-09 pm 2:53:00
211.--.141.13
원글이인데요
집근처 출장 온김에 전화와서 점심먹자 해서요
댓글 보여줬더니 ㅎㅎ 웃네요
의견들이 재밌다고
일찍이 미리 가서 히터틀고 자는게 더 편했다 하네요
다행히 아닌듯합니다
전 바로바로 얘기하는 스탈이라
해오름 덕분에 풀고 가요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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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7:06:00
115.--.232.140
사이 좋아보여요.^^ 남편을 믿으세요~
13  ***
2018-02-09 pm 10:12:00
219.--.51.246
댓글들이 너무 바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요 ㅜ ㅜ
새벽부터 고생하는 남편일수도 있죠.
본인이 정직하니 발끈하지 않을수 있는거같아요. 웃고 마는거보니.
답글
14  ***
2018-02-10 am 12:55:00
1.--.174.64
저희 남편은 출퇴근시간이 오래 걸리는거 싫다고
항상 회사에서 차로 10분이내 거리로만 이사하네요.;;
아이 학교는 신경도 안쓰고 무조건 자기 위주거든요.
지금은 2시간거리 주말부부된 지 몇개월 됐는데
고2 아이가 있어 이사하기 애매해서 방 얻었는데요.
7:30출근이라 월욜일 출발할려면 차 막히니 5시전에는
출발해야해요.
방학때 한번 같이 가봤더니 고속도로는 안막히는데 시내 들어가는 부분이 막히면 답이 없더라구요.
술을 새벽까지 마셔도 7시엔 출근하고 지각 한번 안하는 사람이라 멀어지니 서둘르게 되는거 같고 위험해서
차라리 일요일 저녁에 가라하는데 밤운전이 또 위험하네요.
방학동안은 눈오고 해서 저희가 가기도 했었는데
회사 가까이 집을 얻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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