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9 am 8:44:00
119.--.231.100 |
| 힘내세요...!!
요즘은 글들을 읽다보면 나이먹어가는게 두렵고 힘듭니다. 나이들고 병들어 힘들어지면 본인도, 가족도 평탄한 경우는 없나봐요ㅠㅠ 에구...
인간은 불쌍해요. 젊었을땐 몰랐던 인생사네요... |
|
|
|
|
2 ***
2018-01-19 am 8:52:00
182.--.241.121 |
| 자식노릇 하기도 힘들고 부모노릇 하기는 더힘들고...
다른형제들 몸으로 하는건 제껴두더라도 돈이라도 내라하세요.
님은 뭐 죄졌나요 혼자 다하게.돈은 나머지 형제들이 나눠서 다 부담하라 그러고 님은 몸만 움직이세요.
남편도 좀 그러네요.자기는 자기부모한테 그리 효자노릇 하면서 왜 와이프 입장은 이해 못하는지.자기보고 대신 하라는것도 아닌데요 |
|
|
|
|
3 ***
2018-01-19 am 9:00:00
218.--.231.110 |
| 그러게요 인생이 정답이 없네요
엄마가 희생하며 먹여 키운 자식이 엄마를 무시하며
서운하게 하는경우 많이 봤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는 아이를 엄하게 키우는게 맞나
그런자식들이 더 공경하고 어려워하고 효도하는 경우 저도 많이 봅니다
적어도 무시는 못하더라구요
형제자매들 다 성격도 다르고 키우기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원글님처럼 생각해주는 딸 있으시니
다행이고 잘 해드리세요
옛날 우리엄마도 일하시고 받은 간식 그대로
가져와서 나눠줬던 분이라
그 마음 압니다
저도 되도록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도움되드리고 싶어요 |
|
|
|
|
4 ***
2018-01-20 am 12:47:00
124.--.108.181 |
| 남왜 부모한테 설움느끼고 이글 읽으니 내앞날이
훤하네요 돈이나 많아 혼자 사는게 상책이네요
부모한테 자식함테 내팔자야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