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6 pm 12:11:00
116.--.147.188 |
| 앞접시에 당연히 먹어여죠 에고
그런 일을 겪어보지않았지만 ...저라도 불쾌했을것같아요.. |
|
|
|
|
2 ***
2018-01-26 pm 12:33:00
125.--.40.221 |
| |
|
|
|
3 ***
2018-01-26 pm 12:40:00
125.--.121.46 |
| 얼큰한 짬뽕탕에 라면사리 추가해서 넣어 먹을려는데
국물이 없으니
각자 먹던 앞접시 국물을 넣네요
속으로 윽 ~~했지만 같이있던 두엄마
사실 누구 아무개잇엇음 유별나서 못넣은거 알지 ?하면서
너스레떠는데 그런사람 많구요
그걸 지적질하면 까다롭다 얘기해요
별의별 사람 많아요
근데 그렇게 먹던엄마 자기 신랑이랑 헬리코박터 나왔다고 ㅠㅠ |
|
|
|
|
 | ***
2018-01-26 pm 1:02:00
182.--.241.121 |
| 어우 비위상해.
어찌 먹던 국물을 다시 넣어 또 나뭐 먹는대요.가족들끼리도 안하는짓을 |
|
|
|
|
| ***
2018-01-26 pm 1:49:00
112.--.135.90 |
| | 전 여행가서 음식담는 주걱으로 하나하나 맛보는 아저씨도 봤다는~~~ |
|
|
|
|
| ***
2018-01-26 pm 2:17:00
118.--.151.191 |
| |
|
|
|
4 ***
2018-01-26 pm 1:29:00
220.--.144.15 |
| 지인중에는 그것도 모라자 수저로만 밥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찬도 수저로 떠 먹는다는 거죠. 반찬 한번 집어먹을때마다 본인 딴에는 숟가락에 밥풀 않묻게 한다고 앞뒤로 쪽쪽 빨아대는데 앞에서 지켜보고 기암을 했습니다.
그후론 그사람과는 일절 밥 같이 않먹고 그사람이 주는 반찬도 거절하고 있습니다.
|
|
|
|
|
| ***
2018-01-26 pm 1:46:00
125.--.6.5 |
| 안타깝네요. 가까운 가족이든지 기분 안 나쁘게 지적해주면 좋겠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주는 반찬 거절하신다니 먹던 반찬 나눠 준다고 들고 오기라도 하나요?
그리고 죄송한데요;
않묻게 - 안 묻게
기암- 기함, 않먹고- 안 먹고 |
|
|
|
|
5 ***
2018-01-26 pm 3:41:00
223.--.140.146 |
| 저는 뜨거운음식좋아해서 뚝배기채로 떠먹는걸좋아해요
근데 상대가 싫어할수있고
저또한 상대가 숟가락 같이넣는거 그닥 좋지않기때문에
상대 봐가며 해요ㅋㅋ
그닥신경안쓰는 스타일이면 같이떠먹고
아니면 개인접시에 덜어먹는데
젓가락까지도 싫다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우리나라문화에선 찌게아니라도 반찬들 다같이먹는데
그것까지 싫다면.사람만나서 교재하기 참 힘들지않을까요?
물론 원칙으론 딱 개인혼자 다 덜어먹어야하지만
그렇지않은문화이니 |
|
|
|
|
| ***
2018-01-26 pm 3:47:00
119.--.202.113 |
| 글쎄요..
개인의 생각차이 아닐까요?
국물없는 반찬을 뚜적거리고 먹지 않는한
젓가락으로 같이 공유하는건 맞죠.
하지만 샤브샤브처럼 국물이 있는건
젓가락으로 먹어도 수저 사용처럼
위생이 따져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회사앞 샤브샤브집은
개별로 샤브샤브 냄비 준비해 주던데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
|
|
|
|
6 ***
2018-01-26 pm 3:47:00
174.--.229.118 |
| 저도 숟가락 섞는거 싫어해서 누가 먹기 전에 제일 먼저 앞접시에 덜어가져와서 그것만 먹어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딱 한번만 떠먹어요. 집에서도 찌개든 국이든 개인 그릇에 담아서 먹는데 그런 저를 보면서 친정엄마는 정없다고 타박하시네요.
|
|
|
|
|
7 ***
2018-01-26 pm 3:53:00
175.--.130.83 |
| 저두 집에선 찌게도 각자 떠줘요. 세식구인데, 언젠가 한번 신랑이 또 한번은 제가 헬리코박터균 나와 치료했었거든요. 뚝배기 음식 좋아해서 식구수 만큼 16, 18센치 짜리 1인용 내열냄비식 뚝배기 샀구요. 별루 안비싸요.
뚝배기 좋아하셔두 같이 수저 넣은건 건강에도 안좋을듯 해요. 이제 버릇이 되서 어디가면 같이는 못먹을듯 하긴 하네요. 그럴 경우 재빨리 나 먹을몫만 떠서 먹어야 겠어요. |
|
|
|
|
8 ***
2018-01-26 pm 5:49:00
27.--.12.240 |
| 전 음식 나눠 먹는 것도 싫고 제꺼 한그릇 온전히 다 먹고 싶은데
일품 요리조차도 나눠 먹는 분위기라 그냥 꾹 참고 어울려 먹고 오긴 해요.
그래서 가족들과 아주 가까운 지인만 제 까탈스러움을 알아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깔끔하게 각자 먹을 것 덜어먹거나 1인분용 정식으로 먹고 싶어요.
|
|
|
|
|
9 ***
2018-01-26 pm 6:40:00
1.--.174.64 |
| 저희 손아랫 시누..
찌개 끓이고 있음 국자로 떠먹고 다시 그 국자로 휘젓고
국물이 좋다며 다들 개인접시에 담아 먹고 담아가서도 또숟가락으로 국물 떠먹고 있어요.
동서는 밥상 차리다가 손으로 반찬 집어 먹고 있네요.
둘다 집안도 어지럽고 딸만 둘씩인데 꼬질꼬질한게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시누 대학때부터 봤는데 방청소,빨래하나 안하고 자기 화장만 2시간씩하고 결혼한게 신기하네요. |
|
|
|
|
10 ***
2018-01-26 pm 11:32:00
124.--.131.248 |
| | 웃으면서 제가 떠드릴게요ㅡ하고 떠드리지 그러셨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