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6 am 12:13:00
222.--.118.121
저랑 같네요. 홀로족입니다. 이제 슬슬 나가 볼까합니다. 모임에..
답글
2  ***
2018-01-16 am 9:01:00
27.--.143.189
저도 비슷해요. 그런데 이런 지루해 보이는 일상이 전 좋아요.
그게 싫어지는 순간이 오면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친구를 찾을 거예요.
그냥 집에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이 제가 이세상에 존재하는지 어찌 알고
친구하자 찾겠어요.
나 여기 있다~하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요.
답글
3  ***
2018-01-16 am 9:35:00
222.--.114.188
저도 남편이랑 노는게 젤 좋고 혼자가 편한데
요새는 모임 적극 나가요
늙나봐요
남편하고 노는거랑 남하고 노는건
또 다른맛이 있네요
나 좋다고 불러주는 사람 있을때 나가고
없음 내가 찾음되요
거절 두려워 말고 찾으세요
예전에는 각종 모임이 귀찮아서 다 그만뒀는데
늙고 한가하니 사람이 그리워요
그래서 노인들 노인정에 앉아있나봐요ㅜㅜ
답글
4  ***
2018-01-16 pm 2:05:00
121.--.131.210
나가서 이꼴저꼴 보고 스트래스 받느니 외로워도 혼자가 편해요
모임도 다 돈인데 한푼이라도 아껴서 노후대책하는 지금이 저는 더 좋아요
시시콜콜 잡담은 해오름만 해도 충분한데 굳이 돈들여 안하고 싶네요
단 돈 몇만원이라도 그걸로 맛있는거 사서 우리 가족들 먹이는 게 낫지
돈 들여 심심풀이 해봐야 그때 뿐이고 다녀오면 더 공허하기만 할 뿐..
남편과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만 해도 충분해서 몇년을 혼자 있어도 아쉬운거 모르겠어요
다 자기 좋자고 만나지 나 좋자고 만나지도 않을거고 나이 들어서 전부 본인
인생살이 한탄 아니면 가르칠려 들려 하고 공부 하면서 만난 늙은 여자들에게
기 한번 빨려보니 힘들어서 모임이라면 덪정 없네요
답글
  ***
2018-01-16 pm 2:34:00
106.--.0.84
윗글이 내맘같네요. 본인 인생 한탄 아니면 가르치려 드는 여자들 ㅎㅎ 거기다 좀 기 쎈 여자들은 기까지 빨아먹어요 ㅎㅎ
5  ***
2018-01-16 pm 7:46:00
14.--.52.41
일주일 최소3일이상은 저녁모임으로 음주가무하고 몇년을 그리 살았어요
술을 잘마신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기쁨조를 했고
하하호호 거리며 수다를 떨며 살았는데
모든게 다 부질없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전에 마음의 변화가 생기면서 모든 모임을 끊었어요
직장맘이지만 회식외에는 아예 저녁생활을 즐기지를 않았어요
나오라는 전화는 아프다 바쁘다 약속있다라는 이유로 거부한지 6개월이 넘었네요
다시는 그런생활은 시작하지 않으려해요
돈잃고 사람잃고 소문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니 소문의 꼬리를 물어서 끝이 없더군요
안보이면 말안하겠지 싶네요
마음의 상처가쉽게 아물지 않네요
답글
6  ***
2018-01-17 pm 12:57:00
125.--.121.46
솔직히 윗글처럼 그렇게 매일 우르르 정신없이 다녀봤자
나이들면 주변에 사람이 글쎄요~~좀 허무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계맺는걸 굉장이 중요시 여기는데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네요
구지 그럴필요있을까 싶어요
가끔은 모임에 나가기 싫은데 빠질라면 왜 무슨일인데 꼬치꼬치 캐물어서
맞춰줘서 나가는 경우 맣았었어요 근데 모임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없어지니 편해요
나이들면 친구가 필수라는데 사실 내 신랑 가족만큼 날 위로할 사람은 없다고 봐요
답글
7  ***
2018-01-18 pm 4:59:00
175.--.52.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