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25 am 8:32:00
221.--.188.233 |
| 저는 한번도사치도안하고 다들 다닌다던여행도 한번못가보고 여지껏 바보처럼살았는데도 늘 제자리걸음 입니다
더나아지지않고 늘 더 힘들어요 ㅠ
어제는 진짜 그만살고싶어 죽고싶었어요
사는게 왜이리도힘든지 ㅠ
원글님 힘내세요 추운데 따스히다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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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25 am 9:20:00
115.--.232.140 |
| | 동갑이네요. 전업주부로 알뜰하게 살았는데 모은거 없고 애들 공부 그냥저냥 남편이 벌려 놓은 일 많아 우리도 대출 원금에 이자 갚느라 거지 생활 못면해요. 저도 일은 하고픈데 길게하기 어렵더라구요. 전문직도 아니고 참 이래저래 고달파요. 주변 맘들 노후준비 시작하고 있는데 이게 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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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25 am 9:42:00
218.--.231.110 |
|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아직도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어요
원금은 갚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요
혼자가 아니라는것 기억하시고
같이 화이팅해서 대출원금 카드론부터 없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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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25 am 10:03: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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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25 am 10:06:00
118.--.211.88 |
| 원론적인 얘기지만 아이들 보면서 힘내세요.
인생 언제까지 내리막 길이겠어요..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인생 길잖아요.
사기 안당하고도 힘들게 사는 사람 많아요.
힘내세요 절대 나쁜맘 먹지 마시구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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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25 am 10:07:00
221.--.189.215 |
| 저희 친정아빠. 젊은시절 술담배 입에도 대지않고 매일 5시에 일어나셔서 성실하게 일하셨는데 수억 날리시고 (그이유는 친정엄마도 연관이 있으심 ㅠ) 힘들었는데 좌절 안하고 다시 열심히 사셨어요.
75세신데 외모로는 60대 같아요. 아직도 일하시거든요.
아빠를 보면서 저는 힘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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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25 am 10:56:00
211.--.92.83 |
| |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상담해 보세요. 7년정도 누적된 채무면 회생절차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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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25 pm 1:54:00
121.--.178.72 |
| 어휴ㅠ 힘내세요 힘드셔도 애들 생각하시고요
아이들이 잘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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