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6 pm 3:54:00
115.--.185.231 |
| 걸으세요. 날 추으니 단단히 여미시고 몸을 혹사시키고나면 머리가 맑아져요. 기도를 한다고 굿을 한다고 당장 상황이 바뀌나요.
상대가 없다지만 답없는 문제 토로하고 싶을뿐 대화는 아니죠.
고로 들어줄 사람 없습니다.
걷고 걷다보면 님 스스로 답을 찾으실껍니다.
맘이라도 편해지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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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06 pm 4:52:00
221.--.189.215 |
| | 백화점 아이쇼핑. 넘 비싼거 못 사니까 적당한 선에서하나 질러주면 스트레스 풀리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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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06 pm 5:20:00
125.--.121.46 |
| 사람만나서 얘기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정말 썩소가 무슨말인지 알정도로
얼굴에서 티가 나네요
정말 몇년전에 억울한 일이 생겨 맘고생한적 있었는데 그때 정말 혼자서 안보는 책을 읽고 또 읽고해서
마음의 평온을 얻었답니다
본래 그런성격이 전혀 못되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그런일을 당하고보니 내가 참 세상 더러운때가 안묻어 이런일도 힘들어했구나
싶었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란 말 있지요
그때 깨달음을 얻은건데 집에있음 생각의전환이 안되요
때밀러 사우나를 가든
혼자 웅변을 하든
계속 나가서 기분전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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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06 pm 7:10:00
116.--.147.188 |
| 저는 그럴때 사람 만나도 소용없고-그냥 법륜스님 영상을 내상황에 맞는것 찾아 들어요..며칠 내내
그럼 다 욕심이다싶고 지금도 좋다..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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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06 pm 9:50:00
116.--.178.235 |
| 작년에 제가 그랬는데 억지로 뭐 배우러 다니고 운동 시작했어요.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새로운 사람 만나고 취미에 관해서만 얘기하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 들으니 눈물 날만큼 좋았어요.
문제가 해결안되니 계속 좋진 않지만 그 시간 만큼은 다 잊고 몰입하게 되구요.
자식 일에 집착이 줄어서 그런지 애도 좋아지고 뭐든 날 위한 일을 한게 잘했다 싶어요.
새로운 사람과 내가 잘할 수 있는거 시작하는걸 권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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