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3 am 10:49:00
112.--.156.189
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있겠네요.
누군가 몰래 계속 지켜보고있다는거
엄청 스트레스일거예요.
보고있다 수시로 전화올거예요.
답글
  ***
2018-01-13 am 10:53:00
121.--.10.185
아무래도 그러겠죠?
경험이 없어서 망설여져요ㅠ...
2  ***
2018-01-13 am 11:28:00
222.--.114.188
일의 양이 네시간 안되어 보여요
시급도 쎄구요
지켜보는건 싫지만 달리 생각하면 밖에 나가서 씨씨티브없는곳 없잖아요
어차피 시급이면 며칠해보면 고용주 품성도 나오겠죠
실시간 전화오면 바로 그만두시구요
나를 감시한다보다는 애들 어리니 걱정되서 생각한다하시구
어린이집은 종일 씨씨티브돌아도 쌤들 잘있잖아요
본인이 부지런한 편이고 부산하지않다면 하세요
전 핸펀순이라 욕먹을꺼같아 힘들지만요
답글
3  ***
2018-01-13 am 11:35:00
221.--.189.215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점점 나이들은 여성이 가질수 있는 일자리가 다운그레이드 되는거 같아 맘이 안좋네요. 시급1.만원이면 법정 최저보다 두배나 많은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또 괜찮기도 하고
어차피 집에 있어도 집안일 하니까 청소+반찬하나 쯤 거뜬할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cctv는 반대예요
물론 워낙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부모 입장은 이해되지만

8살 6살 한참 손 많이 가는 애들 우리애처럼 봐줄수도 없고
딱 돈만크만 할수도 없구요


아는분이 이 일을 하시는데 그분은 남편 돌아가시고 자식도 다 큰 60대 할머니라 소일거리로 하시는 건데요
초2짜리 여자애가
하교하며 자꾸 편의점 가서 뭐 사달라 한대요. 눈치보면서 비싼것도 고르구요
그엄마한테 얘기 안하고 사주시긴 한다는데 처음엔 그 비용이 한달에 3만원정도 였다가 지금은 그이상 된다네요.

저라면..그일 안합니다.
답글
4  ***
2018-01-13 am 11:50:00
1.--.174.64
집에서만 있다 오는것도 아니고
아이 하나도 아니고 말 정말 안듣는 6,8살에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반찬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4시간 6만원인데 돈도 돈이지만 잡다한 일에 조건도 좀..;;
몇번하고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 맡으면 방학동안은 해주셔야할텐데요.
차라리 노인분이 나을지 싶네요.;;


답글
5  ***
2018-01-13 pm 2:11:00
175.--.234.134
저라면..안합니다.
답글
6  ***
2018-01-13 pm 2:47:00
27.--.165.159
하루 6만원 한달동안 토일 빼고 20일 일한다 계산하면 120만원이 되네요.
저라면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유별나게 힘들게 하는 경우 아니라면요.

원글보면 설거지랑 건조기 빨래 개기는 없는데 그것도 바라면서
싱크대에 전날 저녁 설거지부터 쌓아 놓는다면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시급 이야기 할 때는 할 일을 줄여서 말해 채용해 놓고
야금야금 일 늘려놓는 집은 싫어요.
답글
7  ***
2018-01-13 pm 4:45:00
118.--.140.105
한달만 하는 거라면 해보겠어요.
돈 버는 거 쉽지 않아요.
그 정도 일에 시급 15천원이면 괜찮죠.
저는 학원나가는 데 거기도 교실마다 cctv가 있어요.처음엔 신경 많이 쓰였는데 적응되더라고요.
한달이고 누구랑 같이 있다 생각하면서 일하면 되지 않을까요?
답글
8  ***
2018-01-13 pm 9:08:00
115.--.185.231
해야죠. 시급이 좋네요.
cctv는 님만 당당하다면 걸릴게 없죠.
부모입장에서는 어린 자녀 맡겨두니 그 또한 이해할 만하구요.
님이 어떤 사람인줄알고 턱 맡기겠어요. 요즘같은 세상이라면 당연히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요.
님이 당당하게 꺼릴것없이 행동했는데도 그 부모가 못마땅해하면 걍 그만두면 되죠.
뭐 대단한 일도 아니고...
일에비해 시급 좋고,
어린아이둔 부모니 cctv쿨하게 인정하면 못할것도 없죠.
4시간 일하면서 중간에 쉬어야 할만큼 일 강도가 쎈것도 아니니 퍼질러 있을 일도 없고,
시간안에 성심껏 아이만 잘 케어해주면 뭐가 문젠가요.
답글
9  ***
2018-01-13 pm 11:26:00
121.--.178.72
한번 해 보세요 이건 저것 가리다 보면 나가는게 쉽지 않아요
Cctv는 차라리 무슨일 생길때 도움될때도 있어요 처음에만 그렇지 지내다보면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요~ 하다 아니다 싶음 그만두시면 되니 한번 해 보세요
답글
10  ***
2018-01-14 am 5:08:00
219.--.51.246
맡은일잘하시고 스마트폰사용 최소로 하시고 하더라도 화장실이나 애들없을때 아주잠시요.
젤중요한 애들 케어잘하시구요. 그럼 오케이에요
첨에만 신경써서 볼거에요. 일단 신뢰가 쌓이면 괜찮구요.
아이들도 말을 하는 아이들이니 애들에게 묻기도 하겠네요.
애들에게 잘하는게 젤 우선입니다. 화이팅
답글
11  ***
2018-01-14 pm 6:20:00
59.--.128.68
남에집 애들 보는게 얼마나 신경쓰이고 힘든건데..
아무리 잘해줘도 상대부모 맘은 안들테고...
오래 할수도 없는일이라 나이만 먹고 끝나구요.
저라면 다른일 찾겠네요.

답글
12  ***
2018-01-16 pm 8:15:00
222.--.185.43
조건 좋아요. 산좋고 물좋은 직장 없어요.cctv보다
더한 눈치 봅니다.
차라리 ctv있는게 투명하고 좋아요
귀중품은 미리 치워놓으시라고 하세요
오해받기싫다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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