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8 am 8:27:00
116.--.147.188

아이고...ㅋㅋ 그럴수도 있다싶은데요? 일일히 체크안하면 그럴수있어요
너무 몰아치지는 마셨으면 해요.
제 아들이 하는짓이 비슷해서요 ㅎ
아이고 이 허당놈아..너 쫌 걱정된다~~이러고 마는데요 저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애라 제가 유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애도 고3되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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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am 8:40:00
58.--.215.64

원글맘인데요~
애가 자기가 좀 부족한줄 알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
그나마 위로가 될텐데..
아주 고3이 벼슬인줄 알아요 ..
힘들다고 짜증부리고
헨펀은 손에서 안놓구요..
도대체 학교는 왜다니는지 ..
벌써부터 이러면
사회에 부적응자 되지나 않을까
우려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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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am 8:47:00
116.--.147.188

그래서 부모노릇이 힘들잖아요.ㅜ
거기다가 자식에게 기싸움에서 지면 더 힘드세요
핸드폰을 못뺏으시잖아요..고3이 핸드폰끼고 무슨공부를 하겠어요.자기 인생이니 냅둬버리면 편한데 그것도 맘처럼 되지않으실테고.

2 ***

2018-02-08 am 10:41:00
119.--.208.235

중3 졸업하고 고1 올라가는 아들은.. 저도 이사하고 일 시작하고 정신없었어요. 이사하느라 돈 뭉치로 이리저리 나가고. 그래서 고등 올라가는거만 생각했지 졸업식이 있다는걸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요. 아들도 무심해서 엄마나 목요일인가? 졸업식이래.. 하고 이틀전날 밤에 말해서 뜨억했어요. 목요일인지 확실히 알아보라니까 금요일이라네요. 엄마인 나도 무심하지만 졸업 당사자인 아들은 관심사가 어디에 가있는지 궁금해요.

답글

3 ***

2018-02-08 am 11:54:00
1.--.174.64

방학하면 안내문 나눠준 거 궁금해서 제가 보네요.
아침도 일찍 차려줘야하니 달력에 미리 써 두네요.
그래도 가는 날인데 안간 거 보다 낫지 싶어요- -;;
앞으로 안그러면 되죠~

답글

4 ***

2018-02-08 pm 1:30:00
1.--.174.64

졸업날이고 개학날이고 몰라도 되니 공부나
열심히 좀 했음 좋겠어요.
고3 속이 터지네요.
몇백을 들여서라도 가르치겠다는데 학원도 과외도
싫다하니 참..
아는 언니가 아이가 학교도 안가려하고 공부도 안하고
속 썩이니 해외여행가자하고 외국에 놓고 왔다는데
이해가 가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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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1:35:00
211.--.174.31

정말 실화인가요?? 저도 울아이 해외에 놓고 오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