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7 pm 11:03:00
125.--.40.221 |
| 저도 비슷한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박탈감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연연하지마세요 지들인생 지들이 사는겁니다 이런거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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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8 am 12:44:00
219.--.51.246 |
| 맞아요. 꼭 성적이 아니라도 믿음주는 구석이 좀 보였음 하는 마음 ㅜ ㅜ
근데 잘 안보이네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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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8 am 1:43:00
125.--.6.5 |
| 자식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게 없잖아요.
엄마의 걱정이 자식한테 가서 아이 스스로도 스스로를
더욱더 믿을 수 없게 될 뿐요.
믿는 건 보이는 걸 믿는다고 안 하지요.
보이지 않는 걸 믿는게 진짜 믿음이라네요.
그냥 보이는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 보이진 않지민 바라는 것, 그 소망을 붙드는 게
진짜 믿음이라네요.
사랑의 반댓말이 미움이 아니라 두려움이라네요.
의심이라네요.
진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대요.
걱정, 안 보이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비록 지금은 볼 수 없어도,
바라는 소망을 붙드는 게 진짜 믿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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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am 8:17:00
123.--.56.182 |
| 미움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는거죠.맞아요.
근데 믿음이 안가니 바라는 소망도 없어지고 부질없게 느껴지는 악순환이 생기니..
진짜 사랑이 없나보네요.제가..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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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am 9:31:00
27.--.12.240 |
| 댓글님
원글은 아니지만 저도 님 글에서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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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8 am 11:57:00
125.--.40.221 |
| 바라는게 비슷한거죠 공부를 잘하거나 사회성좋아 자기할일은 하는 리더형이거나
그외에는 단점으로 보이는거죠 잘먹는것도 식탐으로 보이잖아요
안되는게 있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갈등도 크더라구요
아이에 맞게 효율적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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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8 pm 12:19:00
175.--.234.134 |
| 맞는말씀..
공부를 꼭 잘하길 원하는것도 아닌데.
좀 성격이라도 좋거나 리더쉽있는 성격이거나
주변에 친구들이 끊이지 않거나.
뭔가 있었음 하는거죠.
아무것도 아니면 진짜 불안해요.
내 노후도 불안한데 자식마져 자릴 못잡을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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