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am 9:06:00
211.--.120.60
그렇긴한데 술마시는양에따라 회비조정하기는 좀그렇죠~대신 만나는횟수를 조정하심이 지혜롭지않을까요?

모임중에 엄~~~청 많이먹는친구가 있는데
같이 식사하면 커컥 흡입을하니 속으로 쫌 부담스러울때 있어요
남들 두배는 먹으니ㅋ

근데 점심이니 견딜만하고
본인도 아는지 한번씩 사더라구요

근데 술마시는양에따라 조정하긴 좀그런거같아요
속으로 무지 신경쓰이고 아깝지만요ㅎ
답글
2  ***
2018-02-09 am 9:10:00
211.--.120.60
제딸애인이 남들 세배정도로 먹는대요ㅋㅋ
그러면서 항상 터치패이... 반반
저희딸은 남들 반정도밖에 양이안되요
딸은 맛만보다 시피하고 ..남친이 거의 다 먹는거죠

좋아하는사이인데도
시간이흐르니 쫌 짜증나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럼 본인이 커피를 사든지 해줘야되는데
안그럼 얘기하기도 쫌그렇고
속만쓰리죠ㅎㅎ
답글
  ***
2018-02-09 am 9:41:00
121.--.254.165
아 요즘 젊은커플들은 더치패이 한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우리때는 거의 남자가 냈는데요.
그 남친 바꾸라 하세요. 세배로 많이 먹고 꼬박꼬박 더치패이하는것보니 배려심이 없는듯요^^
3  ***
2018-02-09 am 9:33:00
211.--.139.61
하하 먹는양에 따라 그것은 아닌듯
농담식으로 ~ 오늘은 너희들이 술값을 ~
같이 즐거운면 그것으로 된것고 아님 술 즐기지 않는 분들은 좋은 안주를 많이 드셔버리세요~
답글
4  ***
2018-02-09 am 10:07:00
118.--.151.191
전 술을 안먹어요..
술먹는 만남이 가끔 있긴 하지만 잘 안먹으니 솔직히 잘 참여 안하게 되긴 하더군요..
난 술은 안먹고 음료수와 안주만 먹었는데.. 회비가 많이 나오면 조금 아깝긴 하죠..
술 많이 먹는 사람들이 알아서 조금 더 내거나 2차를 쏜다든지 하면 괜찮은데.. 배려심이 없네요..

답글
5  ***
2018-02-09 am 11:16:00
122.--.52.53
술먹을때 적게 먹는다고 작게낼수는 없죠.
안주드시거나 한번씩 빠지세요
답글
6  ***
2018-02-09 am 11:36:00
124.--.131.248
회사다닐때 저는 원래 커피 한방울도 안마시는데 커피값으로 매달 2만원씩 걷는거 짜증나더라구요
그치만 단체생활에서 그런거갖고 불평하면 안되죠
그래서 전 그때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답글
7  ***
2018-02-09 pm 12:38:00
125.--.134.26
술값 더치페인데 6만원이면 너무 많네요
하지만 술많이 먹는다고 더 내라는것도 웃기죠
커피도 비싼거 마시는사람이 돈 더안내잖아요
답글
8  ***
2018-02-09 pm 12:59:00
121.--.131.150
그래서 돈 아까워 모임도 안하잖아요
요즘 술 안먹는 사람들은
남의 술값 대어주다 볼일 다 볼게 생겼으니 원..
아무리 술 고래여도 모임에서도 적당선이 있지
혼자 좋아한다고 그렇게 대놓고 퍼 마시는 거 예의 없다고 생각해요.,
다같이 퍼 마시는 분위기 아니면 자제해야죠.
지 돈으로 먹을때나 왕창 먹던지.
양심 있는 자들은 안그래요.
답글
9  ***
2018-02-09 pm 1:04:00
121.--.131.150
예전에 등산모임이 그렇더라구요.
꼭 하산후 술자리를 갖는데 1차 2차.
나는 잘해야 맥주 한두잔인데 고래들은 소주 몇병은 기본..
등산 한번 가면 경비 포함 술값 밥값이 기본 사오만원은 그냥 나가니
보통 월급쟁이인 저는 부담되서 이후에 나가기가 싫어서 안갔어요
더치패이 문화가 왜 생겼을까요?
저런 눈치코치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 생겨난거죠
니꺼 니가 먹고 내꺼 내가 먹는다.
답글
10  ***
2018-02-09 pm 2:24:00
221.--.189.215
저는 뭐 배우러 다니는데 거기서도 간식비 명목으로 만원씩 걷거든요 저는 그거 하나도 안먹는데 그냥 냅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비용이라 생각해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데 대신 안주는 잘 안먹어요 원래 술꾼은 그렇다고들 ㅎㅎㅎ 요즘은 늙어서 술도 못마시고 안주도 못먹고 (속이 안좋아요 ㅠㅠ) 그냥 사람들 분위기 즐겁고 웃고 떠드는 비용으로 내가 좀 많이 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원글님도 모임 자체가 싫지 않으면 그러려니 하시고 모임도 싫고 돈도 아까우면 그던으로 다른거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거예요
답글
11  ***
2018-02-09 pm 2:28:00
183.--.111.41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판다고
1차는 무조건 밥종류를 먹고 2차는 술종류를 먹자고 하세요
원글처럼 술 못하는 사람들은 1차만 하고 바이바이하면 되죠
1차부터 술 푸는 것도 좀 그렇죠
식당선정부터 잘하면 될듯요
술고래 둘 빼고 나머지사람들이랑 의기투합해서 적당히 분위기조성해보셈요~~

모임에서 술고래랑 식탐꾼 있으면 참 거시기합니다
대놓고 말하자니 사람이 참 쪼잔하고 정없어 보이고
대놓고 덮어두자니 한두번 보고 말 사람들도 아닌데 매번 나머지가 손해잖아요
딱히 미안해하지도 고마워하지도않는데 주야장천 그들 먹거리비용은 나눠내기 좀 그렇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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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3:22:00
174.--.229.118
이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현명하시네요.
12  ***
2018-02-09 pm 9:04:00
121.--.178.72
흠...제가 그 지인입장인데요^^;;; 전 더냅니다~사실 아줌마입장에서 돈계산 딱~나오잖아요 전 딱봐도 많이 먹어 미안해서 술더먹는 지인이랑은 더내요 그게 맞는거죠 기분나쁘고 그런거 없어요 모임인데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그래야 오래가고요
근데 술안먹는 모임에선 당연 적당히 마셔주는 센스~챙기려합니다 그지인 넘하셨어요 술마시는 사람들 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맥주 한잔에5천인데 한잔마시는 사람이랑 네잔마시는 사람이랑 당연 틀리지요 아줌마들 경우좀 챙겼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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