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7 pm 1:47:00
1.--.169.6
사람들 생각 차이겠지요.. 여행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자주 간다고 혹은 안간다고 서로 이상하게 생각할건 아닌듯해요.
답글
2  ***
2018-02-07 pm 1:52:00
180.--.19.44
저는 여행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먹고 살 걱정은 없는 편인데도 해외 여행 별로 안 가고 싶네요. 애들 어렸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좀 돌아다녔는데 유럽, 중국, 괌 정도 갔다오니 애들도 가족과 함께 가는 해외 여행에 시큰둥하고 저도 그다지...^^;;;
답글
3  ***
2018-02-07 pm 1:59:00
211.--.142.59
저도 나름 못사는 편은 아닌데 결혼 2ㅇ년차 해외여행 한번도 안갔어요 진짜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아직도 해외여행 갈 마음은 안생기네요
답글
4  ***
2018-02-07 pm 2:10:00
1.--.171.19
해외여행가고 안가고가 왜 능력의 차이 일까요? 주위에 빚내서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행싫어해서 안가시는거다 생각하심 되는 일을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ㅎㅎㅎㅎ
답글
5  ***
2018-02-07 pm 2:29:00
125.--.134.26
저도 막 여행가고싶은맘 없어요
특히 해외여행
생각의 차이고 성격이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여행좋아하는사람들은 그게 1순위
전 돈있어도 별로 가고싶지않아요
집이 젤 좋네요
답글
6  ***
2018-02-07 pm 2:32:00
1.--.169.6
요즘은 사교육 안시키거나 여행 자주 안가면 돈없어 못하는줄 아나봐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답글
7  ***
2018-02-07 pm 2:36:00
1.--.171.19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회사일때문에 홍콩 일본 갔다왔지만 여행은 별로 안가고싶고 안좋아합니다.
답글
8  ***
2018-02-07 pm 2:56:00
117.--.10.61
별걸로 다 잘살고 못살고 기준삼고 판단하네요.
단순병...
답글
9  ***
2018-02-07 pm 3:23:00
115.--.232.140
저도 그다지 감흥 없어요. 생활비 받아 사시는 시어머닌 저 결혼 20년동안 많이도 다니셨어요. 중국은 땅이 넓다고 여러번 다녀오셨구요. 여유 없어도 잘다니는 사람은 잘 다녀요. 남편은 요즘 비행기 타고 싶어 안달이네요. 돈 많아도 비행기 못타 해외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
답글
10  ***
2018-02-07 pm 3:41:00
1.--.163.37
저도 일본외 해외여행 안 갔어요.
재산은 15억 넘어도요~
별로 가고 싶은맘 없어요.
답글
11  ***
2018-02-07 pm 3:41:00
123.--.56.182
여행을 좋아하냐,아니냐의 차이지 경제력을 기준으로 해외여행 유무를 결정하는 시기는 지났다고봐요~
물론 해외 나가는거에 지출이 생기지만,그대신 다른 부분에서 아껴 경비를 대기도 하니까.
그 친한언니가 여행을 안좋아하는 것까지 신경쓰다보면 삶이 피곤해져요
답글
12  ***
2018-02-07 pm 3:43:00
174.--.229.11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저희 친정 부모님은 건물에서 세 나오는게 있어서 럭셔리 실버타운 계시는데 저희 엄마 명품가방 평생 한개도 없으세요. 부모님 모두 옷도 수수하게 입으시고 평범한 차 타시고요. 저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만 옷이나 가방은 전혀 관심없고요. 비행기타는거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해외여행가는거는 안 좋아하고요, 대신 운전하는 건 좋아해서 드라이브 자주 다녀요. 그리고 좋은 음식 먹으러 다니는거 완전 좋아해서 식비 비중이 크지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게 다르고 돈을 쓰고 싶어하는 부분이 다르니까 남들이 자기 돈 가지고 뭘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나를 어떻게 보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요. 단지 가족끼리만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전 남편이 보여지는걸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돈없어서 라면을 먹더라도 명품은 사야한다는 성격이라서 심하게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혼했거든요.
답글
13  ***
2018-02-07 pm 3:53:00
222.--.46.120
저같은 경우 익명이니 솔직히 말하면 대출 하나도 없구 아파트 대도시 3채있고 현금 3억정도 있습니다.
남편도 잘 벌구요...하지만 여행 안좋아해요...남들이 다가니 가봤지만 스트레스 더라구요..공항서 시간 다 보내고...
다 사람 나름인거예요.
답글
14  ***
2018-02-07 pm 4:23:00
1.--.169.6
제가 그러네요. 애들땜에 몇년에 한번 나가긴 하는데 전 여행 별로 안좋아해요. 명품도 관심없어서 하나도 없네요.
20만원대 가방 두세개가 다예요.
주변엄마들중 제가 젤 형편 좋아도 명품 갖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주변에 한두개씩은 다갖고있던데 누가 뭐샀다고 들고나와도 부럽지도 않구요..
내가 필요하거나 예뻐보이면 사면 되니까요.
글보니 제주변에서도 저보고 돈없어 저러나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러든가 말든가지만..
젤 많이 쓰는게 식비 외식비네요.
사람 사는거 가지가지니까요..
답글
15  ***
2018-02-07 pm 4:45:00
115.--.185.246
왜 현재의 즐거움=여행이라 생각하시는지
저도 동남아 별로에요.
몇천들어 유럽갈 생각도 없구요.
그래도 현재는 즐거워요
답글
16  ***
2018-02-07 pm 4:54:00
1.--.174.64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
저희는 4자매인데 둘째언니는 공부하는데 돈을 많이
쓰고 큰언니는 집 사고 건물 사는데에,
셋째언니는 여행하는데 많이 투자하고
저는 막내로 언니들 옷만 물어받아 옷욕심 많고
옷이니 가방이니 시계니 피부,운동이니 이거저거
취미생활 하는데 투자를 많이 하는편인데요.
셋째언니는 애들 여름,겨울방학때나 휴가나 1년에
4번이상은 해외여행 다니고 몇천씩 써도 하나도
안아깝다 하더라구요.
큰언니는 옷,집,여행 관심없고 오로지 건물사고 집사고
제일 잘살기도 한데 본인한테는 쓸줄을 모르더라구요.
둘째언니는 본인 공부하느라 결혼하고도 어학연수에
대학원에 아이 하나인데 공부도 잘하고 어려서부터
투자도 많이 하고 공부랑 관련된건 팍팍 써도 아깝지
안다하구요.
아이들 포함해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 큰언니,
둘째언니는 저렴하고 가까운데 찾고 셋째언니,
저는 비싸도 가고 싶었던 곳,숙소도 좋은 곳만
생각하거든요.
친구 6명이 모임하는데도 두명은 마른편인데
돌아다니는거 싫어서 리조트안에 있는데로만 가자하니
여기 저기 둘러보는거 좋아하는 넷하고 안맞아
계속 계획 못잡아 걍 넷이서 유럽가기로 했네요.
가면 좋고 다녀오면 돈 생각나고 생각하는게 다
다르니요.
셋째언니는 가족들하고 12월 다녀와 또 2월에 여행
좋아하는 절친하고 계획 세우고 있다더라구요.
마음 맞고 여행 같이 갈 절친이 있는거도 복인거 같아요.
답글
17  ***
2018-02-07 pm 5:13:00
1.--.174.64
동대문처럼 옷가게가 많이 몰려 있는 곳인데요.
다 여자 옷가게다 보니 텃새도 있고 말도 많고
질투도 많고 피부,주름,화장품,건강식품등에
관심들도 많고 한명이 좋다하면 우루루 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런데요.
이혼녀들도 많고 노처녀도 많고 20~60대까지
다 여자들에 진상 손님등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니
1층에 여행사가 있어서 단체 여행들도 많이 가거든요.
돈이 없어도 비싸도 할부로 해서도 자주 가더라구요.
생계형들이 많지 않아 그런지 여행가자하면 말
꺼내기가 무섭게 행동 대장(?)같은 40대 노처녀랑
30대 동생이랑 50대 여행 많이 다녀본 언니가 다
알아보고 비용,좋은거 안좋은거 날짜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니 가방만 챙겨 휙 다녀오게 되더라구요.
이생각 저생각하다보면 미루게 되고 남편,아이랑
가족여행도 좋지만 여자끼리 가는것도 즐겁더라구요.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계획 세우는 꼼꼼한 사람이
곁에 있음 더 좋을거 같아요.
요즘 티브이 프로에 배틀트립 즐겨 보는데 박나래같은
친구가 있음 넘 재미있게 여행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18  ***
2018-02-07 pm 5:13:00
117.--.10.61
포기할 수 없는 현재의 즐거움?
저는 독서와 커피입니다^^
돈은 친정유산 든든해서 연연 안 해요.
독서와 커피, 큰돈 나가는 것도 아니구요.
남편은 현재 즐거움이 먹는 거라 남편 버는 걸로는 둘이 같이 맛집 외식비로 좀 써요.
명품이니 고가 패션이니 관심없고
부럽지도 않아요.
외국나가 살고는 싶은데
외국여행은 집에서 티비로만 보는게 편하네요.

답글
19  ***
2018-02-07 pm 6:01:00
211.--.77.81
연봉 높은편이고 재산은 많지는 않지만
얼쭈 좀 노후 걱정하지 않을만큼 모았어요
여행은 국내만 좋아하고 해외는 티비 보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삽니다 개취인듯
답글
20  ***
2018-02-07 pm 6:48:00
211.--.139.212
개인치이도 있겠지만.
작년에 해외여행 3번 간 엄마는 거액의 유산이 기다리고 있는거 아녀요?
답글
21  ***
2018-02-07 pm 7:31:00
116.--.178.235
예전에 똑같은 글 있었는데 같은 사람이 올린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빚도있고 한데 다들 해외여행 다닌다고 요즘 다들 기본적으로 외국들 안다니냐고 하던 글이랑 비슷하네요.
제 기억으론 집 두채 가격도 비슷한 듯..

저도 재산 많고 지금 이사온 집 강남인데요 몇년동안 해외여행 안갔어요.
예전에 외국에 살아 안다닌데가 없어서 이젠 가고싶지도 않구요.
여기 이사와서 해외여행 안갔으니 여기 이웃들도 뒤에서 구두쇠라고 욕할까 무섭네요..
돈을 어디 쓰냐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젠데..

돈 있는데 여행 안가는게 왜 이상하고 궁금한지?
전 님이 궁금해하는게 더 궁금하네요.
답글
  ***
2018-02-07 pm 8:38:00
125.--.6.5
저도 기억나네요. 예전에 비슷한 글 있었어요.
22  ***
2018-02-07 pm 7:46:00
211.--.139.212
궁금헐수도 있죠.
사람이 많으니 궁금한것도 다양할수 있지요
약간 댓글들이 면박을 주는듯해서 쫌 그렇네요.
그런데요. 15년간 3번이면 그래도 평균이상 아닐까요?

저도 남편이 다~ 준비하고 계획짜니 가지.
안그러면 패키지 여행 몇번가고 말았을거예요
전 예약같은거 잘 못하거든요 . 길눈도 어둡고요

저도 처음엔 의욕 넘치고 신기했는데요.
이젠 약간 시큰둥해요.

유럽 3주간 4인가족 다녀 왔어요. 비용은 2천 가까이 썼어요 ㅡ 아까비
3주 다니니 힘도들구요.
1주 이상의 여행은 노동인거 같아요

아이가 고입이라서 3년간 못갈거 생각하고 다녀 온건데 계획한 남편 생각해서
와~ 너무 좋다 라고 오버해줬지만 그닥 ㅠㅠ
2천 본전 생각나네요.

돌아오니 현실은
고딩이라 과외비 학원비 비싸지고. 급식비. 교복.
현실는 돈이 짜잘하게 많이 나가니 스트레스네요

나중에는 동남아나 일본정도 다닐거 같아요.
비용싸도 가깝고 재미지고.
이제 이코노미타고 5시간 이상은 절대 No 입니다.

익명이니~
절대 자랑아니구요. 자랑할 재력도 아니구요.
솔짓히 제 사정도 궁금하시겠죠?

10억 아파트에 대출 2억.
월세 200. 남편 월 600.보너스 2500 정도
남편 맨날 명퇴하도 싶어함.

엄청 쪼들리지는 않지만 넉넉지도 않은.
재래시장에서 약간 얼은 바나나 한송이 1500 원에 사고 엄청 신났음 !!
답글
  ***
2018-02-07 pm 8:31:00
61.--.195.15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23  ***
2018-02-07 pm 9:36:00
125.--.133.27
저 안갑니다
돈이 쓸만큼쓰고 남는데도 해외한번도 안나가봤습니다.
아이들은 초등3학년때부터 방학때마다 영어캠프로 세부도 갔었고 캐나다도 갔었고 호주도 갔었네요 ㅋㅋㅋ
사이판한번가볼까예약했었다가 그냥 인천공항까지 가는게 귀찮아 취소해서 위약금30날렸구요-집에서 한시간반거리인데 ㅋㅋㅋ-
임대사는 친구는 일년에 두번씩 가면서 저한테 야 해외안나가본애는 너뿐일꺼다 다녀오면 힐링된다 이러고 있습니다.
워낙 집순이 인것도 있지만 경치좋은 절이나 찻집,브런치레스토랑찾아다니는게 저한테 힐링이더만요
답글
  ***
2018-02-07 pm 9:46:00
211.--.142.59
어쩜 저도요 찻집 절 고택 미술관 박물관 우리나라 곳곳에 이런 곳이 너무 좋아요
아는 엄마 루브르 가서 모나리자 앞에 서있던 사람들 뒤통수만보고 왔다는 말에 더 가고 싶지않아요
  ***
2018-02-08 am 6:18:00
125.--.79.162
23번님도 엄청 특이하십니다.
공항이 먼것도 아니고 위약금까지.
게다가 가본데 또사는것도 아닌 처음 가보는덴데.

돈이 쓰고 남는데 해외여행 한번 안했다면 진짜 특이하시네요.
보통은 몇번 가보고 힘들고 재미없어 안간다고들 하지요.

그래도 더 나이들기 전에 다녀오심이 어떨지요
  ***
2018-02-08 am 7:55:00
116.--.147.188
정말 집순이들은 저럴수있습니다.저는 저런분 이해가 가요
다 귀찮은거지요.조금만 힘들어도 왜 돈쓰며 힘들어야 되지싶고 ㅎㅎ
갔다와서 후회할까봐 재고 재다가 안가시는 분이실것같아요.
  ***
2018-02-08 pm 3:54:00
125.--.133.27
23번 댓글쓴사람인데요
공항가서 수속하고 기다리고 그게 귀찮더라고요
누가 제 몸 들어서 사이판리조트에 데려다 주면 모를까 ㅋㅋㅋㅋㅋㅋㅋ
24  ***
2018-02-07 pm 9:46:00
116.--.147.188
울나라 내집이 젤 좋다는거 느끼게되요
그렇지만 일년쯤 지나면 또 나가게되더군요
공항가서 비행기타는 시간이 제일지루해요 ㅋ
막상 가면 또 재미는 있긴 있습니다
답글
  ***
2018-02-08 pm 5:05:00
211.--.134.54
울나라가 젤 좋다는것도 해외여행 다녀온 후 얻는 소중한 느낌이죠
25  ***
2018-02-07 pm 10:10:00
125.--.134.26
전 해외여행 가고싶은맘 전혀없는데 아이친구네는 전투적으로 다녀요 외벌이 아이하나인집인데 국내는 국내대로 해외는 해외대로 일년에 몇번은 나가는거같아요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같은데 그돈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하긴해요 하지만 여행 안좋아해선지 하나도 부럽지않아요 각자 좋은대로 살면되죠
답글
  ***
2018-02-07 pm 11:33:00
125.--.184.216
저두요 공짜표 생겨도 가기 시러요
해외 다섯번 가봤네요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집이 젤 좋구요 독서 신문 영화 이런것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네요
26  ***
2018-02-08 am 10:49:00
182.--.65.97
댓글 읽다보니 생각나넝요
몆년전 남편이 출장으로 세계 곳곳을 몇달간 다녔어요
제게 많이 미안했는지
마지막 홍콩일정에 숙박 다 잡아놓고
비행기 티켓 다 예약해놓고
결국 안갔어요 ㅠ
애들데리고 저혼자 나가는게
너무 부담되서 병이 났다는;;
국내여행도 충청권 넘어가면 힘들더라구요
전 경기북부 살거든요
자가용 여행은 특히 싫어해서
케이티엑스타고
렌트하고
숙박은 좋은데서 하다보니
돈은 동남아 가는것 이상 나와요;
막상 그리가서도
영화보고
책읽고
외식하고;

이번설엔 시내 호텔이나 갈까봐요
답글
27  ***
2018-02-08 pm 12:59:00
175.--.52.88
차 비행기 등 사고에대한 공포증이
마음속에 숨어 있을수도 있는것같아요
제가아는분도 해외여행 표 끊어놓고
결국 못 가시더라구요
답글
28  ***
2018-02-08 pm 6:59:00
222.--.185.43
저도 빚없고 집 4채인데요.

저는 대학교 졸업여행도 안가고 싶어했어요.
아이가 어릴때 하도 외국여행 가고싶다고해서
초등학생 데리고 중국 다녀온거 다예요

지금은 유럽패키지 정도는 가볼만한데

맘속에 바람이 불면 여러군데
가볼생각만 일단하고 있어요

답글
29  ***
2018-02-09 am 4:25:00
125.--.6.5
앞에 시집 안 간 딸에게 기대사는 부모 글 보다가 이 글 보니 젊어선 쓸 거 다 쓰고 놀고 다 놀다가
늙어선 딸이든 아들이든 보고 누구네는 자식이 비행기 태워줬다고 자랑했다 비교하고 용돈달라 볶는다는 노인네들 생각나네요.
열심히 일하고 아껴써도 어찌어찌 가난해진 노인들 탓하는 게 아니죠. 이렇게 남들 논다고 젊어 놀자고 돈뿌리고 다니다 젊어 힘있을 땐 지네들 노느라 해준거없는 자식 돈 바라보는 노인되진 말자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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