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30 am 9:06:00
27.--.12.240 |
| 직접 말을 하면 화 내실까요.
설거지 뒷정리 다 끝내고 다같이 이야기하면서 과일이랑 차 마시자고요.
조금 기다려 달라고요.
성격이 급하신 분인가봐요.
화내시는 분이면 남편한테 그렇게 말해 달라고 미리 말해두세요.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일거리 더 던져주는 것 같아
원글님과 동서 기분 상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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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am 9:15:00
119.--.202.113 |
| 원글인데요,
이거 끝나고 내갈께요~
해도 소용없습니다.
어른 특유의 고집이랄까,
방식이랄까...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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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30 am 9:24:00
125.--.134.26 |
| 헉
우리랑 똑같아요
밥먹고 할일도없는데 깨끗히 정리해놓고 천천히 얘기하며 과일먹으면 좋을텐데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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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30 am 9:34:00
119.--.208.235 |
| | 미리 씻어서 밥먹고 상 치울때 바로 남편앞에 과일접시랑 칼을 준비해서 내밀어야 겠네요. 밥먹고 좀 쉬고 있으면 될텐데 글케 서두르실까요... 아니면 남편이 후다닥 일어나 과일 가져와 깍으면 기다려 주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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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30 am 10:10:00
122.--.196.102 |
| 시모가 자기 자식들만 사랑?해서
그런거예요
남의자식인 며느리들이야 일이나하고
후식이야 먹던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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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pm 5:48:00
121.--.13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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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30 am 10:47:00
118.--.151.191 |
| 옛날 생각나네요..
시댁이 부엌과 거실이 문이 있는 나눠져 있는 구조인 옛날집이였어요..
저녁 다 먹고 전 설거지 하고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거실에서 과일먹고 tv보고 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네요..
원글님은 동서라도 있죠.. 전 혼자 많이 서글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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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30 pm 12:05:00
211.--.174.31 |
| 경우가 다르긴 한데요...저희는 설날 아침 세배후 떡국을 끓일때 얼마나 빨리 내오라고 재촉을 하시는지....ㅠ
떡국이 덜익거나 퍼질까봐 신경쓰이는데, 그 몇분을 못참고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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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pm 4:00:00
119.--.202.113 |
| ㅎㅎ
옛추억 생각나요.
명절에
시댁 작은숙부님,
떡국 끓이는 몇분을 못기다리시고
화를 벌컥 내며 가버리셨다는..
뭐, 본인만 손해죠.
남은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맛있게 식사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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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30 pm 3:58:00
27.--.12.240 |
| 그냥 네~ 하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 내공을 기르시면 반대로 시어머니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재촉할수록 세월아 네월아 하는 방법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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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pm 6:54:00
125.--.1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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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30 pm 7:09:00
124.--.131.248 |
| 중국집 비법을 써보세요
지금 곧 갑니다 또는 가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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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am 12:27:00
39.--.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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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31 pm 3:03:00
115.--.232.140 |
| 저희는 애들 어른 남자들 먹고 기다렸다가 먹던 반찬에 먹는것도 서러운데 시모왈 첫술 뜨는데 과일좀 깍아라해서 기막히더군요. 다 먹고 할께요. 답하고 먹을거 다 먹고 설거지하고 과일 깍았어요.
항상 왜 그러는지..정말 종으로 보는건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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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pm 7:06:00
175.--.52.88 |
| ㅡ굿잡
다 먹고 할께요. 답하고 먹을거 다 먹고 설거지하고 과일 깍았어요.
이게정답이네요
내 의견을 당당히 피력하는것
보통은 말도못하고 속끓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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