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4 pm 11:40:00
211.--.120.60

이상한종교도아니고 본인부모님 따라 교회가는데 반대하시지마세요(님은 안가고싶어하니 기분안좋을수도 있지만)

님에게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남편분은 본인 부모님 뜻에 거역하기 좀그래서 분위기 맞춰줄수 있는거 아닐까요?

본인이 가고 안가고는 스스로 하고싶은대로 결정을 맡기심이 어떨지요(부모님의 권유니까요)

효도가 별거있겠어요
그정도는 맞춰주실수 있지않아요?ㅎ

답글

2 ***

2018-02-04 pm 11:44:00
211.--.120.60

대신 토욜 본인 취미생활은 좀줄여서 님과 시간을 보내려는 노력은 해야 님 마음이 덜속상하실듯요
그건 화내지말고 조용히 얘기를 한번 하심이 어떨지~~~

토.일 다 님 배려안하고 나돌아다니는게 더 속상하신거같아요~~
윗댓글맘 입니당ㅎ
쓰다보니 짤려서요ㅎ

답글

3 ***

2018-02-05 am 1:46:00
90.--.224.28

전 오히려 좋을것 같은데요, 사이비 아니면요 저는 오히려 일요일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남편이 더 싫어요. 하루종일 밥 세끼에 간식에 짜증나네요 혼자있었으면 좋겠어요,,저희 남편도 50줄인데,,,집에만 있어 짜증나네요,

답글

4 ***

2018-02-05 am 7:32:00
116.--.147.188

부부간에 가고안가고 그런걸 합의하나요?
남편생각이 그러면 존중해야지싶습니다

답글

***

2018-02-05 pm 4:44:00
125.--.121.46

그만큼 신랑이 좋은가보죠 ~~
주변에 욕하고 니인생 내인생 각자로 움직이는 부부
주말은 가족과함께 ...개념이 다르더군요

5 ***

2018-02-05 am 7:38:00
219.--.94.194

나이 오십이면 부부가 둘이 꼭 뭘 붙어서 같이 해야 하는 때는
지났지 싶은데요.

답글

6 ***

2018-02-05 am 8:52:00
61.--.195.156

교회를 가도 부부가 같이 가야지 마누라도 안가는데 아침부터 설쳐대니 밉겠지요 시댁에서 뭔일만 생겨도 쪼르르 달려갈듯...

답글

7 ***

2018-02-05 pm 3:31:00
1.--.174.64

친구네는 친정엄마가 친정아버지 편찮으심서 교회
나가시더니 친구 노처녀언니도 같이 다닌다고 교회서
거의 산다고 친구가 이해 안간다 했었거든요?
친구는 초등샘이고 친구남편은 7급공무원이었는데
친구네 애들,친구남편이름도 종교쪽 이름으로 개명하고
목사,목사부인하고 친구친정,친구네까지 같은 건물 사서 1~3층서 산다더라구요.
친구 큰애가 몸이 안좋아 친구가 휴직하더니 아예 그만두고 친구 남편도 육아휴직하다 아예 그만두더라구요.
기도원(?) 이런데 간다고 몇번 얘기 듣고 연락 안되고
친구들 단톡에서도 나가더니 몇년 연락 안되다가요.
얼마전 친구들한테 연락을 하더니 그동안 일들 얼버무리고 건강식품인지?화장품등 사진 카톡으로 계속
보내며 너무 좋다고 사라고 권유해 안보고 있어요.;;
그 친구가 고집도 있고 자기가 좋다 생각하면 남의 말
귀에 안들어오고 말도 잘하곤 했는데 다른 사람같고
말꺼내면 흥분하니 무관심하기로 했어요.
나한테 권유하고 이상한 기운 아니면 그냥 둘텐데
글쓴님은 남편분이 그러니 기분 상하시긴 하겠어요.

답글

8 ***

2018-02-05 pm 4:45:00
125.--.121.46

교회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부머에게 끌려다니는꼴이 기가 차겠지요
거기다 내자식까지 끌고가니 저라도 마마보이 남편
울화통 터지겠네요 ㅠ

답글

9 ***

2018-02-05 pm 4:57:00
119.--.131.107

저라면 완죤 해방일듯
50넘어가니 남편도 애들오옶이 혼자만의 공간이 넘 자유로운데요
날라리 놀러다닌느것도아니고 애들까지데리고 교회가주니 얼마나 감사하나요?
저는 시어머님께 더 감사할듯..

답글

10 ***

2018-02-05 pm 4:58:00
119.--.131.107

님 넘 이기적이시다
혼자가면 혼자간다고 그러실듯,,
자기어머니와 교회가니 더 안심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