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9 pm 5:30:00
122.--.52.53 |
| 괜찮을것 같은데요
미용도 솜씨도 있어야 하고 감각도 있어야 단골도 생긱고 승진도 한다고 하대요
우선 손님이 많이 찾아야 되니까 .. 그럴려면 유행에도 민감하고 손끝도 야무져야 하니까요
요사인 미용전문대학도 많으니까 그쪽으로 가서 기술을 배워도 좋을것 같아요
공부를 못하는데 공부 공부 할 필요 뭐 있나요..
부모 맘이야 아직까진 공부를 더 잘하면 좋겠지만.. 쓸데없이 학원에 돈 버리니 그쪽으로 밀어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초반에 허드렛일 하는거 참지 못하고 많이들 포기 한다고 그러대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실장이... 스텝 구하는 게 더 힘들다고...
아이가 참을성 있고 정말 미용을 하고 싶다면 저라면 밀어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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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9 pm 6:09:00
58.--.20.15 |
| 큰딸 중등때 같은반 애가 미용기술자격증따서 미용고로 갔어요 그리고 전문대 대학준비 할거예요 그쪽으로요
그쪽도 공부해야할 분야가 참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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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9 pm 8:36:00
118.--.140.105 |
| 제가 아는 아이는 둘이나 미용자격증까지 따고 그만 뒀어요.
일도 재미있고 좋아하긴 하는데 약이 독해서 그런지 손에 습진같은 게 많이 생겨서 못 견디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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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30 pm 7:19:00
124.--.131.248 |
| 기술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예요
일단 내아이 적성에 맞는지가 젤 중요해요
저도 미용학원 선생인 사촌언니권유로 미용배워 자격증 취득하고 미용실서 5년을 보냈어요
그시절이 젤 싫었어요
그당시만해도 퇴학당한 아이들, 못사는 아이들, 못배운 아이들이 대부분 미용을 해서 그런 아이들 분위기에서 버티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인이 40대 후반에 삼수해서 미용사자격증따고 염색방 차렸는데 그게 더 나은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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