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9 pm 3:51:00
123.--.56.182 |
| 같은 마음이예요.
기대를 하지 말자..내려놓기의 핵심같아요.
방이 어질러져 있어도 깨끗함을 기대안하니 화낼 일 없고,
엄마맘을 알기 기대치 않으니 몰라줘도 괜찮고.
기대를 안하는게 방치는 아니고 지켜보자겠죠.
그 지켜봄이 도닦는 과정이니 힘든거겠죠.
그냥 욱~올라오면 심호흡하시고 피하세요.저도 노력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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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9 pm 4:40:00
27.--.12.240 |
| 아이 방 난장판 되어 있으면 엄마가 치워 주면 됩니다.
스스로 방정리 깔끔하게 하고 벗은 옷 옷걸이에 걸고 갈아 입은 옷 빨래통에 곱게 넣고
게임이나 핸드폰 피시방 가는 거 안하고 알아서 공부까지 잘하는 아이 얼마나 될까요.
미성년인 아이 빨래 다림질 해서 입히고 식사 챙겨주고 방 정리 해주고
공부만 하라고 해도 좋은 성적 내기 쉽지 않을 거예요.
전 딱 그맘 때 내가 어떤 아이 어떤 학생이었나 생각해 보고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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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9 pm 4:50:00
119.--.231.100 |
| 저도 다 내려놓았다고 하면서도
또 화가 치밀어올라요.
이런 저를 진정 내려놓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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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9 pm 5:53:00
125.--.6.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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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9 pm 7:17:00
124.--.131.234 |
| 내려놓는다는말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냥 내버려두는게 내려놓는게 아니래요
그아이를 위해 나의 편함(직장의 수입이나 전업의 여유등)을 모두버리고 그아이가 원하는대로 1년이라도 해주면서 기다려보는거, 그런게 진정 내려놓는거라 하더군요
누가 직장까지 버려가면서 할까요..
그래서 진짜 내려놓기는 힘든거고 그렇기때문에
결국은 자식과 싸우고 달래고를 반복하는 삶을 살수밖에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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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am 12:27:00
124.--.108.181 |
| 직장 버렸는데요
마음이 자꾸 안내려져서 깜박깜박
내려놓는거의 한계는 모르겠는데
언제 생각해보면 우리 어렸을적 아무것도 못할거 같드니 세월지나 닥치니 다하잔아요
그래서 잔소린 아무 소용없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변해야 한다 어느한편 자식이 못하는건 내주족함과 내가 자식을 잘못가르치고 지혜 없는 내탓 주모가 다해줄순 없잔아요 못해준부분이있으므로 아이가 저리됬다 생각 심리상담사도 아니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 키워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니 스스로 깨칠때까지 지켜봐주고 누가 그러드라구요 어이가 정말 나쁜짓하지 안ㄹ는한 옆에서 지켜봐주고 아이가 어려워해 얘기하면 그때 도와주라고 조언을 하든 뭐변할리야 있겠어요 도와는주라 불변의 법칙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절대 변하지 않는다 아일 믿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참고 우리 아인 잘될거다 괸찬아 문제없어 체면 그러면서 잔소리 강섭 노우 스스로 다살아가고 잘될거야 하고 지켜봐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헤쳐 나간데요 아일 믿고 지켜봐주고 잘될거야하고 잔소리도 간섭이랍니다 노우 입닫고 자녈믿고 응원하고 기다리고 지켜봐주고 어려울때얘기하면 그때만 도와주래요 우리도 못하고 몰랐잔아요 이제야 조금 알고 깨닫잖아요 믿고 지켜만 줍시다 믿는 만큼된데요 잔소린 간섭이래요 아무 효과 없대요 믿음 믿는 만큼 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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