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8 pm 2:57:00
121.--.178.72 |
| 제가 그 근방 이사와서 눈뜨고 보니까요 전 그냥 세입자ㅠ 이동네는 집값 오르는게 차원이 달라요
이사온지 2년도 안지났는데 5억넘게 오르는거 눈뜨고 봤어요 정~말 깜놀
강남 사는 사람들은 오늘이 가장싼 집값이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냥 오늘...
여기 처음와서 10억이 별것 아니라는걸 알았답니다ㅎㅎㅎ 그냥 25평이 17억 참나~~~
하지만 강남도 강남나름 찾아보면 10억미만 집들도 있어요다만 교통 학군 안좋은ㅠ
유산받은 사람들도 물론 많겠지만 분양어렵게 받아 유지하다보니 정신없이 올라서 부자된 이들도 있어요
내일은 아니니 정신건강을 위해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지요^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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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8 pm 3:25:00
61.--.19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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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8 pm 4:43:00
175.--.234.134 |
| 근데 서울에서 쭉 살았지만
반포가 좋은가요?
늘 가봐도 공기안좋고 번잡하고 차 많고
그냥 저같은 사람은 서울중에서 살고싶지않은 동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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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pm 7:07:00
117.--.19.197 |
| 그쵸?
학군도 별로. 교통보잡해서 공기도 별로.
한강 조망권도 극히 일부고.
왜 비쌀까요?
그렇다고 한남동 회장님 그룹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전 대치. 도곡. 개포. 역삼동 쪽이 좋던데요.
반포에선 안살아봐서 사실 잘 몰라요.
거주 하시는분 답글 부탁혀요.
진심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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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pm 8:02:00
14.--.35.5 |
| 저도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요즘 집값시세 보고 정말 깜놀랬고요
종종 반포쪽 백화점 가느라 나가는데 갈때마다 복잡하고 차많고 ..
진심 궁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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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pm 9:33:00
175.--.234.134 |
| 네..저도 개포 분위기를 더 좋아해요.
반포는 매번 가도 거주지로 살고 싶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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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8 pm 10:07:00
1.--.169.6 |
| | 지인이 같은 아파트 살다가 얼마전에 그 아파트 사서 이사갔어요. 양가 물려받은거 없고 평범하게 살았었는데 몇년새 남편 사업이 대박나서 백억 부자가 됐어요. 무슨 남의 나라 얘기같은데 옆에서 일어난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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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pm 11:22:00
125.--.1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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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am 7:17: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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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am 7:48:00
125.--.79.162 |
| 어떤 사업이예요?
요식업? 유통? 제조업?
저흰 주변에 월급쟁이만 있어서 사업하면 어떤 사업인지 상상이 안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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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am 7:49:00
125.--.79.162 |
| 지금 반포 사시는 거예요?
반포 주거지로 좋은점 말씀 부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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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9 am 10:54: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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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9 pm 9:46:00
116.--.178.235 |
| 반포는 아니지만 근처 강남에 살아요.
조건(학교 분위기, 투자) 보고 사서 들어왔는데 저도 살다보니 오른 케이스에요.
근데 제가 사는집 한 채는 사실 실감을 못해요.
갭투자해서 이윤이 남고 뭐 그런 사람들은 몰라도..
둘째까지 대학가면 전세놓고 좀 싼데로 사서 가려구요.
물가 비싸고 차 막히고..
전 애들 학교 분위기가 좋고 학원 가까워서 만족하고 살지만 집값 올라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살면서는 실감이 안나요.. 20억 30억 집도 많으니..
강남에선 10억집도 서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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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9 pm 9:49: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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