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9 am 7:46:00
125.--.6.5
에고.. 고루해라. 음.. 무슨 명문가, 재벌가 부심 부린다면 모르겠지만, 그만큼 일궈놓은 게 있는 자렁스러운 가문이라면 하늘이내린 며느리여야 걸맞겠죠.
그런 것도 아니라면 그저 본인 살아온 세월에 대한
한풀이 부심이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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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7:51:00
116.--.147.188
본인쓰실돈도 없으신분이에요.없는 집에 시집와서 고생만 하다 이나이 되었다고 늘 되풀이 하세요.
자식은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자기먹을복은 갖고 태어난다 ~~이러시면서 ㅎㅎ
2  ***
2018-02-09 am 8:13:00
123.--.56.182
요즘은 시모하는거에 따라 며느리 역량이 달라지죠.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지겹죠.
그래도 일년 몇번이니 그려려니..
답글
3  ***
2018-02-09 am 8:14:00
117.--.23.86
네 네 그러고 마세요 개가 짖는다 하시고 ..아니면 네 그렇져 그러니 어머님 재산 저 다주셔요 그러시던지 .. 요즘 미친 할망구가 다잇네요
답글
4  ***
2018-02-09 am 8:33:00
115.--.232.140
큰며느리 전생에 지은죄가 많아 되는거라던데.. 난 도대체 전생에 뭔죄를 지었는지 궁금해요. 받은거 하나 없고..
큰며느리에게 큰거해줬음 바랄만 하겠지만 재산 다 줘도 싫고 안한다고 하는 자리네요.
동서들과 뭐든 똑같이해야 억울하지 않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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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8:48:00
121.--.131.150
일복 많은 여자들이 맏며느리 자리를 차지 하는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아는 분 막내 며느리로 병수발 다하다 부부 사이 안좋아 이혼 하고
재혼을 해도 제사 명절 거하게 치르는 6남매 맏며느리 자리로 가는 걸 보면서
아.. 이래서 팔자도망은 못한다는 옛말이 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그런데 그집 둘째 며느리는 시부모 없다고 아예 시댁(형님댁 즉 재혼녀 집)에 안온다고 하네요
그 여자는 본인 친정엄마가 맏며느리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자랐는데
엄마처럼 살기싫어 처음부터 시부모 없는 자리로 시집을 왔다고 해요.
시부모 없으니 며느리 도리도 없고 금전적 스트레스도 없고 제사 명절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 편해서 본인 딸이 고아한테 시집 간다고 해도 굳이 안말린다고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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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20:00
125.--.134.26
저는 무슨 큰죄를 지었을까요 ㅡㅡ
5  ***
2018-02-09 am 9:01:00
211.--.120.60
요즘은 거의비슷하게.동등하게하죠
대신 혜택도 동등하게나누구요

혜택이나 재산은 맏이니 많이받으려하고
의무는 동등히하려면안되구

혜택이나 재산은 동등히 나눠가지려하면서
의무는 맏이니 더하라고 하는것도 아닌듯요
답글
6  ***
2018-02-09 am 9:18:00
110.--.142.157
저희 어머니이신줄 ...
맏며늘 자리는 하늘에서 내린 자리라고 해서 헉 ~했어요
그런말씀 하지 말라고 했지만 뭘 바라시는건지 들으면서 짜증이 나기는 했어요
맏이가 잘 살아야 된다고 ...
형제지간 행사 챙기고 살라고 ...
동생들일은 맏이니 이해하고 참으라고 ...

이젠 그냥 그러려니 듣고 흘리고 안해요
그렇다고 맏이라고 더 주는거 없고 혜택없어요 맏이는 부모대신이라는 옛날 사고를 아직도 갖고 계세요
이젠 더 하려고 잘하려고 하지 않고 기본만 해요
저희 어머님은 시댁 형제 사이가 좋지 않고 본인이 외로우니 유독 저한테 강조 하섰던가 같아요
오히려 역효과가 났지만 전 편하네요
님도 기분나쁘지 않게 돌려서 말해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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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9:23:00
116.--.147.188
원글이에요.너무 본인이 옳으셔서 저는 그런말씀하실때 못들은척했고 답을 안달아봤어요
맏이는 부모대신..그말씀도 자주 하시죠 ㅎㅎ 저 받은 거없습니다.주실게 뭐있으셔야죠 없는집이라서요
7  ***
2018-02-09 am 9:42:00
115.--.232.140
저는 아랫동서가 "형님,맏며느리는 하늘이 내리는 거래요" 하더라구요. 시어머닌 맏이가 희생하는 거라시고... 부당하게 차별하며 우리 큰며느린 속좁은 애 아니라고 하시대요. 속으로 골병들고 남편이 넘 싫어지고 맘속에 늘 이혼하고 싶단 생각밖에 없어요. 동서에게 형님 소리도 듣기싫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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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1:52:00
59.--.155.30
세상에!!! 제속에 들어갔다나왔나요
깜짝놀랐어요
시부모님들이 저러시면...남편까지 미워져서 이혼생각들고....
아들이 이혼당해봐야 조심하실까...생각이 많아져요
8  ***
2018-02-09 am 9:47:00
125.--.121.46
어른들은 어쩔수없는듯이요
저는 막내인데 진짜 눈꼴 시려운게
형님네가 돈쓰면 아주 눈에서 불이나고요 저희가 쏘면 막내가 형한테 쏘냐고 좋아하십니다
한번 모시지도 않고 아주 한바탕 싸워 3년을 안보고 살다가
전 막내이지만 신혼때 잠깐 들어가 살아서 이꼴저꼴 다 봤구요
언젠가 나 모시겠지 하는 생각에 크게 대접하더이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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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9:52:00
115.--.232.140
맏이라고 대접하지 않더라구요. 의무만 강요했지. 기본은 억지로 하지만 시어른께 맘은 안가요.
9  ***
2018-02-09 am 10:23:00
125.--.134.26
저흰 의무만 있는 맏이예요
어머님이 말씀하시기전에 남편이 먼저 움직이네요
그러면 저는 가만있는 편인데 아마도 맘에 안드시겠죠
이와중에 동서랑 시동생도 저희가 하는걸 넘 당연히 여기는거같아 기분별로네요
없는집 장남은 힘들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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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0:27:00
115.--.232.140
제가 쓴 줄 저희도 언제나 미루더라구요. 형이 하겠지하며..남편이 그럴경우 굳이 나설 필요 없죠. 저도 가만히 있어요.
10  ***
2018-02-09 am 10:25:00
118.--.140.105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답글
11  ***
2018-02-09 pm 12:27:00
14.--.3.31
재산을 다른 형제보다 많이 받았으면 그만큼 잘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진짜 똑같이 조금 받았는데, 왜 나만?
답글
12  ***
2018-02-09 pm 2:03:00
125.--.40.221
기본도리를 하지 말아보세요
명절에 안간다든지(남편만 보내든지)
용돈을 안드린다든지
전화한통 안하시든지
2,3년만 해보세요
좀 달라질겁니다
답글
13  ***
2018-02-09 pm 2:34:00
183.--.111.41
이 또한 케바케인듯...
30에 결혼하려고 맘 먹고 선이든 소개팅이든 남자를 만나려했더니 전부 장남들
역량 달리는 거 알아서
나보다 조건 달리는 막내랑 결혼했더니 왠걸 이 집은 맏며느리가 아무 역할도 안하심
명절전날 모일 때 제일 늦게 나타나는 첫째부부
저녁은 아예 본인집에서 드시고 밤 11시 넘어 오심
집집마다 나름의 특수성이 있는듯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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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2:38: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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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3:19:00
125.--.40.221
전 윗동서가 그렇게 터닦아 주셔서 다행이든데..
14  ***
2018-02-09 pm 2:35: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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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3:20:00
125.--.40.221
돌아가면서 하자니 얼토당토,,얼른 발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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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pm 7:13:00
115.--.232.140
큰 아들 한테 올인하셨는데 왜 며느리 눈치를 볼까요? 형님이 인상쓰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님 결혼전 뭔가가 있었을거예요.
제가 동서 들어 오기전에 여러 일들 겼었고 그래선지 시모가 동서에겐 조심해요. 동서 결혼전 제가 액받이 다했네요. 저도 시집에 가면 얼굴이 안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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