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9 pm 3:11:00
218.--.200.127 |
| | 헉이네요 저도 고등맘인데 하고싶어도 먹고살돈도 모자라 아 이런것도 있구나 헉하고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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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9 pm 3:14:00
220.--.180.244 |
| 도둑놈이 따로 없는 듯 하네요. 500내고 거짓을 사실로 꾸미는 건가요?
고액 컨설팅 효과봤다는분보다 효과없었다는 말을 더 많이 들은거 같아요.
진짜 웃기는 입시네요.
애들 성적따라 마음도 생각도 적성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건데 한번 정한거 변경하면 손해보는 구조네요.
아이가 있는 그대로 쓰면 안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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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pm 3:44:00
117.--.2.151 |
| | 거짓을 꾸미는게 아니구요 아이가 진로를 바꿔야해서 2학년때 한 활동을 원하는 과에 맞춰 생기부작성을 해야하는데 대필은 절대 안해주구요 아이디어 . 방향성 제시 정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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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9 pm 3:35:00
220.--.40.13 |
| 2016년 고3맘
수시 원서까지 봐주시던데요
자소서까지요
아는 분이 그 금액에 하셨거든요
장점은 생기부에 맞게 원서를 쓸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과와 전형을 더 포괄적으로 알고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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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9 pm 4:45:00
27.--.12.240 |
| | 200~300에 해주는 곳 찾아서 상담해 보시고 500 달라는 곳이랑 직접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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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30 am 6:03:00
39.--.42.145 |
| 아이가 서울대 목표인가요? 저는 솔직히 저렇게까지 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들 아이가 만족감이 들까요? 자존감만 낮아질지도~
이번에 입시 치르고 나니 특목고 아니면 종합으로 학교가기 힘들겠다싶고 차라리 교과로 넣는게 속 편하더군요~ 자소서까지 남이 써줘야하는 우리나라 입시가 안타깝네요~ 스스로 입시 챙기는 수많은 수험생들이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좌절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남들도 다 그러는데. 울나라 입시정책을 탓해야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정정당당하게 맞서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는것을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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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30 am 6:11:00
39.--.42.145 |
| | 아이친구중에 일찍부터 자소서관리한다고 학원으로 컨설팅받으러 다니더니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까지 망쳐서 컨설팅에 들어간 돈만 아껍게 된 케이스를 봐서인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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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30 am 9:01:00
27.--.12.240 |
| 설마 남이 써줄까요 ㅠㅠ
그냥 상담하고 가이드 라인 잡아주는 것 아닐까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는 엄마와 아이의 불안감 해소하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뭐...
심사관들도 자소서 한두번 읽어본 것이 아닐건데 다 알아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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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0 am 10:51:00
117.--.11.221 |
| 알게모르게 자소서 대필 많아요
저희아인 3달가까이 자소서 준비하느라 진빠지고
결과안좋아서 허탈해하고있는데 백오십만원짜리 대필 자소서로 쉽게 대학가는 친구보며 세상 참 불공평하단 생각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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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30 pm 12:48:00
112.--.80.170 |
| 돈 있음 뭔들 못하겠나요?
고급 과외도 시키고 자소서도 봐주고 다 하겠죠?
저라면 여행가겠지만요.
엄마가 작가인 집 아이둘도 자소서로 대학가는거 보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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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30 pm 6:05:00
112.--.80.170 |
| 예체능비 그정도 든다고는 들었어요.
방학이 학원들 대목이라더라구요.
500이면 한달 월급인데 후덜덜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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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30 pm 10:56:00
49.--.77.123 |
| 울 딸 고2 셤기간에
국어 과외선생님이 자기 아들 자소서 쓰는
기간이라 맨날 날새서 아들 자소서 쓰는거 봐주고
울 딸 수업은 어찌했는지....330명에서 3백 몇등 했네요
공부 안한 울 딸도 문제지만,
과외까지 시켰는데, 그모양으로 수업 해 놓고 ㅜㅜ
중등 울 아들 영수과 주요과목 다 a나왔는데,
국어도 최하점.... 헉~~~ 과외시켰더니
그 샘이 울집 두아이들 재학기간 통틀어 최하점을
떡하니 찍어주셨네요
짜증이 짜증이 확 나는데, 과외 끊고
고2 딸은 기말에 겨우 50등올려 8등급 나왔어요 ㅜㅜ
수학3등급인데, 국어 때문에 수시 원서도 못낼 판입니다
모의고사 국어 2등급, 수학 1~2(내신3), 영어3등급
나오는 아이니 성적 안나온게 100프로
아이탓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결국 그집 아들은 중앙대 합격했는데,
맘에 안든다고 반수 한다네요
답글하곤 무관한데, 자소서 컨설팅 이야기가
나오니 욱해서 속플이 좀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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