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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pm 12:35:00
210.--.45.151 |
| 고등수학을 한달전에 시작했다는 건가요?
앞으로 1년남은건데...2학기기말은 빼고 시험대비기간 빼면 학기중에는 학교다니면서
진도빼기가 좀 아쉬운 시간이네요.
어ㅉ되었ㄱㄴ 자사고를 준비한다면 수학은 잘한다는 가정하에...
고3때 과학진도 잘 빼놓긴 해야해요.
10월에 원서를 쓰긴하지만..
여름방학때부터 자소서 쓰고 고치면서 면접준비 여유롭게 하는게 편해요
막상 여름방학끝나면 중 3은 바로 중간고사 봐요.
특목고입시때문에요. 올해부터는 외고 우선선발권 없앤다하지만..아직 뭐 이렇다저렇다
플랜이 나온것 같지는 않고요.
우선선발권있는 학교들때문에 2학기중간고사점수까지 계산해서 들어가고요.
중간고사를 지필만가지고 평가하는지 혹은 수행까지넣고 기말을 환산하는지는 약간씩 다르다고 알고있어요.
동네맘중에 같은중학교 특목고준비한 맘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편하실거예요.
어느학교는 면접준비를 중학교에서 해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희 아이학교는 알아서들 해라~ 분위기인지라 학원샘하고 의논하고 알아서했네요.
담임들도 속으로는 다들 싫어해요. 귀찮아서요. 정말 열정적인 몇명빼고는요.
영어나 수학,과학담당샘들도요. 추천서를 계속 써야해서요.
담임들도 기본 추천서에 생기부 복사해줘야하고....
학교마다 추천서양식이 달라서 똑같이 베끼지도 못하고요.
그래도 엄마가 학교봉사라도 하는게 낫고요. 아이가 좀 곰살맞게 선생님하고 잘지내는게 좋더라구요.
3학년상담때 미리 얘기해놔야 샘도 조금 신경써서 볼거고요.
막상 닥쳐서 추천서 써주세요 그러는것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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