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4 pm 7:51:00
211.--.120.60 |
| 넘 맘끐이지마세요
윗글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자식은 자식이드라구요
섭섭하고 괘씸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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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14 pm 7:58:00
39.--.50.162 |
| | 자식은 손님처럼 대하세요 짧게는 십몇년 길게는 20년 투숙 후 나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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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pm 11:01:00
219.--.51.246 |
| 나가도 남이 되는게 아니라서요. 위에 적은거처럼 지방대라도 보내게 되면 정말 손놓게 될게 뻔한데 학점따서 졸업이라도 할지. 등록금만 축낼지 ㅜ ㅜ
속못차리고 힘들게 하니 차라리 군대보냈을때 맘편하다고 하는 거 이해가 돼요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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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14 pm 9:23:00
218.--.231.110 |
| 공감되어 댓글 달아요 ㅠㅠㅠ
고2올라가는데 한시간을 안해요
정말 답이 없어요 친구들과 돈쓰며 놀던가
집에서 폰하며 뒹굴하던가 합니다
더구나 딸입니다
성실하지도 않고 외출빼고는 아무것도 안해요 ㅠㅠ
지인생 냅둘래도 우리가 쳐들인 돈이 얼마게요
때론 왼수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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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14 pm 11:16:00
1.--.174.64 |
| ㅠ 여기도 같은 고민하는 예비고3 있네요.
교회 다니겠다더니 여친까지 생기고 모르는척 하고 있네요.
핸드폰은 끼고 사는데 답답하고 답답하네요.
남편은 그냥 두라고 지가 정신차려야 한다는데 그 정신은 언제쯤 차릴지?
자기가 알아서 할거라는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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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15 am 9:09:00
1.--.174.64 |
| 무기력하네요.
이사오고 일 시작하고 신경 못써서 그런가 싶고 속상해요.
돈 벌어 애한테 쓴거도 아니고 시댁에 다 들어가고 뭐했나 싶구요.
과외,학원 알아보는거도 아무 생각 없어져 만사가 귀찮네요.
시댁가면 어느 학교 갈거냐?
알지도 못하는 시자들은 서울대타령..
방학이라고 윈터스쿨이니 기숙학원이니 다들 열심인데
울아이만 수학 하나 보내고 먹거리도 대충대충 챙기고
발걸음이 무거운 아침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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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16 am 9:46:00
221.--.39.30 |
| | 자식일에 끝이 있을까요?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못 놓을것 같습니다. 완전히는 놓지 못하지만 조금씩 놓는 연습은 해야겠죠. 속으론 끓어도 겉으론 아닌척.. 이제 고3이 되는거니 조금 기다려 보세요. 울애도 그리 열심히 놀더니 고3 되고부터 조금 정신이 드는지 공부란걸 시작했네요. 수시쓸때 그동안 열심히 논거 후회하고 정시쓸때 또 한번 후회하고 지금 재수를 하네 마네 합니다. 들어보니 재수할때 또 달라진다 하더라고요. 군대 다녀오면 또.. 그렇게 아들들은 아주 조끔씩 철이 들어 가나 봅니다. 어쩌면 내가 못고치는거 여친이 고쳐줄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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