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6 pm 8:29:00
182.--.241.121 |
| 아이의 관심분야를 화제로 꺼내야죠.
울아들들은 축구 좋아해서 전 애들 어릴때 국내외 축구선수들 이름은 물론이고 어느팀인지 몸값까지 꾀고 있었네요.
큰아들때문에 네이마르 강제 광팬이었어요ㅎ.
축구얘기를 시작으로 니네반에선 누가 공 잘차냐 물어보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도 물어보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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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6 pm 11:27:00
124.--.1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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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7 am 9:27:00
27.--.12.240 |
| 아들이 아니고 동네 아줌마라도 뉴스나 음식 이야기가 대부분인 사람하고는
길게 대화 못해요.
아들을 그렇게 사랑하시면 아들의 뭘 좋아하는지 취미로 뭘하고 있는지
알아보시고 거기에 맞는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가끔 보면 이런 사람 있어요.
나 너 무척 좋아해 그렇지만 네가 나한테 다 맞춰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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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am 10:03:00
218.--.231.110 |
| 동네 아줌마가 아닌 아들과의 대화거리가 뉴스나 음식이야기라는거예요
딸과 다른친구들과 대화가 안된다는게 아니고요!!
사실 취미라기엔 책읽기라서 애가 유독 책읽고 학원다니기가 전부인 앤데
친구가 놀자고 해서 귀찮다고 혼자 노는게 제일
좋다는 애예요
지방으로 쏙 들어가는 애라
그러니 취향존중한 나머지 이런 형태이고요
어쨓든 내얼굴에 침뱉기가 됬네요
특히나 전 이과형이 아니고 문과형이고 수포자라
수학과학에 능통한 아들이 신통할뿐
뭐 다른 기질이라볼수 있겠네요
유툽도 보고 아이한테 관심이란걸 더 줘봐야겠어요
님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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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7 pm 1:24:00
49.--.8.180 |
| 아들이 말이 없는 취향일지도 모르죠.
굳이 말을 안하는게 존중일수도있어요.
노력 안하는게 도와주는걸수도 있어요.
엄마의 이상과 그림을 만들고싶다면 노력해보세요.
하지만 아이는 아닐수 있어요.
흐뭇하게 지켜만 보실순 없을까요?
아이도 생각이 있고 때가되면 표현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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