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6 pm 12:31:00
124.--.161.194 |
| 저 애들하고 나왔어요
남편 매일 보긴하지만 암것도 신경안써줘요
남편 우리 없어도 릴리리 너무 잘 살아요
집도 꾸미던걸요
나없이 고생해봐라....요런거 ㅋㅋ아니더라구요
저녁만 해결되면 만사오케이...부럽더라구요
전 좁은집에 애들 스트레스 그대론데
그래도 남편과 안부딪치니 나름 만족하고 후횐안해요
생활비 받고 있고 저도 벌고 괜찮네요
별거에 재산분할은 남편이 해주지않는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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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6 pm 1:52:00
118.--.204.157 |
| 저라도 기분나쁠거 같아요
원글님 맘은알지만
익명의 사람들이 저한테
이런 미친ㄴ이 잇나 그런글 보면
상처받을거 같아요
님남편 화내는거 보니 찔리긴 하나보네요
그래도 돈버는 남편인데
어디서 도둑질 할수도 없고
님마음 이해시킬려다
더 꼬엿네요
적당히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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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6 pm 1:59:00
125.--.6.5 |
| 자존감 바닥이고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 ㅇㄱ이랑
살아봐서 알아요. 성질 안 건드려야하니 매사 비위 맞춰줘야하고 좋게 말해도 내 의도를 잘못 해석하곤 길길이 날뛰고..
그냥 어린 애 하나 키운다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함께 있으면 속 뒤집어져서
매일 혼자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별거라도 하면..
남편은 바람나고도 내가 원인제공했다고 뻔뻔히 나올인간이라 그렇게도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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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6 pm 2:11:00
121.--.178.72 |
| 저 한알뜰~~ 한 여잔데요
요즘 세상에 정말150가지고 어디 써먹을까요?
물론 열심히 살지만 안벌리는 돈에 미안해하며 남편이 준다면 서로 다독이며 같이 잘 살아보자 하며 함께 일하겠어요
하지만 님 남편처럼 150주면서 돈을 어디다썼니 안썼니 잔소리한다면???? 확~마 쎄려뻐리고싶네요
에효~인성은 구워 삶아드신 양반이니 앞으론 그냥 그런 대화를 하지마세요
차라리 남편 월급 얘기하는 글을 보여주시지 댓글얘기 마시고ㅠ
고집만 쎄서 저 속상한 마음이 우선인 남편이네요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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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6 pm 5:11:00
223.--.140.39 |
| 첨엔 기분나빠하겠죠
그자리에서 바로 아~~그래?이럴남자같으면 150주면서 그런소리도 안해요
시간지나면서 좀 생각을할겁니다
시간을좀보내보세요
그리고신랑이 잘한거는 절대아니지만.신랑 입장에서 기분나쁠일이긴하죠
순하면 기분나빠도 그냥넘어갈것이고
한성질하면 지가 더지랄할것이고
님남편은 후자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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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6 pm 5:52:00
27.--.12.240 |
| 원글님 남편은 가계부를 써서 보여줘도 제대로 안보고 한소리 할 타입 같아요.
사회 생활 하는 사람이 요즘 물가를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고
자기 힘들게 돈 버는 거 생색 내는 것 같아요.
생활비도 아까워 하는 남편이 별거한다고 재산 분할 해줄 것 같지는 않아요.
우쭈쭈 우쭈쭈 어린애 달래듯이 하면서 남편을 설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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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7 am 1:33:00
219.--.51.246 |
| 남의 집 의견도 들어보고 참고하려는 의도로 글쓰지 보여주거나 말하진 않아요. 좋은말도 아니고 자기욕이니 당연히 싫죠 저라도 그럴듯
전 여기에 실컷 묻고 욕하고 댓글읽고나서 같은일로 다툴때 좀 써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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