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2 pm 5:43:00
175.--.188.17
요즘도 그런 시누이들이 있나요?남편이 내편 들어주지 않으면 힘들어요.
끌려다닐필요 있나요? 님이 세지셔야죠.
저두 아래시누이한테 싫은거 싫다 표내니 본색이 들어나 관계가 예전갖지 않더군요.
며느리들은 시가사람들 말에 꼼짝 못해야 하나요?
그냥 최소한의 할 도리만 하세요.
잘해주고 맞춰주면 당연한줄 알아요.
절대 고마운거 모르죠.
답글
2  ***
2018-01-12 pm 5:45:00
175.--.89.114
원글님 고생많으셨네요
진짜 시누때문에 우리도 평탄치않아요
가만히있으면될걸 꼭 뒤에서 시어머니조정해서 일을크게만들고 일만들고요
센 올케언니들에겐 비굴하게 기면서
좀 만만하다싶은 올케언니에겐 올케하면서 이래라저래라
안보고싶어요
울 시누는 어디조선시대에서 왔는지 자기시집은 안가면서 명절마다내려와선 이건이렇고저렇고 시부모봉양잘해야된다 며느리는 이집사람이다 시집이먼저다합니다
아예 말도안해요 뭔말이통해야 대화를하죠
무시가답입니다
답글
3  ***
2018-01-12 pm 5:48:00
221.--.133.10
시부모님 안계시면 이제 마음대로 하세요~
마음대로 해도 이제 시누이들이 할수있는건 없어요..
숙일수록 함부로하는게 시가쪽 사람들이더라구요..
답글
4  ***
2018-01-12 pm 6:02:00
223.--.17.136
이번에 못 끊으시면 평생 끌려가시겠어요
남편보다 원글님에게 달려있다고 봐요
끌려가서 밥순이 하려고 가실꺼같아요
답글
5  ***
2018-01-12 pm 6:08:00
182.--.241.121
안간다고 의사 표시했음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억지로 가게될거 같다가 무슨뜻인지 모르겠고 이해가 안가서요.
그사람들이 힘으로 강제로 끌고 갈거도 아니고 내가 싫음 그만인거죠...
저런 시누이들 안겪어봐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남편이 가자 그러면 남편만 가라 그럼 되구요.
답글
6  ***
2018-01-12 pm 6:23:00
90.--.224.28
이야기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거의 10년간 끌려다니다가 이젠 말 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형님 그러니까 남편 바로위 누님이 "00엄마 순하게 봤는데, 할말은 다 하는사람이였냐"는 말이였어요
지금은 오히려 제 눈치보시고 말 가려서 하세요,,
사람이 정말 그러면 안돼지만,순하게 굴면 정말 무시하더라고요,,아무 의견없는 사람되고 바보만들더라고요.
지금은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가기 싫으면 힘들다고 말해요, 남편한테는 늙어서 혼자 밥먹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해요. 더 이상 누나 편들거면 누나랑 살라고 했어요..
원글님이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거고 도리는 할만큼 다하셨으니 큰 소리 치셔도 될것 같아요
나이 어느정도 먹으니 싫은 사람은 이제는 안 보고 살고 싶네요,말 댓거리도 하기 싫구요.
답글
7  ***
2018-01-12 pm 8:14:00
112.--.66.151
다른건 모르겠고 여행은 안가면되지 반강제 합류는 왜 해요?
답글
  ***
2018-01-12 pm 9:57:00
121.--.131.210
원글이도 원글이 남편도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거죠
요즘 이런 사람들 바보로 보는데 안타깝네요
저러니 맨날 호구노릇 당하죠
8  ***
2018-01-12 pm 8:15:00
124.--.131.234
그냥 욕먹더라도 님 뜻대로 하세요
우리나이에 아픈이유가 대부분 스트레스 아니면 과로예요
시누이와 올케는 동등한 거예요
시누이도 올케될수있고 올케도 시누이 될수 있으니까요
도와주지않는 남편, 얼마나 힘든지말아요
조용히 무마시키려고 아내의 양보와 희생만 바라더라구요
근데 그러지마세요
남편과 각방쓰고 말안하고 지내더라도 하기싫은일 억지로 하지마세요
좋은사람과 가야 여행이지, 그런 시누이들과 가면 고행입니다
답글
9  ***
2018-01-12 pm 8:44:00
121.--.178.101
와~싸가지들이네요 자기엄마 수발든 올캐한테 고맙다절은 못할망정 저들 하고싶은대로 나도 이젠 친정식구들과 여행가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당신 남동생은 데려가도 암말 안할테니 느그들끼리 다니라고~~~~ 제가 다 성질나네요ㅠ
답글
10  ***
2018-01-12 pm 8:58:00
175.--.74.223
여행이 젤 가까운 문제인데 단순히
나의 해외여행에 한곳을 추가 한다는
의미로 다녀 오셔도 되고
절대 싫으면 싫다 얘기하고 그래도 강제로
표를끊으면 돈 좀 버리시고 내뜻을 이루려면
그날 안가시면 되요
아마 다신 싫다는 거 같이 하자 않할듯
답글
11  ***
2018-01-12 pm 10:10:00
222.--.114.188
다들 그 분위기 모르는거 같으니 현실 조언할께요

글쓴님도 속은 상하나 크게 내뱉어서 분란만들기 싫어하는거같고 그렇다고 그 분위기 따르기는 뭔가 억울하고요
남편이 차단해줘야하는데 글보니 그건 희박이구요

일단 제사요
기본 첫제사나 5년10년까지는 기준 정해서 님 기준 도리하시구요
님 한계까지 한 다음
제사를 절이든 어디든 모시고 반대하는 시누있음 가져가라하세요
남편이 반대하면 제사 집에서 지내는건 양보하마 음식은 니가해라 하세요

여행은 니네 형제니 남편보내주고요
님우 싫으면 갖은 핑겨대다가 그것도 안먹힘 간다하고 날짜다가오면 동네 병원 입원하세요

이혼할꺼아닌이상
남편한테는 내 형제 싫어도 내 형제예요
남편 절대 누나동생 못끊어요

님이 할수있는한 우애지켜주고
힘들면 니 형제니 안말린다
너나 우애쌓으라하세요

저도 마지못해 해서 그 기분 아는데요
이게 남편이 조금이라도 참여하고
내 편이되면
같은 노동 , 여행이라도 즐거워요

젤 가까운 남편부터 풀어나가세요
답글
12  ***
2018-01-12 pm 10:28:00
175.--.234.134
이런글보면 참 답답...


답글
  ***
2018-01-12 pm 11:45:00
1.--.34.150
사람마다 사정이 잇죠
남보기에 왜저럴까 하지만
원글님도 어쩌지 못한
남편과 시누들 과의 세월속에
다져진 관계가 잇을테니까요
  ***
2018-01-13 am 7:32:00
175.--.89.114
무대포인 여자들 있어요
독하고 악하고 실실웃으며말하는건 애교수준이구요
현실에선 기막히는 사람들있어요
13  ***
2018-01-13 am 1:36:00
175.--.74.223
시누와 남편은 자기 부모 돌아가셨는데
해외여행이라니 즐거울까 싶어요
부모제사는 며느리 손에 맡기고
참 ...
답글
14  ***
2018-01-13 am 3:09:00
222.--.185.43
일단 허리 아파 한의 원 부터 다니시고
물어보면 병간호 때문이라세요
글구 자꾸 도져서 여행 못가겠다고 하시면서
계속 멀어져가세요
답글
  ***
2018-01-13 pm 2:39:00
118.--.204.157
마자요 허리 아픈건 고질병이니
한의원 가서 피로풀어주는
침 몇번 맞고오세요
그리고 여행은 무리라고
15  ***
2018-01-13 pm 7:27:00
125.--.121.46
결혼하면 안보고 각장살아야해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오지랍도 태평양
그러면서도 좋게좋게 맞춰사는게 우리나라 정서인지
작정하고 대판하고 보지마시길
답글
16  ***
2018-01-14 am 7:01:00
1.--.174.64
여행이란게 즐겁자고 가는건데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저희는 다행히 말만 많고 지갑은 열지도 않는 네가지 없는 손아랫 시누때문에 아주버님도 남편도 시동생도 몇번 같이 여행갔다가 다시는 같이 가고 싶지 않다고 하거든요.
나쁜 버릇인 시부모 사이에 껴서 이간질을 하니 시악하고 밉상도 그런 밉상이 없네요.
방학되면 여행가자고 시부모 앞장세워 말하는데 다들 모시고 다녀오라 하는데 같이 가자는 이유는 돈때문이거든요?
아마도 시부모 돌아가심 안보고 살지 싶네요.
다들 40대 넘어가고 형님네는 50가까워지고 내가족 챙기기도 바쁘고 내 노후도 신경써야하기에 시자들하고 싫은 여행은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오냐오냐 못된 시누편만 드는 시부모도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끄고 싶구요.
답글
17  ***
2018-01-14 pm 6:08:00
125.--.134.26
에고 할도리 다하셨는데 좋은소리도 못듣고
저라면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제사며 할도리 다하는데 무서울게 없을거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이제 할말은 하세요
시부모님 살아계셔 할수없이 여행 같이 간다해도 싫겠지만 뭐하러 돈들여 불편한 여행을 가나요
나이들어 친정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여행갔는데도 떨어져산지 오래되선지 저 너무 피곤했거든요
해외여행갔는데 입맛안맞아 계속 밑반찬 챙겨줘야하고
오빠가 자기 소지품 저한테 맡기기도 하구요.
도둑 많은곳이라 잃어버릴까봐 챙기느라 피곤했던기억이..
그담부턴 같이 여행가자할까봐 무서워요
잘 둘러서 거절하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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