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7 pm 11:15: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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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7 pm 11:21:00
223.--.169.195 |
| | 저희두요.당일 저녁때쯤 집에 오면 담날부터 이틀은 집에서 쉬는 날이 될거같아요. 친정에서도 누가 오는걸 반기질않으니 내려갈일은 없구 아이가 세배돈 받으면 옷사러간다고 했으니 가고 영화보고 맛난거 먹으러가고 그럼 이틀 후딱 갈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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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7 pm 11:35:00
61.--.204.142 |
| 남편이 출근을 하시나요?
친정 대신에 가까운 곳에 여행 가서 일박하고 오세요.
아니면 매일 맛집 탐방이나 영화 보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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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08 am 2:32:00
121.--.131.150 |
| 남편만 시댁 가고 저는 시댁도 친정도 안가서 그냥 이삼일 내내 방콕해요
미리 먹을 거 다 사다놓고 혼자 시내 구경도 나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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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am 11:54: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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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08 am 11:47:00
222.--.46.120 |
| | 먹을거 준비해두고 애들 남편 세끼 밥차리다가 다 지나갈듯요..저도 연휴가 너무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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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08 pm 12:02:00
210.--.45.151 |
| 부럽네요.
양쪽 다 저희가족 오기만 바라고 계시는데....
차막혀 간신히 시댁도착해서 정신없이 차례준비해놓고 잠들고 5시에 일어나서 차례지내고
9시10시 출발...
집에와서 씻고 고양이들 밥주고 또다시 친정행.. 차타느라
오래앉아있으면 골반전체가 뽀개지는것처럼 아파요 명절한번 치르면 이삼일은
걸음도 어기적 거리면서 걷네요 ㅠㅠㅠㅠ
명절 마지막날 집에와서 세탁기돌리고 청소하면 저녁이예요.
아무의미없는 명절 일년에 두번씩...정말 지겹습니다.
가서 전부치고 설겆이하고 밥하는건 괜찮은데 몇시간씩 차타는게, 억지로 먹어야하는게
고역입니다.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너 좋아하는거 해놨다는데 그 마음이 고맙고 안쓰러워서...ㅠㅠㅠ
에효 ㄸ 명절이네요
님처럼 심심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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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12:22:00
116.--.147.188 |
| 친정엄마 말투에서 매년 안오기바라세요.몇년간 안가다보니 아이들도 할머니 만나면 어색하겠죠.한번 와라소리 안하세요..이번에는 제가 미리 안간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 하시네요.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오늘.
아이들이 할머니한테 귀염도 못받는다는 생각에 안쓰럽고 님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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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5:03:00
125.--.121.46 |
| 저도 상황이 안되면 내려오지 마라 했음 좋겠어요
돈들고 여건안되고 시간안되고 힘든데 와라와라 하면 속으로 눈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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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pm 6:15:00
210.--.45.151 |
| 에효...
친정못가는 마음도 참...아프네요.
저는 차타는거 너무 힘들어서...
안밀릴때 가는건 불만없이 가요. 시어머니하고 사이도 좋거든요.
친정은...그냥 가기 귀찮네요 ㅠㅠ
평상시가면 차로 30분거리고요. 가면 결혼안한 친정오빠 술상대해주는거 너무 싫네요.
엄마가 부담스럽게 신경쓰는것도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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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08 pm 12:04:00
1.--.174.64 |
| 시댁서 한끼 먹고 오는 자체도 스트레스라요.
늦게 결혼한 시동생네 고만고만한 딸 넷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시부모님도 어서 친정가라 하는데요.
눈치없는 시동생은 형들 못가게 하고 애들 다 거실에
풀어두고 자면서 손아랫시누 올때까지 붙잡아둬서요?
형님이랑 저랑은 1시간 거리라 고등애들 데리고 먼저
일어나네요.
근처 산이나 산책로 산책하고 영화보고 오거나
푹 자네요.
그러고 있음 저녁에 남편오고 계속 밥차릴 생각하니..
혼자있음 안먹어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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