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5 pm 1:16:00
221.--.189.215 |
| | 저는 강아지를 안키워서.. ㅎㅎ 지금 딸내미 먹을 간식 사러 나갔다 왔는데요, 붕어빵 파는데 보니까 아주머니 한분이 강아지 안고 붕어빵 사시면서 추워서 못걷겠네 하시네요. 데리고 나왔다가 그냥 가시는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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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5 pm 1:30:00
112.--.170.215 |
| | 3키로 겨우 나가는 1년 6개월차 아기말티 키우는데.. 못나가요 ㅠ 나도 나가면 5분을 못있겠는데 헐벗은 강아지가 얼마나 추울지... 아무리 패딩 입힌다해도 배랑 엉덩이는 맨살에 털조금 있는것뿐.... 날좀 풀리면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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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5 pm 1:50:00
125.--.208.213 |
| 어제 오늘 나갔다왔어요. 근데 너무 추워요.
어젠 바람까지 부니까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얼음되어 멈춰서 안고왔구요. 오늘은 멍뭉이는 쌩쌩 다니는데 제 뺨과 허벅지가 아파서 중간에 안고 들어왔어요. 오리털 잠바 두겹에 내복에 털신발 모자까지 갖췄지만 마스크도 필요한 날씨네요.
우리집은 워낙 나가는게 습관이 되어 현관앞에 나가자고 앉아있으니 한번은 꼭 나가게 되네요.
사실 산책 한번 한다고 종일 에너지 넘치는건 아니잖아요. 산책만큼 좋은 박스노즈워크 해주세요.
집 곳곳에 바구니 여러개 두고 간식 한개씩 떨어트려주면 강아지가 신나게 집에서 지낼수있어요. 사실 집밖보다 집안이 즐거운 곳이어야하잖아요. 날씨에 관계없이 할수있고요.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 방법은 박스노즈워크 검색해보심 나와요.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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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5 pm 1:54:00
210.--.45.151 |
| 이번주엔 못나겠네요.
한ㅍ 아니고는 나가요.
온도 낮아도 칼바람 불지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5킬로정도 되는 강아지인데 에너지를 어찌감당할수가 없어요.
안나가면 너무 불쌍합니다.ㅠㅠㅠㅠ
심심해하면서 저만 쳐다보고 나가자고 애교도 부리는거 보면요...
덕분에 저도 바깥바람쐬면서 산책도 하고요.
산책이 뭔지도 모르고 강아지 데려왔다가 강아지 키우는게 얼마나 큰 책임감을 요하는지
필히 경험하고 있네요.
저희강아지도 털뿜털뿜인 이중모라서 하루 두번은 청소기 기본이고요
산책도 한파나 비오는날아니고는 1일 1산책입니다.
혹시 강아지 안키우는 분들이 오해하실까 말씀드리는데....배변봉투도 항상 기본이예요.
혹시 잊을까 저는 아예 산책줄에 여분으로 봉투를 묶어가지고 다닙니다.
아...저도 윗분처럼 못나가는날은..집안에서 노즈워크 시켜요.
코담요도 있고요. 못쓰는 양말에 간식 하나 넣어주면 너무 좋아라합니다.
집안산책도 좋다해서..아이들이 산책줄해서 집안산책도 시켜주면 좋아하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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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5 pm 2:11:00
122.--.196.102 |
| 어제 저녁 11시쯤 지하 주차장에서
강아지산책 시키던데요.
목줄도 없이 갑자기 강아지가 튀어나와서
순간 깜짝놀랐어요
지하주차장에서 강아지가 튀어나올거라곤
생각을 못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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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5 pm 2:57:00
14.--.3.31 |
| 저는 감기라도 걸릴까봐 애지중지 못나갑니다.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근데 안고라도 산책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여긴 부산. 서울보다는 안 춥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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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5 pm 3:48:00
61.--.58.23 |
| 그런데 말입니다
개들은 원래 추위에 강하지 않나요?
개들 원래 밖에서 살던 동물이었잖아요
지난주 일요일날 시골가서 보니까
우리집 똥개는 밖에서 잘 견디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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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1-25 pm 9:14:00
39.--.65.3 |
| | 그게 첨엔 저두 그런줄 알았는데 개들 추위 많이 타요ㅠㅠ밖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할수없어 그냥 버티는 것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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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25 pm 4:48:00
218.--.231.110 |
| 우리강아지 심심하니까 자요 2키로 말티즈2년
실컷자면 눈 말똥말똥 저만 쫒아다녀요
심심해서 저를 쳐다보고 앉아있는데 나가자고 조르는것 같아요
지말을 못알아들으니 미안해요
귀여워 ♡♡♡
그런데 막상 데리고 나가면 얼음되서 걷지도 않아요 ㅎㅎ
답답하면서도 추위는 어쩔수 없나봐요
그냥 간식으로 달래고 닭가슴살 해주고 안아주고 머리빗어주고 있어요
책임감 장난 아니예요
키우시려는분들 깊이 생각해보셔야해요
저는 이 한평생 우리강아지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어요
이런 반려견들은 주인바뀌면 정을 안준데요ㅜㅜ
시골똥개와는 달라요
그냥 가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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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25 pm 5:42:00
61.--.58.23 |
|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한테
짖지도 못하게 성대 제거하고
중성화수술 시키고
그러면서 좁은 공간에서 데리고 사는거 저는 이해안됩니다만
저희 시골똥개는
밖에 살아도 감기 안걸리고
주사 안맞혀도 건강하게 잘 살아요
사람하고 같은 공간에 사는
반려동물들이 오히려 아파서 고통받고
여러가지 병에 걸리고
비만이 되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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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25 pm 5:59:00
210.--.45.151 |
|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참 표현이...시골똥개..시골개들도 당연히 춥지요
어찌 밖에서 안춥겠어요. 그냥 시골에선 그렇게 사는 수밖에 없는거지요.
예전 시골에서야 개가 집지키고 잔반남은거 먹고..그런 경우지만
도시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는 상황에선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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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1-25 pm 5:59:00
218.--.231.110 |
| 사랑하는 가족한테 성대제거하고 중성화수술 안시켰어요
그리고 시키는 분의 이유는 내가 시끄러워서 시키는 애견인 없고
주위 신고들어와서 그랬을거고요
중성화수술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예요
자궁에 축농증이란 병이 생기기 쉬운종이 있어서요
잘 모르고 그냥 답을 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똥개가 키우기 쉽지요
이 아이를 맡은 이상 잘 키우겠다는 얘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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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1-25 pm 6:38:00
118.--.217.82 |
| 울 강아지는 집에서 똥오줌을 안눠요.
매일 아침저녁 두번 나갑니다.
비오는날은 우산씌워 비옷입혀 나가는데 비오는날이 더 죽음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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