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6 am 9:11:00
121.--.101.202
내일 학교 교문 정문이나 후문 앞에 가면 꽃 파시는 분들 많아요.
저희애 중학교는 교실에서 영상 보면서 하고 학부모들은 복도나 교실 뒤에서 보는 거라 그렇게 일찍 갈 필요가 얷더라구요.
시간 살짝 늦게 가면 생화꽃 1만원에도 팔고 2만원, 비싸봤자 3만원 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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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am 9:15:00
121.--.131.150
졸업식 10분 앞두고는 완전 떨이판매하니 그때 사면 제일 저렴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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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pm 4:18:00
113.--.36.119
학교앞에서 2만원줫어요
장미 15송이에 안개꽃으로 포장한거로요
2  ***
2018-02-06 am 9:14:00
121.--.131.150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 그 지인 너무 했네요
이쯤에 꽃값이 비싸기는 해도 그 정도나 받아드시다니 그것도 아는 사람에게 말이죠.
꽃은 당일날 교문앞에서 사는게 제일 저렴해요.
보통 1~2만원에 파는데 꽃은 최소 5송이상은 있답니다.
꽃집에 미리 주문하는건 비싸더라구요.
꽃다발 아까운데 몇년에 한번이고 여자애들은 꽃 좋아하니깐 사주세요
남자애들은 꽃다발 낭비.
생화던 비누꽃이던 관심도 없고 들고 다니려고 하지도 않아서
차라리 그돈으로 용돈을 주는게 나아요.
답글
3  ***
2018-02-06 am 9:22:00
125.--.134.26
작년에 꽃가게서 4만원정도 주고샀는데 튜울립 10송이? 포장은 예뻤지만 학교앞에가니 싸고 더 풍성하더군요
남자아이라 별 관심 없는거같아서 이번 큰애 졸업식엔 학교앞에서 사려구요
답글
4  ***
2018-02-06 am 9:27:00
1.--.171.19
전 11번가 이런데서 주문할까 싶어 보고있어요. 비누꽃다발 보관도 용이하고... 저렴하고 생화보다 나을거같애서요.
답글
5  ***
2018-02-06 am 9:29:00
124.--.246.11
저희는 아이가 꽃사지말고 돈으로 달라해요 그래서 초중등때 졸업식은 꽃없구요 고등졸업만 꽃사는걸로 했어요
답글
6  ***
2018-02-06 am 9:40:00
211.--.120.60
저두 개인적으로 꽃다발넘아까워용
몇만원하는데 사진찍을잠시빼면 짐만되고 그러다 쓰레기ㅋ
차라리 그돈으로 맛난거사먹는게 더좋은 일인임돠
답글
7  ***
2018-02-06 am 9:44:00
220.--.40.13
3만원 주문 해뒀습니다.
그냥 사진 한번으로 이긴 하지만
사진속에 꽃다발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보고 있으면
더 행복해 지는 저때문에 꼭 한다발 들고 갑니다
답글
8  ***
2018-02-06 am 10:32:00
58.--.53.157
작년에 학교앞에서 2만원 정도에 샀어요
서울이고 여중 졸업식이여
전 무조건 크면 좋은줄알고 큰거 샀는데요..
우린 아들하나라 센스부족.,
다들 조그맣고 예쁘게 색깔있는 안개꽃안에 가운데 메인꽃같은것들로 된것들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 그게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답글
9  ***
2018-02-06 am 10:47:00
125.--.134.26
초등 졸업식가서 꽃다발보고 놀랬어요
다들 풍성하고 큼지막한 최소 5만원이상되어보이는
꽃다발 없는 아이가 없어요 심지어 2개3개 들고다니는 애도있구요
저도 꽃다발 아깝지만 졸업식도 한번이니 들고가야죠
답글
10  ***
2018-02-06 am 11:06:00
115.--.144.132
지역카페에서 플로리스트에게 2만5천원에 공구비슷하게 주문해놨네요
꽃다발을 받아봐야알겠지만 일단 2만5천원이면 저렴한거아닌가 싶어요
답글
11  ***
2018-02-06 pm 12:15:00
115.--.232.140
비누꽃도 예뻐요. 작년에 산 비누꽃 아직도 그대로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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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pm 12:16:00
1.--.171.19
저도 쇼핑몰에서 비누꽃 구입해서 딸 졸업 아들 졸업 쓸려고 준비해놨어요. 쇼핑몰 들어가면 12~18천원대 이쁘더라구요. 집에 보관도 해놓음되고.... 생화는 돈아까워요.
12  ***
2018-02-06 pm 12:38:00
211.--.174.31
저도 비누꽃으로 했었답니다. 예쁜 비누꽃들도 많았어요.^^
답글
13  ***
2018-02-06 pm 1:43:00
221.--.189.215
꽃다발 아까워하는 분이 많으시군요. 저는 꽃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꽃 사다 꽂아두는 사람이라
졸업식엔 당연히 특별히 더 이쁜걸로 주문해서 5만원짜리도 사봤는데.
그거야 개인차에 따른거니까 차치하고라도

학교앞에서 파는거 잘못사면 언꽃을 살수도 있어요. 추운데서 노출되면 꽃이 얼ㄱ거든요
댱장 보기엔 괜찮은데 따듯한 실내에 들어오면 확 죽어버려요.
그냥 사진찍기용으로 쓰는거죠 뭐,

그래도 제값주고 싱싱한거 사셔서 이쁘게 사진도 찍고 며칠동안 집안도 화사하게 꽃아두면 이쁘다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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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pm 1:57:00
211.--.33.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02-06 pm 2:26:00
221.--.189.215
꽃집 아니고..그냥 전업주부인데요 ^^;; 공부안하는 딸이 있어서 플로리스트에 대해 알아봤거든요. 제가 꽃을 좋아하니까 딸에게 이런 직업은 어떠니 하고 권해보려구.
근데 아이도 흥미가 없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선 꽃으로 돈 버는게 어려운 구조예요.
실력은 기본이고 영업도 잘해야 하고- -그건 개인의 역량이지만, 실력 인정받으며 돈 벌기까지 기존의 업체들 관행이란게 워낙 엉망이라, 직원들 급여는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고,
도매 꽃값은 일반인에게 오픈되어 있어서 마진 붙이기도 어렵구요.
댓글님 말씀처럼 대목에 잡지 않으면 비수기엔 월세도 어려운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꽃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못 봤는데, 그걸 돈주고 사는데는 인색한게 현실이니
동네 꽃집 유지하기도 힘들어요.
이렇게 쓰니 진짜 제가 꽃집하는 사람 같네요. 혹시 진짜 꽃집 사장님께 실례가 안되려나 모르겠어요. 꽃집 사장님 계시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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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pm 3:08:00
2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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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2-06 pm 9:43:00
116.--.178.235
저도 생화를 잘 안사는 편이라 아까워요.
둘째 졸업이라 비누꽃다발 18,000 주고 샀어요.
다음날이 조카 졸업식이라 사진찍고 조카 주려구요.
그래도 되겠냐 하니 언니도 좋다네요. 사기 아까웠다구요 ㅎㅎ
큰애때 비누꽃 사보니 저렴하고 사진도 잘나오고 가지 다 떼서 애방에 뒀다가 비누로 썼어요
답글
15  ***
2018-02-08 pm 11:49:00
39.--.42.145
주위에 꽃 도매시장같은곳 없나요? 3만원이면 풍성하게 해 주던데요~ 동네 꽃집이라도 5만원에 5송이도 안 되는건 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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