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4 am 11:10:00
39.--.50.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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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14 am 11:23:00
222.--.114.188 |
| 직장다니지마세요
원래 전업하다 직장가면 더 안도와줘요
익숙해져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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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14 am 11:36:00
211.--.196.52 |
| 저두 첨에 그랬어요
넘 힘들어서 도와달라 하면
툭하면 그만 두라고 하고
아님 내가 돈 더 많이 벌잖아 그러고
아님 니가 돈 벌어라 내가 살림할께
뭐 이런 식 ㅠㅠ
정말 치사하고 아니꼽더라구요
그래도 전 버텼어요
요즘은 재활용쓰레기 빨래돌리기
주말 청소 정도는 하네요
저도 집안 일 줄이려고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사구요
걸레도 일회용 물티슈 같은거 대용량으로 사다 써요
반찬도 일주일에 한번은 시키구요
어찌보면 첨엔 버는 돈 보다 쓰는 돈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어떻게든 버티길 잘했다
싶어요
5년 넘으니 경력 붙어서 월급도 오르고
이직도 쉬울거 같아요
남편분 월급이 좋은 편이신 굳이 일하시라고
권하진 않겠지만 일을 계속 하고 싶으시먄
첨엔 이것저것 투자를 하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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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14 am 11:45:00
27.--.165.159 |
| 진심으로 길게 다니실 생각이면 식기 세척기랑 로봇 청소기부터 사세요.
휴일에 가끔 도우미 불러서 욕실 배란다청소 포함 집안 대청소 하고
원글님은 쉬세요.
짧게 다니다 말거면 모르지만 길게 다닐거면 전업일 때 하던 일은 돈으로 대신해야
가정의 평화가 와요.
반찬이나 국도 마트 이용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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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14 am 11:54:00
59.--.136.21 |
| | 남편 절대로 안바뀝니다....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였는데, 제 몸 피곤하지 않게 집안 일 대~충합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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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14 pm 1:31:00
114.--.235.42 |
| | 저는 제가 더 벌어도 남편은 집안일 1도 안하고 잔소리나 안했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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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16 pm 8:10:00
222.--.185.43 |
| 님..저도 집에 있는것이 적성에 안맞아 직업을
가지는데요.
님처럼 토요일까지 매여있다면 200은 되어야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남편이 200을 번다면
님이 일하는게 효율적이구요
남편이 700을 번다면
님의 급여받는것 보다 전업하시는게 효율적으로
보여집니다.
그치만 돈보다 사회생활이 더 필요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무작정 그만두기도 뭣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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