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9 am 10:18:00
182.--.241.121
혹시 울동서??? ㅎ.
똑같아요 .명절에 밥먹을때 보면 서로 고개도 안들고 먹어요.
맛있는 부위 공략하느라.국물만 먹는거 하며
아니 된장찌개를 국물만 먹으면 나머진 누가 먹냐고요
근데 시아버지는 안그러시는데 시어머니랑 자식들이 똑같이 그러네요.
모르고 그러는것도 아니에요 친정 데려가면 안그럽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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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am 10:22:00
119.--.202.113
국종류 먹을때
국물만 쪼옥~먹고 건더기 버리는
시댁식구들...
국을 왜 끓이나 모르겠어요.
물에다 식사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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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am 10:26:00
182.--.241.121
그러니까요.
근데 또 건더기 별로 없는 멀건국이나 찌개는 싫어해요.
건더기 먹지도 않을거면서
2  ***
2018-01-29 am 10:29:00
119.--.202.113
울 남편..,
설렁탕,순대국의 파는 그럭저럭 먹는대요,
집에서 끓인 국은 파, 양파, 팽이버섯등
그런거 다 골라내요.
고기류만 쑉쑉~
답글
3  ***
2018-01-29 am 10:57:00
1.--.174.64
저희는 60대 시아버지가 그래요.
외식하면 비싸고 좋은데 아니면 안가고 배려심이란
없고 똑 닮은 시누랑 시누딸들까지 같이 밥 먹기 싫어요.
시누딸들은 초등생인데 접시랑 젓가락 들고 다니며 다른 테이블까지 가서 자기들 좋아하는거 집어가구요.
동서가 임신중인데 동서 먹을거까지 가져다 먹는데도 시누부부는 웃기만 해서 집에 가서 먹으라고 따로 포장해서 보냈었어요.
동서네랑은 돌아가며 계산하거나 애들 용돈을 주거나 하는데 시아버지나 시누는 계산하는것도 아니고 소고기 먹으러 갔다가 밥은 안먹겠디며 고기를 계속 추가주문하는데 할말없고 계산서 받고 손 떨려서리 다시는 같이 안가네요.;;
답글
4  ***
2018-01-30 am 1:15:00
125.--.134.26
우린 시댁가면 반찬을 수북하게 담아야해요
여기까진 저도 이해하는데 왜 밥을 다 먹어가는데도
반찬이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접시에 처음처럼 또 반찬을 수북하게 담아오라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결국엔 남겨서 다시 반찬통으로
여러식구 모여서 젓가락질 오가던 반찬 다음식사에 다시 또 올려야하니 전 시댁가면 반찬에 손이 안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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