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5 pm 5:45:00
124.--.108.181 |
| 남이해논건 맛있던데
내가 하면 도저히 그런맛 근처도 못가네요
어떻게해야 그런맛이 나오나요 먹고싶어도
맛이없어 안먹고 있어요
맛있게 만드는 비법좀 알켜주세요 ??
PS: 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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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15 pm 6:12:00
211.--.92.242 |
| 전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건데 그거 일일이 겉껍질 안벗기면 질기지 않나요?
마트에서 파는건 껍질 벗겨 나오나요?
해먹고 싶어도 그게 엄두가 않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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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15 pm 6:13: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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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15 pm 6:28:00
1.--.127.50 |
| 저는 오늘 낙지젓에 계란후라이 얹고 김가루 뿌셔넣고
참기름 둘러서 비벼 먹았는데
우왕 넘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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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15 pm 7:17:00
122.--.52.53 |
| 삶은걸 겉껍질 일일이 다 벗겨내야 해요 안그러면 질겨서 못먹거든요
제가 살땐 제가 다 벗기구요 시어머니한테 이번에 얻어온건 다 벗겨놔서 일일히 조금씩 모아 소분해놓은거
얻어와서 쉽게 먹고 있어요
들기름이랑 국간장 마늘로 일단 조물락 거려서 십분정도 재여놓구요 그다음
후라이팬에 볶는데요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볶으면 휠씬 부드러워지요
간봐가면서 국간장 좀 더 넣어도 되구요 마늘 조금 더 넣어서 볶으면 됩니다
제일 마지막에 들깨까루 깨소금 듬뿍넣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전 입맛이 그리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
웬만하면 다 잘먹어요 저희 남편이 여자가 저 만큼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도 없을거라네요^^
개고기 빼곤 안먹는건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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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15 pm 7:58:00
14.--.52.41 |
| 전 시레기 볶음 진짜 좋아해요
간장,마늘넣고 들기름두르고 볶아놓으면 하루종일 그생각밖에 안나요
고추장비벼 먹음 아주 죽음이예요
살빼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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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15 pm 9:21:00
180.--.157.139 |
| 시래기 좋아하는데
음식 못하니깐~ 식당서 사먹죠
만나겠어요
시래기 국도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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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15 pm 10:20:00
58.--.204.89 |
| 저도 40대 후반, 요즘 시래기에 푹 빠졌어요
어릴 땐 저런걸 왜 먹나 했었죠ㅎㅎ
인터넷으로 만원초반대에 질좋은 건시래기 한상자 사서
삶아 껍질 벗기고 소분해서 보관해 놓으니 든든해요
된장국도 끓이고 나물로도 해먹고
정말 나이가 들어선지 이런것들이 자꾸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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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15 pm 10:32:00
125.--.6.5 |
| 헉 댓글들 보고 저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려 했는데
살짝 망설였다가 꼭 사야겠어요.
껍질 벗기기 어렵진 않나요? 한번도 안 해 봤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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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pm 11:19:00
112.--.66.151 |
| 푹 삶아서 껍질 날잡아 벗기면됩니다. ㅎ
애들 남편 다 모아놓고 한시간이면 꽤 벗겨요.
씻어서 물기 짜고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면 넘 좋죠.
전 도시에서만 살아 안먹고컸는데 시골시댁가니 늘 해드시더라구요. 반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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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16 am 9:26:00
119.--.237.21 |
| | 시래기 된장국이 먹고 싶어 사왔는데 아직 물속에 담궈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있어요...이놈의 게으름땜에 사와서 안해먹고 썩혀 버리는게 많아 집안 경제가 엉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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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1-16 am 9:36:00
221.--.39.30 |
| | 저도 요즘 전에 안먹던 음식이 먹고싶은거 보니 늙어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자꾸 생각나요. 추억이 자꾸 떠오르고.. 늙었어요.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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