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6 am 11:15:00
222.--.114.188
해오름 안들어 오고 못베긴다에 한표요 ~~~

습관이 무섭드라구요
그런 글들은 그냥 티브보듯 보면되는데
뜬금포 내 글에 비아냥 댓글이 더 짜증나드라구요
그래서 안들어와야지 하면서도
또 댓글 달고있네요 ㅎㅎ

돈이 참 사람 편하게 해주지만
사람살이 걱정 없는집 어딨겠어요

위보면서 기죽을 필요없고
아래보면서 뿌듯할 필요없어요

그냥 내 위치서 맘 조금씩 비우면서
알콩달콩 살면 되요

돈도 좋지만
안아픈것도 좋고
자식 속 안섞이는것도 좋고
하다 못해 이 추위에 따뜻한 커피도 좋잖아요

좋은것만 생각하고 살아요 우리~~~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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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12:31:00
116.--.123.25
비아냥 댓글도 짜증나지만, 글의 취지나 앞뒤 맥락도 제대로 파악 못 하면서 본인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고, 더 기분 나쁜건 마지막에는 영 엉뚱한 소리 한 마디하고는 잘난척 하고 마무리짓는 댓글이 은근히 더 짜증나더군요.
정보를 주고받는 게 아니고, 각자의 의견을 표현하는건 적어도 글을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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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12:39:00
218.--.231.110
제가 윗댓글은 아닙니다만 생각이 좀 꼬이셨네요
맞는말 하셨구만
그럼 원글에 취지에 맞는 대답만 하는게 좋은가요?
답정너처럼
저도 용돈 많이 못드리고 늘 부족한 입장이지만
위 아래 보면서 내가 기죽을 필요도 뿌듯해할필요도 없어요
이런저런 사람 글보며 속만 상하신다면
안오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이런글올리시면 위로의 글만 달기를 원하신거같은데
포용하는 법을 좀 배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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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12:49:00
222.--.114.188
잉? 저 떨리게 두 분 제 댓글서 왜 그러세요ㅎㅎ
첫댓글님 제 댓글 저격 아닐꺼예요~
제가 댓글 얘기해서 이런 댓글도 짜증나서 다신걸꺼여요~
그쵸??
두번째 댓글님 막 제 편들어주니 좋네요 ㅎㅎ
날도 추운데 맛난 밥 드시고
커피한잔 웹상이지만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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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1:12:00
116.--.123.25
제 댓글을 좀 오해하신 거같네요.
윗글에 대해 맞고 틀리고를 논한 내용이 아니라 댓글 부분에서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 제 생각을 이야기한겁니다.
윗글을 공격하는 글이 전혀 아니예요

다짜고짜 끼어들어 남을 꼬인 사람으로 몰아부치는 님이야말로 포용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2  ***
2018-01-26 am 11:33:00
223.--.141.200
힘내세요
저도 헉 이럴때많지만
그렇게못사는집이 더많지않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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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3:47:00
175.--.130.83
저두 어제 그런글 보고 신랑한테 신세 한탄 했는데요. 수입이 1200 이런글들이 있으면, 내가 그보다 훨 못미치면 댓글쓰기가 싫을것 같긴해요. 정말 원글님이랑 비슷하거나,아님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댓글 쓰는듯 합니다. 그러니 그런글 보고도 맘이 안상하게 맘 단련해야죠^^ 그런데, 잘 안되요. 모두 많이들 버시더라구요. 댓글 다신 분들은요. 저두 원글이랑 비슷해서 동병상련이라 오픈하고 싶어도 그런글 읽고는 댓글 쓰고싶은 생각이 사라진다는...
3  ***
2018-01-26 pm 12:29:00
125.--.40.221
저도 이번설에 못내려 갑니다 돈없어서요 돈만보내요 양가10만씩,,
움직이면 최소70이상 나가요 오래만에 조카들 눈에 보이면 용돈도 줘야하구요
갔다오면 살림이 안될거 같아서,,저부터 일단 살아야죠
답글
4  ***
2018-01-26 pm 1:02:00
218.--.107.187
저 원글이구요 첫댓글님 글 위로되었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위만 보고 어찌 살겠나 싶구요 두번째 답글 제 글 아니구요~또 두번째 답글님 취지도 이해되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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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pm 1:05:00
218.--.107.187
그리구 첫번째 댓글님 조언대로 티비보는것 처럼😠 보고 지나가려구요
감사합니다
5  ***
2018-01-26 pm 1:51:00
125.--.6.5
여기 최대의 장점은 그래도 익명이란 점 같아요.
누군가 내 글에 꼬이게 빈정상하게 댓글 달아 기분상했다가도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기에
그 사람의 속 아픈 사연엔 저도 공감하며 위로해 줄 수도 있잖아요. 서로 돌려받을 거 없고 되갚아줄 것도 없어 앙금 남을 것도 없고요.
답글
6  ***
2018-01-26 pm 5:55:00
27.--.12.240
어떻게 다 좋을 수만 있겠어요.
가끔은 생각지도 않게 힘을 주는 댓글도 있고
정말 도움이 되는 조언도 있고 해서
상처주는 댓글 보게 되도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답글
7  ***
2018-01-29 am 1:18:00
117.--.15.230
요즘들어 비교글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각자 사는모습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른데
굳이 남편월급,타는차종,등등등
저도 이제 해오름 졸업할까봐요.
답글
8  ***
2018-01-29 pm 4:51:00
180.--.7.227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아무리 명품이건 저가의 상품이건 전 누가 저랑
똑 같은 옷 입고 지나가는거 보면 정말 창피하고
기분이 살짝 나빠진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사는 모양도 다 다른게 낫다구요.
우리가 아프리카 난민처럼 아이들
못 먹이고 못입히고 사는것도 아니고.
요즘 영야부족보다 과잉영양으로
생기는 질병이 더 많잖아요.
넘치게 안살고 있으면 ,
소박하게 검소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음을 감사하면 되지요.
오죽하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쉽다'는
말이 있을까요?
저요즘 직장 그만두고 쉬면서
텔레비젼 시청 시간이 많아졌는데,
유니세프를 비롯해서 국제구호기구에서
3만원씩 후원하라는 공익광고보면서
마음이 죄짓는 느낌이 들곤 해요.
내가 조금만 소비를 줄이면 많은 아이들
생명을 살릴수 있구나 하는 두려움같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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