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8 pm 1:20:00
116.--.147.188 |
| 본인들도 살아보니 힘들었기에..자녀들도 가정이루어 살면서 혹여 힘들게 사는 모습 보고싶지않아서 그렇겠죠?
자식덕 보려고 결혼하지말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것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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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8 pm 1:22:00
1.--.174.64 |
| 형제 많은 집엔 결혼 안시키고 싶긴 해요.
자식이 몇살이기에 돈관리를 한다는건지?
부모가 돈관리해주는 자식한테는 안보내고 싶네요.
부모도 부모 나름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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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1:51:00
203.--.208.105 |
| | 30대후반 40대더라구요. 아들은 그래도 부모가 손 많이가니 장가가야지 하던데 살뜰한 딸은 안보내고 싶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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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4:52:00
211.--.134.54 |
| 어찌보면 이기적이예요.
손가는 아들은 짝찾길 원하고
손 안가고 살뜰한 딸은 곁에 있길 원하고.
딸돈으로 노후생활한다 ?
헐~ 입니다.
가정 안꾸린 딸 노후준비는 신경 안쓰시는지.
딸은 천년 만년 일하고 싶을까요?
미리미리 노후준비되면 ( 주택. 현금. 연금등)
쉬엄쉬엄 일하고 싶기도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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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8 pm 1:52:00
125.--.40.221 |
| 결혼해서는 자기희생이 많이 따르고 다른가족에 대한 부담감이 영원하니
자식낳고 지지고 볶으며 사는것보다 본인의 삶을 여유있게 경영하며 살아가도 좋을거 같아요
부모의 의사 중요하지않고 상관없겠죠 요즘 애들이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요
하고싶은거 하고 구속받으려 하지않고 희생하려하지 않죠
부모의 부양과 자녀양육 자체를 광장히 부담스러워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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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08 pm 1:55:00
218.--.85.35 |
| 딸들 행복하게 사는거 바래서 결혼 안해도 된다는줄.
읽어보니 본인 노후 편하자고 잘나가는 딸 결혼안하는걸 바란다는 뜻인거죠.
부모로써 하번도 상상못한 일이라 조금 놀랍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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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6:03:00
125.--.1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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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08 pm 1:59:00
116.--.178.235 |
| 결혼안한 자식 돈으로 노후생활이라니..
장윤정 엄마가 딸이 결혼한다하니 불같이 화냈다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딸돈 쓰려고 연애만해도 반대했다던데 결혼할까봐..
일반인도 있군요 그런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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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08 pm 2:05: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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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08 pm 2:20:00
125.--.6.5 |
| 돈 잘 벌고 결혼안한 딸을 노후 보험삼고
비행기 몇번 태워줬다 자랑까지하다니
그 딸이 불쌍하네요.
그런 심보 가진 노인네라면
사돈 안 맺는 게 다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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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08 pm 2:34:00
59.--.113.69 |
| | 저도 엄마한테 월급을 맡겼는데 시집갈때쯤 몇년동안 계속 늦추시더라구요~그러다가 아빠가 엄마를 닥달하셔서 결혼하게 된 케이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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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08 pm 2:46:00
124.--.108.181 |
| 본인이 살아보니 고생이니 자식도 결혼해 고생할까봐
돈착실히 벌어 노후장만하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다
노후에 실버타운을 들어가든 맘편히살다가길 바라는거죠 딸인경우는 그런거 같아요 이상한남자만나고 또는 자식때문에 속썩느니 차라리 혼자살며 돈많이 벌어 노후 즐기고 여유롭고 즐기다 가면 그만인거 같아요 남자가 생겨서 정 좋다고 허면 모를까 전그러네요 여기분들은 생소한가봐요 저는 일하다 노처녀들 엄청보는데요 3,40대노처녀들 예전같지 않고 많던데 결혼안한분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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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4:57:00
211.--.134.54 |
| 결혼 안하고 마지막까지 부모님과 살다가 어찌저찌하여 부모 노후 책임지는 케이스 은근 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그 책임지기 싫어서 미혼자매가 결혼하는거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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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08 pm 3:12:00
220.--.191.60 |
| 저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사는건 딱 우리나라 중산층입니다.
집하나 있고 그냥 노후대책은 있는 정도 이구요.
우선 애들 결혼문제는 애들이 결정할 문제인듯합니다.
다만 부모로서 바라는게 있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면 결혼해야지요.
너무 좋은데 시집, 장가가는 거 말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서로 도와가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그 결정은 본인들이 해야죠.
저도 결혼생활 그리 행복하지는 않지만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나름 소소하게 행복도 있고요.
억대 연봉 골드미스 친구들도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듯해요.
원하는 길을 선택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인생이라는게..
부모로서는 옳은 결정할수있게 도와주는 것까지 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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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2-08 pm 6:48:00
222.--.185.43 |
| 아시는 여자분은 40대인데
20대에는 엄마가 결혼하라고 하드래요.
근데 35살쯤 남자친구가생겨 결혼생각하니
혼자되신엄마가 남친을 트집잡아 반대했대요.
나중에는 선이라도 보려고 하니
엄마가 이런저런 핑계로
방해하면서..너 시집가면 난 어쩌냐..고 한데요.
그여자분 학습지 교사하면서
엄마랑 둘이 살고 있어요
속상해서 친구한테 울면서 전화하더라구요. .
그 친구가 제 친구라서
요즘에는 그런 엄마도 있다고 하더군요.
젊을때는 남편 월급으로
나이들어 딸 월급으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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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8 pm 7:02:00
125.--.40.221 |
| 40대니 그러죠
요즘애들,우리자식 세대엔 글쎄요..
진상과 호구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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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11:14:00
125.--.40.221 |
| 독립을 했어어야지 왜 그러고 사나요
제주변엔 한분있긴해요 딸이 큰지병이 있어서 결혼못하고 홀로된 엄마랑(80넘음) 같이 살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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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2-08 pm 10:04:00
218.--.208.217 |
| 직장선임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올해40대중반 미혼.
아버지는 초등때 가셨고 형제는 자세히 모르지만
결혼은 다했고, 혼자인 60대말 엄마와 사는데
미혼인 딸 비번날
그 엄마는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고
병원을 내집마냥 들락달락하며 낙으로 사시는데
어느날 좋은혼처자리가 나서 맞선을보고 남자가 맘에들어하니
엄마가 캔슬을 놨대요.
지금도 결혼은 하고싶어 하는데 엄마가 안놔준대요.
40대 중반이된 막내딸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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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2:39: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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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37:00
125.--.40.221 |
| | 늙고 돈없는 부모가 태반일텐데 괴물이 괴물을 키워 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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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2-09 am 12:03:00
211.--.230.163 |
| | 부모가 다 희생적인건 아니랍니다 늙고 돈없음 부모도 이기적으로 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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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1:19:00
125.--.40.2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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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2-09 am 4:01:00
125.--.6.5 |
| 늙고 돈없는 게 재앙이란 생각 드네요.
젊고 능력될 때 열심히 못 산 게 미안해서라도
자식한테 엉겨붙진 말아야지
꼭 보면 해 준 거 없는 부모가 늙어 저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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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am 7:33:00
175.--.234.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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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2-09 am 8:36: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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