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0 pm 9:00:00
124.--.131.234 |
| 아들 살살꼬여서 상대 여학생 부모 연락처 알아내 연락해보세요
제정신이라면 여학생 부모쪽에서 더 반대하고 난리날수있어요
그쪽에서 반대하니 어쩌냐..하고 따르세요
혹 여자쪽 부모님이 오케이한다면 피임은 반드시 시키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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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10 pm 9:58:00
1.--.127.50 |
| 대학생들 자취방에서 같이 자고 그런 일들 많아요.
우리딸이 기숙사에서 지냈는데
남친 있는 룸메이트들은 주말이면
기숙사에 아예 안 들어온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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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10 pm 10:10:00
1.--.34.150 |
| 왜 방을 구해주나요?
자기들이 방을 구하던 어쩌던 냅두세요
알아서 하겟죠
어짜피 동거한다면요
전 모른척 할거 같아요.
여자쪽에서 알아도 그만이죠
미성년자 아니고 성인이면
본인이 책임질 일이죠
오히려 동거하라고
방 계약을 해주나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아무튼 이해불가
돈 보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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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am 7:38:00
211.--.13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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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10 pm 11:19:00
222.--.114.188 |
| 아무리 성인이라지만
군대도 안가고 직장도 없는데
걱정되시면서 어찌 집을 얻어주나요?
아는척이 두려우심
니 힘으로 집얻으라해야죠
그렇게 대책없이 무작정이면
동거하다 애라도 덜컥 생겨 집으로 들어옵니다
연락두절이 무섭다고 다해주다간 할머니됩니다
확실히 되고 안되고 못박으세요
자식일 내 맘대로 안되느건 맞지만
부모가 다 해주면 이러면되는구나합니다
애고생 싫어 눈감으시는거같은데
고생해봐야압니다
요새 애들은 원글님자녀뿐아니라
다 배째라예요
돈 궁하고 힘들게 겪어봐야 알아요
아는이도 부모가 뜯어말려도 하더니
결국 살아보고 돈쪼들리니 바로 항복하더군요
돈은 일체 주지마세요
성인 흉내내면서 부모한테 손벌리는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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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11:24:00
121.--.17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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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10 pm 11:23:00
121.--.178.72 |
| | 보태주지 마시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이렇게 이상하게 시작 도우셨다가 평생도와주는 꼴 납니다 살다보면 알겠지요 힘든거...자기들끼리 몇년이지나도 이겨내며 산다 싶음 그때 도와주겠어요 저라면... 에휴 힘내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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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10 pm 11:26:00
117.--.28.103 |
| 어떡해요.. 속상하시겠어요. 아들 성격이 강해서
부모랑 연끊을까 두려워 강하게 대처하기 어려우신가본데
과연 여자가 어떤 앤지 집안은 어떤 집안인지 행여 저러다 애라도 생기면 어째요.
방계약까진 해 주지 마시고요. 자기가 알바를 하든지해서
방이야 구하든말든 그냥 모른척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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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10 pm 11:55:00
119.--.131.107 |
| 아~~~~~~~~~~~~~
우찌 이런일 이..
집과 멀어지면 무조건 기숙사들어가야해요..
울아들은 땐 사감님 찾아가니 먼거리에 주소옮기고 해서 4년내내 기숙사 새오할하고 알티로 제대했네요.
저는 알티 추천해요
아들 사고방식이 바뀌고 경제관념도 확 달라졌어요
제대하고 5천 넘게 모아왓네요 디엠지부대 ㄱ이북 가장근거리라 수당이 많다보니.
지금은 차곡차곡 해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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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11 am 7:52:00
211.--.131.187 |
| | 제자식이라면 막상 닥치면 과연 모른척할수잇을까요 뉴스에 젊은애들 동거하다 애낳고 책임감없어 애 굶겨죽이거나 불에태워죽이는 기사가 나오는 세상이니 저라면 고집센 아들 완전 무시는 못할거같아요 힘드시겟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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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11 pm 2:08:00
125.--.40.221 |
| 저 91학번인데 다른지역으로 학교간 친구 자취했는데 둘다 동거하고 나중에 결혼까지 하더라구요
타지역에서 와서 기숙사있던 친구도 남친 사귀더니 외박도 자주하고 임신도 하고 그랬던,,
요즘은 오죽 하겠어요 성인 되었으면 부모손을 떠난거죠,,피임도 잘할거예요
아들보다 여자애가 더 걱정이네요..
일단 알았다면 그냥 방치하진 않겠네요 어느정도 개입은 해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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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11 pm 3:40:00
125.--.121.46 |
| 아이가 성격이 대단한가 보네요
자식일은 장담할수없고 내맘대로 되진앟지만
군대부터 가라하세요 군대도 안가면서 휴학하고 집얻어 동거라니
말이안되요
순서가 틀렸쟎아요 그래놓고 부모한테 바랄걸 바래야죠
돈대주기 시작하면 (님은 벌써 아이의 고집이 걱정되쟎아요 기에 눌리시네요 ㅠ)
끊을수없으니 ,,,저라면 아는척하고 정리들어갈거같아요
여자애도 동거할정도면 .....좀 아니지않나요?
그 부모랑 연락을 취해보세요
성인이라도 하지만 성인도 아이도 아닌 애매한 나이쟎아요
동거하다 임신하고 실수로 결혼하는 일은 없어야죠
에구 속상하시더라도 얘기 잘 나눠보세요
그래도 부모가 위에 있어야 하잖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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